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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한 여름의 콜로라도 6박 7일 여행기

HeyTraveler, 2024-07-06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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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제나 그렇듯이 마모게시판에서 다양한 여행 정보를 얻어서 금번에 5살 아이와 콜로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여름의 콜로라도가 너무 좋아서 간단 여행기 공유합니다. 

 

[일정]

Vail (Grand Hyatt Vail 3박) - Aspen (Maroon Bells) - Breckenridge

Keystone (Hyatt Place 1박) - Loveland Pass - Georgetown Loop Railway - Garden of Gods

Denver (Hyatt Regency 2박)

 

아이와 함께하기에는 조금은 긴 여정이었지만, 첫날과 둘째날 고산병 때문에 적응에 고생한 것을 빼면 생각보다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1일차]

덴버 공항 도착 후, Hertz에서 렌트카를 픽업합니다.

스키와 산악 관련 액티비티들이 유명한 만큼 프레지던츠 서클에는 SUV와 Subaru Outback이 매우 많더군요.

저희는 4Runner 300마일 밖에 달리지 않은 새차가 보이길래 냉큼 집어서 Vail로 출발했습니다.

 

약 2시간 운전 후 Vail에 도착했고, 미리 스윗 업글 권으로 업그레이드 해둔 스윗에 체크인을 했습니다.

Standard Suite의 경우에는 뷰가 호텔 입구 쪽이라 조금 별로였지만 리모델링 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방은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큰 단점이라고 한다면 침대가 있는 방은 창문이 없어서 너무 어둡고 환기가 잘 안된다는 점 정도일 듯 합니다.

 

첫날은 가볍게 호텔에서 운행하는 셔틀을 타고 Vail Village에서 점심과 가벼운 산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저녁은 호텔의 Mokoto라는 일식집에서 먹었는데, Vail지역은 대체적으로 비싼 가격 대비 음식의 맛은 별로더군요. ㅎㅎ

 

 

[2일차]

호텔에서 글로벌리스트 조식을 1층 식당에서 여유롭게 물흐르는 소리와 푸른 나무들을 보며.. 즐기려고 했으나,

아들이 고산병으로 어지럽다고 힘들어하여... 대강 To Go로 포장해서 호텔 방으로 왔습니다.

 

원래는 Glenwood Hotsprings Pool을 가려고 했었는데요,

고산병으로 잠을 거의 못자서, 이동 중에 잠든 아들이 일어나지 않아 고민 끝에 예정에 없던 Maroon Bells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Vail에서는 2시간 조금 넘는 거리라 원래 일정에서는 제외했었지만, 차에서 너무 잘자는 바람에 Maroon Bells 셔틀 표가 남아있는 것을 보고 Glenwood에서 마지막 셔틀인 오후 3시 표를 예매하고 달려갑니다.

 

Maroon Bells는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지만 여름에도 너무 아름다고 좋더라고요.

Parking Pass를 사거나 셔틀을 타고 가야하는데, 셔틀의 경우에는 올라가는 시간만 지정하면 오후 5시 마지막 버스전에는 아무 버스나 타고 내려오실 수 있습니다.

 

약 20분 정도 버스를 타고 올라가서 1시간 30분 정도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간단한 하이킹 트레일을 따라서 걷고 돌아왔습니다.

 

예전에 Banff도 다녀왔지만, 다른 느낌으로 너무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가을 단풍시즌에는 얼마나 더 좋을지! 생각하며... 다음에 한번 더 오겠다고 다짐하며 내려왔습니다.

MaroonBells5.jpg

 

MaroonBells4.jpg

MaroonBells3.jpg

MaroonBells2.jpg

MaroonBells.jpg

 

 

Vail로 돌아가는 길에 Glenwood Springs에서 저녁을 간단히 먹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3일차]

셋째날은 Vail Village와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합니다.

Vail Village에 셔틀을 타고 간 후에, Ford Park까지 하이킹 길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Ford Park에서 Betty Ford Alpine Garden을 조금 걷고 (아이들을 위한 Scavenger Hunt를 하고 있어서 재밌게 시간 보냈습니다), 다시 Village로 돌아와 Vail Village에서 유명한 Apenrose Vail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었습니다. 물론 엄청 맛있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식당이 예쁘고 아기자기해서 기분내기 좋더라고요.

 

Vail2.jpg

Vail.jpg

 

 

그리고 Vail Village 에 Two Arrows Coffee 라는 곳의 커피가 괜찮았습니다! 저희는 맛있는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가 필요할때 여기를 찾았습니다! 

