현재 여러 카드가 있지만 이제 프리미엄 카드를 하나 구해보자 생각합니다.
머리로는 Chase Sapphire Reserve입니다만 (실용성, 현실성), Amex의 확실한 고객서비스와 플래티늄이 주는 간지...;; 등등 실용성은 덜 떨어지는 Amex Platinum도 보고 있습니다.
보통 여기 계신분들은 어떤 의도로 둘중에 하나를 골랐는지 궁금하고, 덧글에서 좋은 정보와 그거에 따른 결정이 될 만할 고견을 보고 싶어서 여쭙습니다.
현재는 캐쉬백 위주로 사용하지만 우선 대한항공/아시아나/에어프리미아쪽으로 변환 가능한 카드가 별로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현재 미국에 있는 마일리지 카드들이 캐쉬백 카드보다 이득인지도 잘 계산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아직 계산이 부족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벌써 또 여기서 새로운거 하나 배우네요...BOFA Premium Rewards Elite도 생겼나보네요...이거랑도 비교를 해봐야겠습니다..(BOFA Preferred 톱 티어 멤버라고 치면요). 우선 현재 간단히 비교를 해보면 여행 적립이라던지 쓸때라도 Chase께 더 높긴하네요 (여행 5배 vs 3.5배, 포인트로 여행 사용시 50% vs 20%).
boa 카드는 하반기에 만들면 캘린더이어로 혜택 받을
수 있어서 연회비를 쉽게 돌려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pp카드 혜택도 좋구요 ㅎㅎ 플래티넘카드는 쿠폰북화되서 쓰기
번거롭지 않으실까 생각해봅니다
1.5 vs 20% 할인이 되거든요.
80이 100이 되는 시스템이라서
결국 1.5 vs 1.25 라고 보셔야 하겠습니다.
여행도 x5는 체이스 트레블만 되는 혜택이라서 일반적으로는 x3이 되겠습니다.
전용 사이트에서 사용할 때 비교는 4.5 vs 4.375 가 되는데요.
BOA는 Platinum Honor 등급이 있을 때만 해당하겠죠.
캐쉬백과 포인트/마일리지는 전혀 지향점이 다르지요. 또한 포인트/마일은 카드 스펜딩으로 모으는게 아니라 싸인업으로 모으는 것이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생각하지 않으면 핀트가 어긋나는거죠.
아무튼 프리미엄 카드를 만드려는 이유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 이유에 따라서 카드도 달라지고요
사인업이 포인트인데 일반 스펜딩으로 그동안 했던 1인이네요 ㅠㅠ (물론 사인업이 높을때 가입은 했다만...)
플랫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싸인업과 공항 라운지인듯 합니다. ㅎㅎ 이것마저 게스트는 동반이 불가능해서 메릿이 떨어지긴 했지만요...공항 자주 가시지 않으면 사파이어가 좀더 좋아보이네요.
저에게는 Capital One Venture X 만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AU도 PP를 따로 만들수 있고 게스트도 무제한에 여행 크레딧 쓰기도 쉽구요. 캐피탈원 라운지도 괜찮도라구요. 그리고 매년 10000포인트 주는데다 일반 스펜딩에 무조건 적립 2%이죠.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회비가 하나도 안아까운 카드예요.
벤처X로 마땅히 갈만한 데가 의외로 없더라고요;; 거기 이용하려고 다른 터미널가기도 그렇고.. 아플은 라운지 액세스면에는 좀 훨씬 나은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캡원포인트도 MR에 비해서 파트너사가 좀 별루라 활용도도 떨어지는 듯 하고요..
