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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정보를 검색해봤지만 간단하게 이해가 안되서 여기다 다시 여쭤봅니다. 

 

저는 현재 여러 캐쉬백 카드를 쓰고 있습니다. 특정 브랜드 카드로 10% 캐쉬백, 장 볼땐 6%, 온라인 구매 5.25%, 기름넣을때 3%, 외식할때 3.5%, 그외 기타는 2.62%등등. 그래서 그냥 $1에 1%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그래서 현금으로 돌아오는게 꽤 쏠쏠합니다. 

 

그런데 대한항공 카드라던지, 아시아나 카드라던지, 이번에 관심이 있는 사파이어 리저브 카드가 눈에 와닿습니다. 

 

한국에 있었을때는 그냥 닥치고 대한항공 마일리지 많이 주는걸로 올인해서 그 카드만 썼었는데요 (한국은 어짜피 캐쉬백 카드도 한정되어있었고 줘봤자 그리고 계산기 두둘겨봤자 마일리지 카드가 티켓 마일리지 가치가 더 높았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선 저처럼 저렇게 2.62%~6%로 캐쉬백을 받고 했을시에 간단히 구글에 calculator가 있어서 검색해보니 (The Points Guy - Maximize your travel.), 비성수기 35000마일 (대한항공 이코노미)로 했을때 현재 제가 $1300에 갈수 있는 티켓이 제가 캐쉬백을 할 경우는 $1260인가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파이어 리저브는 여행으로 쓸시에 50%를 더 주니 대략 모든 리워드 항목 x 1.5를 하면 되는데 (이러면 식사도 4.5%가 되더라구요), 그냥 캐쉬백이 더 이득인 경우 (예: 장볼때 6%)는 그냥 캐쉬백 카드 + 사파이어 리저브 혼용 (리저브는 식사할때)으로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항공마일리지에 올인해서 사파이어 리저브에 다 올인하시나요? 

 

여러분들의 use case가 궁금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9 댓글

ReitnorF

2024-07-08 21:55:36

제 경우에는 스펜딩이 끝난 카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스펜딩이 1달이내에 끝날 것 같으면 새로 카드를 신청합니다.

LEOMODE

2024-07-08 22:04:23

아 그런데 그러면 크레딧점수가 떨어지지 않나요? 전 아직까지 신청하고 스펜딩이 끝난 카드들도 계속해서 쓰고 있네요 크레딧점수 떨어진다고 해서...그리고 스펜딩이 끝나도 그만한 혜택이 없어서. 

 

bn

2024-07-08 22:25:48

인쿼리 때믄에 10점 20점 떨어져도 한두달 지나면 다시 올라옵니다.

LEOMODE

2024-07-08 23:09:55

아 그러면 카드를 계속 만들고 계속 취소해도 상관은 없다는 말씀이시군요. 그것도 모르고 미국 사는 내내 취소한 카드가 한개 없었네요 ㅎㅎ

 

라이트닝

2024-07-09 16:33:45

캐쉬백 카드 오래 사용한 것 잘 가지고 계시면 새로 열고 닫는 카드 영향이 적어지긴 합니다.
연회비 없는 오래된 카드는 1년에 한 번 정도 사용하시면서 잘 살려두셔야 합니다.

LEOMODE

2024-07-11 11:42:25

답변 감사합니다. 운이 좋았던건지 카드가 자동으로 닫힌적은 없네요 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천루

2024-07-08 22:33:40

매번 어떻게 새로운 카드를 찾으시나요?

오퍼가 항상 있는것은 아니여서 + 5/24 + 아멕스의 경우 한번만 받을수 있어서 등을 고려하면 오퍼가 없는 카드를 열기는 좀 조심스러운데 혹시 팁이 있을까요?

ReitnorF

2024-07-08 23:05:59

우선 영주권이 있으면 비지니스 카드를 열 수가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요. 배우자가 있으면 x2가 자연스럽게 되어서요.

그때그때 가장 괜찮은 오퍼 있는 카드들을 열고 있어요. 아멕스 / 체이스 / 바클레이 / 유뱅 / 보아 이렇게요.

영주권도 없고 배우자도 없으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제약이 있죠. 그래도 이곳에 계신 네임드분들을 잘 따라가시면서 전략을 짜시면 좋은 카드들을 계속 열고 닫으면서 계속 마일을 쌓으실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LEOMODE

2024-07-08 23:09:18

비지니스 카드 조건은 월급쟁이인데도 가능은 한걸까요? 제 명의로요.

 

ReitnorF

2024-07-08 23:19:12

이 대문글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www.milemoa.com/last-call-ink-90k-2024/

게시판을 조금 검색해보시면 '가능하다'로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월급쟁이입니다. 쿨럭

쌤킴

2024-07-08 23:11:16

캐쉬백이 쏠쏠해도 푼돈이라.. 그것보다는 모으셔서 더 큰거에 한방쓰는게 낫지 않을까요? 

마모에서 배우기로는 마일은 모아서 평소에 엄두가 안나는 큰 목돈지출을 대신해서 할 수 있는게 더 값어치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Reit님처럼 저두 매번 새카드 맹글어서 마일모으고 있습니당. ㅎㅎ

 

아 그리고 사리에서 댄공 트랜스퍼가 막혀있지만 버진으로 트랜스퍼해서 마일발권하면 댄공표를 구할 수 있으니 )물론 사는 지역에 댄공직항이 있다면요) 사리같은 거 오픈해서 싸인업보너스로 마일모아서 마일발권도 가능합니다..  