 

호텔 수영장으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가지고, Vail Village의 야외 공연장에서 여름 기간에 콘서트를 하길래 잠시 들러 칸츄리 음악을 감상하다 아들이 지겨워할 때 쯤에 다시 Vail Village에서 저녁을 먹고 Vail에서의 마지막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4일차]

4일차는 숙소를 Keystone으로 옮기는 날이었습니다.

아침 식사 후에 Dillon근처의 Sapphire Point Trail에 들렀습니다.

Dillon 호수가 보이는 트레일로, 생각보다 매우 좋았습니다. 약 30분이면 걷는 트레일이라 아이와 함께해도 좋았습니다. 

 

SapphirePoint.jpg

 

그리고는 Breckenridge로 향합니다.

Breckenridge의 명물인 Troll을 보러 갑니다. 

참고로 Breckenridge는 여름시즌 대중교통이 무료이고, 무료 주차장이 몇곳이 있습니다. Troll을 볼 수 있는 Icerink Lot이 여름기간 무료여서 주차하고 Troll을 보고 무료 트롤리를 타고 시내를 관광했었습니다.

 

BreckenridgeTroll.2jpg.jpg

BreckenridgeTroll.jpg

 

 

주차장에서 트롤까지는 매우 짧은 거리라 아쉬웠지만, 생각보다 좋더라고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보시면 숲속에 있는 트롤이 생각보다 근사합니다.

 

트롤을 보고, 다운타운으로 향합니다.

Breckenridge쪽이 맛집이 더 많긴 하지만, Vail에서 생각보다 별로였던 식당들에... 안전해보이는 피자 가게를 선택합니다.

Tin Plate Pizza (Three Daughter Pizza)라는 곳인데, 생각보다 매우 맛있었습니다 - 후식으로 나오는 초콜릿쿠키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식사 후 다운타운을 걷다가 호텔로 향합니다.

참고로 아이와 함께라면 Breck Create 이라는 시에서 운영하는 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니 미리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프로그램이 오전이라, 오후에 도착한 저희는 참여를 못했는데, 좋아보이더라고요! 그래도 그날 저녁에 있는 발레 공연을 준비하는 오케스트라 리허설을 10분 정도 구경하고 가는데 좋았습니다.

 

Hyatt Place Keystone에 도착합니다. 호텔 자체는 오래되었고 별로지만 큰 스윗으로 업그레이드를 받습니다.

그리고 호텔 주변 산책로가 예쁘고, 직원들이 매우 친절했습니다.

참고로 호텔에 수영장은 없으나 hot tub풀이 5층 6층에 작게 있는데 (매우 작습니다) 경치가 매우 좋고, 사람들이 아무도 없어서 가족 모두 1시간 정도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 식사는 간단히 준비해간 컵라면과 햇반으로 배부르게 먹고, 10분 거리의 Lake Dillon Pavillion에 가봅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서 많이 즐기지는 못했지만 경치가 너무 좋더라고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작은 놀이터와 짧은 산책로가 있습니다.

일몰을 간단하게 보고 호텔로 돌아와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LakeDillon.jpg

 

LakeDillon2.jpg

 

[5일차]

5일차는 Loveland Pass를 거쳐 Georgetown Loop Railway에서 기차를 타고 경치를 감상하고, Colorado Springs쪽의 Garden of Gods를 보고 덴버에서 마무리하는 일정입니다.

 

Georgetown Loop Railway를 가는길에 Loveland Pass라는 곳이 있는데 생각보다 매우 좋습니다.

다만 저희가 기차 시간을 맞춰야했고, 생각보다 많이 추워서 간단히 사진만 찍고 지나가야해서 아쉬웠습니다ㅠㅠ 

Lovelandpass.jpg

 

그리고 도착한 Georgetown Loop Railway.

음, 컨셉상으로는 매우 좋은데, 이게 표가격 대비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Loveland Pass와 Maroon Bells와 같은 예쁜 곳들을 보고 나니 경치가 엄청 아름다운 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그럭저럭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혹시나 여기를 가신다면 Mine Tour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실제로 금채광하는 것도 체험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중간지점에 잠시 기착하는데 그때는 꼭 내려서 쉬다가 다시 타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는 그냥 타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오래 정차해서 지루하더라고요.

