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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쿄토 여행. 하얏트 플레이스 교토 (Hyatt Place Kyoto), 차렌트 (rental car), 주차장 (parking)

미국생활 | 2024.07.08 17:27:1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마모회원님들 덕분에 쿄토를 잘 방문하고 있습니다. 저의 첫 여행 후기네요 :)

 

이번 여행을 준비하며 제가 고민/생각 했던 것들을 적어 볼게요

 

1. Hyatt Place Kyoto 

 

보통 king 사이즈나 two twin beds가 기본인데, 아무래도 침대가 미국보다 작을 거 같아, 3명이 가면 어떻게 하나 고민했느데, 3인으로 예약을 하면,

sofa bed가 있는 방으로 배정이 되고, sofa bed도 깔끔하게 준비해 놓았네요. 덕분에 1박 6500 포인트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예약하는 화면에는 sofa bed 정보가 없는데, 3인 선택해서 예약을 확정하니, 예약 확정 이메일에 sofa bed 가 적여서 오내요.

 

호텔이 아주 깔끔해요. 제가 가본 더 비싼(?) 호텔들 보다 깨끗하고, 침대도 좋고, 조그마한 냉장고도 있고, 물 끌이는 전기 물주전자도 있고, 생수 사먹지 말라고, 

각 층별로 정수기 도 있고, 방에 물 담아서 먹으라 물병과 컵도 있네요. 덕분에 슈퍼에서 산 라면도 먹고 했어요.

포인트 가성비 강추 입니다.

20240708_165053.jpg

 

2. 렌트카

 

갑자기 부모님도 함께 가면 어떨가 해서 생각해보니, 연세가 있으셔서 그리고 7월이라 더위, 걷는거 생각하다 차를 렌트하게 되었네요.

섬나라 보니 우전대 위치와 길 방향이 반대로 걱정했는데, 유투브에 일본 운전 하는 법을 검색해 비디오 한 번보고 오니 생각보다 괜찮네요.

무더위 및 걸어야하는 번거로움 생각하면 차렌트하기 잘 한거 같아요. 혹시 차렌트 하시면, 꼭 유튜브로 일본 표지판, 운전 관련 영상 하나라도 보고 오세요.

진짜 운전하면서 저도 모르게 깜빡이 대신 와이퍼를 켜고 있습니다 차 렌트하면 무슨 말인지 알게 되실거예요

 

저는 간사이 공항으로 왔는데 구글 맵에 간사이공항안에 있는 렌트카 회사가 5~6개 나오는데, 각각 사이트에 가서 원하는 미니밴 (7인승)을 

가격 비교 해보고, times car rental이 가장 저렴하고, 리뷰도 괜찮아 이곳으로 해서 예약해서 현재 차 잘 사용중입니다. 꼭 ETC (electronic toll collection) 

카드 예약시 신청하세요. 한국의 하이패스 카드 같은 건데, 살짝 다른 점은 차반납시 렌트카회사에 toll 비용 내면되요.

 

한 가지 재미난 사실은 주차장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네요. 저는 구글맵에 가려고 하는 곳  주차장 검색해서 보통 주차비용 사진이 있는데, 그 중 가격괜찮은 곳으로 했어요.

보통 골목 안에 차 3~12대 정도 주차하는 곳들이 꽤 많아요. 보통 100엔에 10분이면 선방인듯해요.  

 

20240708_192332.jpg

 

3. 현금 vs. 신용카드

 

쿄토에 오기전에 마모 회원님들께 일본돈 환전해와야 하나 질문했는데, 다들 현금이 필요하다고 해서, 3만엔 정도 환전해왔는데,

주차장들은 카드를 받는 곳도 있고 안 받는 곳도 있네요. 현재 까지는 편의점, 슈퍼마켓, 식당들은 카드를 다 받았어요.

현금 어느정도 환전해 오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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