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사셔서 씨월드에 얼마나 자주 노출가능하신지에 따라 다를거같아요~ 동물원은 어디든 있으니까요.

샌디에고 동물원 두군데 다 좋긴하지만요.

샌디에고나 올랜도 자주 안가신다면 씨월드요!

저라면 씨월드!

첫 여행이라면 씨월드 추천해요. 쇼 찾아 다니고 중간 중간 동물들 구경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 가고요. 쇼 볼때는 일단 앉아 있으니 아이가 조금 덜 힘들어하더라고요. 대신 맑은 날은 햇볕 가려줄 수 있는 모자 선크림 필수. 또 쇼 기다리면서 아이 심심해 하지 않게 놀아줄 수 있어야 할 것 같고요. 혹은 엄마 아빠 중 한 분은 자리맡고 나머지 한 분은 아이와 돌아다니다가 쇼 직전에 들어가는 방법도 좋고요. 전반적으로 시끌벅적한게 음악도 나오고 쇼 음악도 크고.  신나긴 하지만 소리에 예민한 아이면 한 번 고려해봐야 하는 부분 같아요.

동물원은 경사져서 의외로 조금 힘든 부분이 있지만, 버스타는 재미가 있고 전체적으로 그늘이 많고 조용해서 쉬엄쉬엄 다니기에 괜찮아요 (그만큼 좀 심심할 수도 있긴 해요..?)

저 지난주에 애들 데리고 씨월드 다녀왔는데요~저도 씨월드랑 동물원중에 고민했었어서 ㅎㅎㅎ

씨월드가 낫습니다. 동물원보다 동선도 훨씬 짧고요, 씨월드에 대표적인 동물들 골라서 보고 쇼 두가지 정도 보니까 7시간 정도 훌쩍 지나있더라고요.

다른데서 볼수 없는 바다동물들 구경하고, 또 어린 아이들 탈수 있는 놀이기구도 몇가지 있고 씨월드가 좋은거 같아요 :)

40개월이면 저라면 동물원 갈 것 같아요.

샌디에고 사는데 저희 애들은 씨월드는 별로 안좋아하더라고요. 만 5세는 지나야 씨월드가 뭐 할 것이 있을 것 같아요. 돌고래쇼 보고.. 그러면 딱히 할게 없어요. 좀 더 큰 아이들이 놀기 좋은 놀이기구들이 많아서요.

동물원은 정말 볼게 많아요~ 저라면 무조건 동물원 갈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씨월드 쪽으로 기울어져서 씨월드 갈 것 같습니다. 혹시 어른 2명만 All day dining pass 구매할 생각이 있는데, 이옵션 추천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