 

Georgetownloop.jpg

 

기차에서 내린 후 바로 Garden of Gods를 향해 출발합니다.

Garden of Gods의 메인 트레일을 돌다가 Upper Loop Trail에 올라가봅니다.

Upper Loop Trail은 강추입니다! 위에서 보는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Garden of Gods.jpg

 

그리고는 덴버로 출발하는데.. 지난가는 길에 Red Leg Brewing이라는 곳이 보이는데 너무 좋아보입니다.

그래서 들러봅니다... 맥주가 너무 맛나는데 한잔에 4불이네요??? 푸드트럭도 있고, 야외 자리가 예쁜 곳이라 잠시 쉬어갔습니다.

 

그리고는 Hyatt Regency Denver에 도착합니다.

Colorado Suite으로 업그레이드를 받습니다. 아이를 위해서 침대도 하나 무료로 넣어주고요.

전체적으로 서비스가 너무 좋고 깔끔했습니다. 아, 글로벌리스트는 1층 식당에서 저녁은 20% 할인 혜택이 있고, Peak Lounge라는 곳에서 음식 하나 무료 쿠폰도 제공해줍니다.

 

[6일차]

덴버에서 간단한 도시 구경을 합니다.

 

Denver Art Museum에서 제가 좋아하는 모네의 작품들을 마음껏 감상하고 (참고로 18세 이상은 무료입니다!)

바로 옆의 Leven Deli라는 곳에서 샌드위치를 먹습니다. 매우 유명한 곳이라던데, 멘도치노팜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그리고 시내를 조금 구경하고, 이제 6일차다 보니 힘들어 빨리 호텔로 갑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호텔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7일차]

비행기가 오후4시여서 오전에는 아이를 위해서 자연사 박물관을 갑니다.

자연사 박물관과 동물원 등이 붙어있어서 아이들과 시간 보내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자연사 박물관에서 오전을 보내고, 가는길에 점심을 먹고 덴버 공항으로 향합니다.

 

 

여름의 콜로라도는 어떨지 조금은 걱정하며 갔었는데, 산과 계곡이 너무 예쁘고 좋았던 6박 7일이었습니다!

 

 

 

10 댓글

언젠가세계여행

2024-07-06 16:23:35

풍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 잘 봤습니다

HeyTraveler

2024-07-06 16:37:14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후기에 깜빡했는데 Vail에서 Glenwood Springs가는 길도 정말 예쁜 구간이 있더라고요!

TheMileHighCity

2024-07-06 16:26:25

살고 있는 주민보다도 더 실속있게/재밌게 다녀오신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어린아이까지 함께한 일정이라 정말 박수보내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덴버다운타운은 각종 공사로 인하여 아주아주 추천드리지 않고 있습니다만 잘 보내신것 같아요. 지나다니다 저 못 보셨나요? ㅋㅋㅋ

한번 더 오신다면 록키마운틴 쪽에 자리잡고 아이와 3-4일 하이킹하면서 동물들 좀 보고 그러면 콜로라도 준주민이 되실것 같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HeyTraveler

2024-07-06 16:38:17

ㅋㅋ 덴버를 다녀오니 The Mile High City라는 닉네임이 눈에 들어옵니다. 덴버는 마지막에 쉬어가는 느낌이어서 여유롭게 걸어다니며 구경했습니다 :) 안그래도 다음에는 록키마운틴 쪽에 꼭 가보고 싶은데.. 아이가 조금 더 크면 가보려고 합니다... 힘들더라고요.... 헥헥

우주

2024-07-07 02:07:47

제가 아는 콜로라도랑 다른 느낌이에요 풍경 너무 멋있어요. 사진이 참 멋집니다 후기감사드려요

HeyTraveler

2024-07-07 12:23:59

사실 큰 기대보다는 산과 좋은 공기 생각하고 갔는데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붐비지도 않고요. 다음에는 록키 국립공원과 가을의 콜로라도 노려볼 생각입니다

엘라엘라

2024-07-07 06:35:57

이 코스 괜찮아보이네요. 작년 이맘때 록키-비버크릭 다녀오고 너무 좋아서 다음에 또 가고싶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코스 같아요^^

HeyTraveler

2024-07-07 12:27:14

저도 록키에 가보고 싶더라고요!

Lalala

2024-07-07 06:49:10

겨울의 콜로라도도 궁금하지만 여름도 너무 좋아보여요. 사진도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HeyTraveler

2024-07-07 12:27:29

콜로라도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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