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해 주겠다는 것이 아니고

일반 이코노미 중 베시넷 가능 좌석이 이미 다 지정 완료 여서

대안을 제시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코노미 스마티움 이 이름 만 그럴 듯 하고

진정 한 의미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는 아니라고 는 하나

무상으로 내어 줄 만 한 좌석이 아니기도 합니다.

어느 항공기 탑승 예정인지 모르겠으나, A350의 경우 일반 이코노미 좌석 중 베시넷 지정 가능한 좌석은 28E 한 좌석만 가능한걸로 보이고요. 10열 베시넷 설치 가능 좌석은 모두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으로 나오네요. 

https://m.flyasiana.com/C/KR/EN/contents/a350-900

A380의 경우엔 사정이 조금 나아서, 1층 4좌석, 2층 2좌석이 일반 이코노미에서 베시넷 설치가능 좌석으로 나오고요. 여기는 스마티움 말고 extra legroom seat 좌석들에 베시넷 가능한 자리가 많이 보이네요. 

Mahidol님 말씀처럼, 베시넷 설치 가능 일반 이콘 좌석이 이미 다른 손님에 의해 점유 되었다면, 맞게 안내받으신거 같고요.. 직원 재량으로 무료업글이 되면 좋겠지만, 안된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작년 5월에 런던-인천(LHR-ICN) 구간에서 스마티움으로 업글 받아서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데요, 좌석간격이 생각보다 꽤 넓었습니다.

베시넷 문제가 아니더라도 $220 보다는 큰 밸류가 있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비행기 이륙후에 스마티움 빈좌석으로 이동해 달라고 요청한 영국(또는 외국인) 아저씨들이 꽤나 많았는데요...

아주 엄격하게 제한을 하더라구요, 심지어 어떤 아저씨는 업그레이드 비용을 내겠다고 했는데도, 이륙 후에는 절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국제선 노선에서 국적기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지라, 뭐 저렇게까지 빡빡하게 구나...국적이 참 답답하다....

하지만, 그 덕에 저는 눕코노미 비슷하게 아주 편하게 오긴 했습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연락하고 결제할 수단이 있으시면 한국 아시아나와 통화해서 하시는게 싸게 먹히는걸로 압니다. 업그레이드에 일괄적으로 1:1000 환율을 적용시키더라구요. 220달러 업그레이드면 한국에서 22만원이란 얘기죠. 저는 한국에 있던 P2가 몇 번 비상구 자리를 그런식으로 업그레이드 해줬었네요. (미국에서 150불 한국에서 1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