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겨울 서울에 계신 부모님과 함께하는 하와이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한 분은 대한항공 이코노미를 예약했고, 다른 한 분은 몸이 좀 불편하셔서 프레스티지 좌석을 레비뉴로 발권하려고 합니다. 컨디션에 따라 취소할 가능성도 있어서, 알아보니 대한항공은 출발 90일이 안 남았을 경우 날짜에 따라 최대 삼십만원 가량 환불 수수료가 붙는 것처럼 보이고, 델타는 탑승 전까지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 가능한 걸로 보입니다만, 코드쉐어 비행기 티켓 취소시 델타 팔러시가 적용되는지 아리송해서, 경험 있으신 분들의 고견 구합니다.
덧붙여서, 미국에 있는 제가 한국으로 가서 부모님을 모시고 하와이에 올 경우 카보타지 룰 적용을 피하기 위해, 저의 미국 -한국 왕복 비행기를 델타로 끊으면, 저의 인천-하와이 왕복 비행기표 (서울 도착 5일 이후 움직일 예정)는 델타에서 끊든지 대한항공으로 끊든지 상관 없을런지요?
델타 리펀더블로 끊으시면 대한항공 실제 운행이라도 델타룰로 적용 받습니다
논리펀더블로 하시면 크레딧으로 받으시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면 델타로 발권해야겠습니다.
서울 도착 5일후 하와이 이동이면 카보타지는 걱정 안하셔도 괜찮은데요. 원래 카보타지 규칙은 티켓 발권 기준이 아니고 실 운항 항공사 기준입니다. 대한항공 운항 항공편을 델타 통해 코드쉐어로 사도 카보타지를 피할 수 없어요.
아 그렇군요. 게시판에 질문하길 잘 했습니다. 인천-하와이 발권 앞뒤로 5일 넉넉하게 잡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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