사리쓰다가 뱅오아 프리미엄 엘리트로 갈아탈까해서 현재 둘 다 가지고 있는 1인입니다.. 여행자보험이나 purchase protection은 사리가 살짝 근소하게 더 좋지만 사인업이 아닌 포인트 쌓이는 면에서는 티어가 있으면 뱅오아가 살짝 우위에 있더라구요. 뱅오아는 카테고리 상관없이 일단 기본 1.5 plus 티어 보너스라서요. 뱅기티켓시에 20% 할인도 덤으로 있구요. pp 키드면에서는 뱅오아가 더 좋구요. 사리는 하얏으로 자주 넘기시거나 잉크 시리즈로 사인업 자주 받으시는 경우 포인트 모으기가 더 쉽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뱅오아는 포인트 모으기는 힘들구요.. 저는 데일리용으로 열었는데 포인트 모으기 쉽다는 장점때문에 사리도 킵할 것 같아요. 사리는 포인트 모아서 1.5배 받는용으로 쓰고 뱅오아는 데일리용으로 (스펜딩 필요 없을때) 쓰고 있어요.
아플만 가지고 있고 사실 아플 쿠폰북화 되면서 좀 짜증이 나긴 했었는데, 저는 그래도 아플을 가지고 있으면서 일단 우버/우버이츠 $200, 항공사 UA로 지정해서 $200, Disney+/NYT 구독으로 $189.48, FHR $200, Walmart+ $168 (가끔 물건 주문하기도 하고 이걸 통해 Paramount+구독하고, 차에 기름 넣을 때 10센트씩 할인) 해서 일단 연회비 이상은 늘 뽑아먹고 있습니다. Saks도 왠만하면 $100 뽑아먹는데 올해는 일단 $50날렸네요... 1년에 공항은 최소 왕복으로 5번 이상 가는 편이고 그때마다 Centurion Lounge에 들어갑니다 (P2도 아플이 따로 있어서 저흰 당사자 입장에 크게 영향이 없어요). 이렇게 따지고 보니 굳이 사리로 옮길 이유를 못 찾겠더라구요. 출장 때 제 카드로 비행기표 결제하고 회사에서 돌려받을 수 있다보니 항공권 5X를 쉽게 포기하기가 쉽지 않구요. 근데 제가 만-----약에 사리로 옮기게 된다, 내지는 하나 더 뚫는다, 하게 된다면 그건 뉴욕으로 이사가서 Citi Bike를 공짜로 타기 위해서 일 껍니다. 그리고 어차피 여행가서 카드 쓸람 아플 하나만으론 안 돼요... (그래서 전 샤프를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 감사드립니다. 다 역시 케바케라서 쉽지 않네요 ㅠㅠ
며칠전에 Chase UR 14만을 Hyatt 로 옮겨서 35000 포인트짜리 방을 4박을 예약했는데요.. (Chase UR 1포인트 = 1.5센트로 계산 시 2100불 상당)
동일한 방을 현금주고 예약했다면 총 $4,683.54 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Chase UR 1포인트 당 3.345 cent 의 차감률로 활용을 했습니다.
전 이런류의 여행지는 제 돈 주고는 못할 것 같습니다. 포인트 쓰는거니깐 가능한거고,
포인트 가치를 Chase Travel 등을 통해 현금성 redemption 하는 것 보다 훨씬 높게 활용한것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두번째 차이점은.. 캐쉬백은 내가 가진 현금에 녹아들어서 결국 남는게 딱히 없어집니다.
포인트는 모아놨다가 평소 내돈주고 못하는 수준의 여행에 알차게 써먹을 수 있고요.
그래서 캐쉬백 카드는 딱히 모으는 재미도 없더라고요. 적당히 모으면 그냥 Statement credit 으로 리딤 하고 치우게 되어서요.
확실히 그냥 캐쉬로 돌려받는거 보다 포인트를 현명하게 사용해서 가치를 극대화 하는게 가능하다는 말씀이시군요..그 말씀들으니 저도 캐쉬백보단 역시 마일리지/포인트를 모으는게 더 맞다고 생각되긴하군요...또한 언급하신대로 제 돈주고 못갈걸 갈수 있게 하는 메리트도 있구요..정보 감사드립니다..
캐쉬백은 투자에 활용하시면 또 엄청난 효과를 발휘하긴 하죠.
뭐든 안쓰면 모이는 법인데, 마일/포인트 모으는 속도가 쓰는 속도보다 빨라지면 캐쉬백으로 투자에 활용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캐쉬백 모아서 여행가겠다고 생각하면 효율이 떨어지는 것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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