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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쿄토 오사카 관광시 현금 필요한가요? 아니면 오직 신용카드로?

미국생활, 2024-07-06 02:02:37

조회 수
1757
추천 수
0

[업데이트]

댓글 달아주신 마모회원님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3만엔 환전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마모회원님들, 조만간 일본 쿄토랑 오사카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일본 돈, 현금이 필요한가요?

제가 생각나는 비용 지불할 곳은 차를 렌트할 생각이라 주차장, 관광지 입장료, 주유소, 식당 등을 생각하고 있거든요.

 

credit card로만 생활이 될까요? 참고로 3박 4일 일정입니다. 아니면 보통 크레딧 카드를 안 받나요? 일본 현금이 필요한가요?

현금이 필요하다면 얼마나 환전해야할까요? 지금 주말이라 환전한다면 김포공항 공항 환전소? 또는 일본 간사이 공항 환전소? 

아니면 수수료 내고 debit 카드로 일본에서 인출? 어떤게 나을까요?

일본 여행 경험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15 댓글

도비어

2024-07-06 02:12:35

진짜 생각보다 카드 잘받게 생겼는데 카드 안받는 곳이

많습니다. 유명한 맛집이라서 가면 현금으로 된 키오스크에

넣고 뽑는 것도 많구요. 노상 주차장은 현금이 필요합니다 대략 2만엔-3만엔 정도만 챙겨가시면 웬만하면 큰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이후 부족하시면 조금 수수료 내시더라도 뽑아쓰시면 되지

않을까요?

미국생활

2024-07-06 07:58:10

마모회원님들은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

CoffeeCookie

2024-07-06 03:49:02

현금 은근히 필요해요! 은근히 캐쉬온리 인곳들도 많구요

걍 그냥 공항에서 환전해도 뭔가 비싼느낌이 안들꺼에요

미국생활

2024-07-06 07:58:26

경험공유 감사합니다

GodisGood

2024-07-06 04:26:56

오사카, 교토, 그리고 도쿄를 다녀온 지 1달 정도 되었어요. 오사카에서는 특정한 푸드 벤더/식당을 제외하고 대부분 신용 카드를 사용했고요. 하지만 교토에서는 현금이 자주 필요해요. 심지어 택시에서는 카드를 받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급하게 현금을 꺼내 계산한 적도 있네요.

미국생활

2024-07-06 07:58:38

네 감사합니다

배추

2024-07-06 13:30:33

일본은 무적권 현금 가져가셔야합니다. 상점은 괜찮지만 식당이 문제인 경우가 많을거예요.

저도 두달전에 오사카 쿄토 갔다왔는데 전보단 나아졌지만 여전히 현금만 받는곳 많더라구요. 카드내면 엑스트라 차지 있는곳도 많구요

5만엔 정도 가져갔다가 1/3쯤 남겨왔는데 그냥 나중에 또 쓰려고 가지고있어요 어차피 환율 좋게 바꿨으니

 

야자나무

2024-07-06 13:58:48

저희는 작년에 한국 티머니카드같은 스이카와 카드로 가지고 다녔고,

스이카를 현금으로 충전할때만 charles shewab 데빗카드로 7/11에서 뽑아서 충전했어요.

스이카있으면 현금을 들고 다닐 일은 없었어요.

도쿄에서도 스이카 쓸수 있어서 그데로 썼습니다.

브레멘

2024-07-06 14:21:11

현금만 받는 택시가 가끔 있고, 교토에서 입장료를 현금만 받는 경우도 있었던 거 같네요. 식당에서 크레딧 카드 수수료를 3.5% 붙이는 곳도 있었고요.

돌아온꿈돌이

2024-07-08 02:57:25

일본은 현금 꼭 챙기셔야해요. 편의점에 atm 많으니까 가서 뽑으셔도 괜찮아요. 좋은 여행되세요!

정혜원

2024-07-08 08:52:31

오직 신용카드는 안되겠지만

예전에 비해 너무 카드가 잘 되서 깜짝 놀랐습니다

택시 료칸 등등 모두 카드 받더군요

비상금으로 10만엔 정도면 될것 같네요

kaidou

2024-07-08 09:54:38

제가 이럴줄 알고 현금 뽑았는데 너무 안 써서 아직도 엔화가 있습니다 ㅋㅋ. 

RegentsPark

2024-07-08 10:57:47

교토에 관광지 입장하신다면 청수사, 금각사 등 사찰은 100% 현찰만 받아요. 니조성, 오사카의 오사카성은 카드도 받았습니다. 동네 맛집같은 식당 중에 의외로 현찰만 받는 곳이 꽤 있구요, 택시의 경우는 우버로 부르면 자동으로 카드 결제 되었습니다. 인당 하루 3000엔 정도 현찰 쓰신다고 생각하면 충분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남은 동전은 편의점에서 탈탈 털어 까까 사먹으시면 됩니다.

BBB

2024-07-08 11:49:40

작년에 저도 교토/오사카 여행했었었고, 현금이 필요 할 것이라 생각해서 인출 했었고, 예상처럼 현금을 꽤 썼었습니다.

피델리티 데빗카드로 그냥 아무 세븐일레븐에서 인출했었고, 수수료는 다 돌려받았었습니다. 환율도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고요.

역시나 현금을 쓰게되면, 남는 현금을 나중을 위해 보관 할 수도 있지만, 그게 싫다면 마지막에 먼가 억지로 다 털어내는 (쓸데없는 쇼핑, 먹거리) 과정이 생기게 되더라고요.

슬러거

2024-07-08 12:13:00

이번 4박5일 일정에 2만엔 정도 (120불정도) 환전해서 썼습니다. 다 못쓰고 남아서 공항에서 디저트류 지인들 선물로 다털고 왔네요 ㅎㅎ

쇼핑을 좀 하시다보면 Tax refund를 받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때 또 현금이 추가로 생겼어요. 제가 환전한거 + 몇천엔 추가로 현금이 생겼던것 같습니다.

 

저는 어린 아이들이 있어서 좋은식당은 가지 못했는데, 그래서 그랬는지 식당에서도 한두군데를 제외하곤 다 카드를 받더군요.

택시도 제 경우는 운이 좋았는지, 카드결제가 안되는 택시는 한번도 없었어요.

저도 오사카-교토 일정이었는데, 오사카/교토간 이동하고 교토/간사이 공항 이동시에만 전철을 이용하고 택시만 탔으니 꽤 여러번 탔는데도요.

 

가챠퐁 (뽑기), 자판기, 사찰 입장료 (청수사 등), 일부 식당에서만 현금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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