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거소증 신청후 우편 수령까지 정확히 10일만에 받았습니다.

거소증 신청은 미국서 F4비자를 발급받고 한국서 거소증만 신청하는 방법과

미국서 F4비자를 신청하지않고 한국서 F4비자와 거소증을 동시 신청하는 2가지 방법이 있으며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미국서 F4비자를 발급받고 거소증을 신청하는 경우 출입국 사무소 사전예약이 가능하나 거소증 유효기간이 2년이며

한국서 F4비자와 거소증을 동시에 신청하는경우 출입국 사무소 사전예약이 불가능하나 거소증 유효기간은 3년이 가능합니다.

신청하시는 분들의 판단하여 원하시는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제 경우는 미국서 F4비자를 신청후 하이코리아에서 출입국 사무소를 예약 방문후 신청하였으며 주소지는 호텔로 신청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일모아 관련글과 네이버를 검색하여 행정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서류를 준비하였습니다.

확실하게 하기위해 행정사에 문의하였으나 서류준비와 예약을 제가 직접하는데도 50만원의 비용을 요구하여 직접했습니다.

직접 준비하는것 어렵지 않습니다.

 

날짜별로 간단히 정리하겠습니다.

- 4월 11일 우체국서 FBI 신원조회 신청 1시간후 이메일로 결과 받음

- 4월 12일 국무부 아포스티유 대행업체에 FBI신원조회 이메일 포워딩 (대행 수수료 55달러)

- 4월 26일 국무부 아포스티유 발급 (개인으로 하면 훨씬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 5월 9일 F4비자 신청 (워싱턴DC)

- 5월 21일 F4비자 발급

- 5월 22일 하이코리아에서 서울 출입국 사무소 세종로 출장소 6월20일 방문예약(비자 번호로 예약)

- 6월 20일 한국 입국

- 6월21일 출입국 사무소 세종로 출장소 방문 재외동포 거소증 신청(친척집으로 등기 우편 수령 신청)

- 6월 28일 등기우편 발송 문자 메시지 받음

- 7월1일 거소증 수령

 

거소증 신청 구비서류 (F4비자 동시신청 서류와 조금 다릅니다)

- 시민권 원본 증서와 사본

- 여권과 사본

- 거소증 통합신청서

- 병적증명서(남자만)

- 가족관계증명서

- 기본증명서(상세)

   주민번호 모두 나오게 국적 상실 관련 내용 나오게(만약 거소증 신청때 국정상실이 완료되지 않았으면 영사관서 국적상실 신청한 내역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 거소증 한글 영문 병기신청서

- 재외동포 취업활동 제한직업 비취업 서약서

- 외국인 직업 및 연간 소득금액 신고서

- 거주숙소제공사실 확인서

- 호텔비 선납 영수증(호텔 숙박시)

- 호텔 예약증( 호텔 숙박시)

- 여권 사진

 

거소증은 신청하는 출입국 사무소에 따라 발급일정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출입국 사무소에 따리 거소증 신청후 발급까지 2달이상 걸리는 곳도 있다고 들었고

서울 지역서 가장 덜 붐비는 곳이 서울 출입국 사무소 세종로 출장소라고 들어

관할지역(종로구 , 중구 , 은평구 , 동대문구 , 성북구 , 강북구 , 도봉구 , 노원구 , 중랑구)

중구에 6박 7일 호텔을 예약하였습니다.

체크인시 숙박비를 선납하고 영수증을 받았으며 예약증은 호텔서 받은 이메일을 프린트해 준비했습니다.

출입국 사무소의 거주숙소 제공확인서 양식은 호텔서 발급이 불가능하였으며

직접 제가 호텔 사인이 들어가지 않은 양식에 빈칸만 채워 호텔 영수증과 예약증과 같이 

제출하였습니다.

출입국 사무소 담당자가 관련서류를 직접 확인후 접수하였으며 접수시 등기 우편 번호를 바로 알려줘

우체국 인터넷에서 며칠후 확인 가능하였습니다.

거소증 수령후 주민센터에서 친척집으로 전입 신청을 했습니다.

 

서울의 행정업무는 제가 예상했던것보다  많이 빠르고 공무원들도 엄청 친절합니다.

거소증 수령후 은행 계좌 개설과 핸드폰 개설 그리고 한국 생명보험 국적변경 등도 다음날 잘 마쳤으며 다음글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