LEOMODE

2024-07-08 23:47:54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말씀하신것중에서 '평소에 엄두가 안나는 큰 목돈지출을 대신해서 할 수 있는게 더 값어치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라면 대략 얼마정도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예를 들어 제가 검색해보니 일반 평수기때 왕복 LAX-ICN이 7만마일인데, 그걸 그냥 돈으로 주고 사면 대략 $1300이었습니다. 그런데 7만마일이 $1300보다 훨씬 낮은건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비지니스 같이 엄청 가격이 뻥튀기 되는 그런 용도를 말씀하시는건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전 LA쪽에 살아서 LAX-ICN 대한항공/아시나아가 가능합니다! 버진-> 대한항공으로 변환이 가능하군요. 혹시 1대1인가요? 감사합니다. 

 
 
 

ReitnorF

2024-07-09 00:00:27

마일을 모으는 이유는 현금지출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카드 하나 열고 스펜딩만 채우면 대충 7만마일 모을 수 있어요. 근데 이걸 쌩 돈을 내서 항공권을 결제하는 것보다는 좋다라고 생각됩니다. 굳이 지출하지 않아도 되는 $1300을 일부러 지출해야 하니깐요. 비지니스 좌석을 발권가능하면 더욱 좋지만 항상 가능하지는 않아요. 이코노미로 간다고 하더라도 마일은 언제든지 모을 수 있으므로 마일가치가 하락하기 전에 털어버리는 것이 아무래도 좋겠구요.

버진 > 대한항공으로 마일 변환이 가능한 건 아니구요. 버진 마일을 이용해 버진사이트에서 대한항공을 발권하는 방법입니다. 자세한 것은 이 글을 참고하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0633955 (일부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만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의도는 파악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LEOMODE

2024-07-09 14:06:27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됩니다. 결국 열심히 발품 팔아서 하는만큼의 대가가 온다고 생각되네요! 

 

pnrGPT

2024-07-09 04:55:54

마일리지의 맹점은... 원하는 시점에 발권이 어렵다는게 문제같습니다.. 미리 발권하면 된다는 말도 있지만 상당한 운과 노력이 필요하고요. 몇달 후의 스케줄을 예상하는것도 그렇고요... 한 몇년전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LEOMODE

2024-07-09 14:07:03

아 그게 또 있긴 하네요...저도 여행으로 모아졌던 마일리지를 쓰려고 하면 제가 원하는 날짜에 되는게 정말 힘들긴 했네요..

 

라이트닝

2024-07-09 16:40:21

여행가실 생각도 없는데 억지로 마일/포인트 모으실 필요는 없고요.
어차피 캐쉬 내시고 가실 것 같다 싶으시면 해당 마일/포인트 모아서 가시면 도움이 되겠죠.

캐쉬백도 카드 열어서 모으시면 충분히 의미가 있거든요.
100불, 200불은 너무 답답할 것 같은데, 500불 이상이면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Cashback vs mile/point
새로 카드 open vs 기존 카드 사용

은 서로 다른 카테고리라고 생각하시면 되겟습니다.

비즈니스 항공권 마일 발권이 어렵긴 한데, 이코노미 항공권이나 호텔 포인트 들은 여전히 사용하기가 괜찮거든요.
캐쉬백은 즉시 투자에 활용이 되는 점이 좋은데요.
평상시 보너스 생기면 투자해야 되겠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쉽게 와닿으실텐데, 뭘 살까/어디 여행갈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쉽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카드 사인업은 다다익선이므로 마일/포인트/캐쉬백 가리지 않고 많이 모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LEOMODE

2024-07-11 11:45:49

장문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마일모아 글도 이제 많이 읽어보니 캐쉬백의 장점도 있긴있는거 같더라구요. 특히 이번에 저는 사리 카드를 열 예정이라 현금으로 티켓 살땐 그렇게라도 사는게 많은 도움은 될꺼 같습니다. 저도 역시 여행은 1년에 1-2번 가긴하지만 마일로 가지 않은건 꽤 오래 되서 (한국에서나 스카이패스 카드만 썼던지라) 미국 와선 캐쉬백에만 올인했던거고, 또 마일리지 사용의 단점이 아무때나 내가 가고싶은곳에 티켓 수량이 거의 없었고 해서 결국 현금+마일리지로 비지니스 업글이나 그런것에 썼었던거 같습니다. 하여튼 그냥 사리보다 캐쉬백의 효과가 더 큰 카드들은 그냥 그걸로 캐쉬백하고, 사리가 캐쉬백이 더 높을땐 그걸 써서 비행기 카드 살때나 보태 사려고 합니다. ㅎㅎ

 

bonbon

2024-07-11 16:10:24

예전에 UR이 댄공으로 넘어갈 땐 고민이 없이 체이스가 무조건이었었는데, 이후로는 항상 찜찜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이게 최선인가? 싶은..

그래서 그냥 정했습니다. 1. 신규카드, 2. 5배 이상 주는것($0.05/$1), 3. skypass - 한국행은 비즈니스를 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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