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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돈을 어떻게 아끼고 사시나요? 인플레이션이 무섭네요

CoffeeCookie, 2024-07-11 01:19:40

조회 수
1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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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미국에 살면서, 

 

그래도 감사하게 조금이 나마 매년 버는게 늘어가고는있지만,

인플레이션이라는 핑계로 그만큼 쓰는것도 무섭게 늘어가고있는 상황에 

매달매달 크레딧카드 갚아나가면서 살아가는 생활을 계속 하고있는데요

 

고정적으로 집값부터 차2대에 보험료에 통신비 등등. 고정지출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그래도 여유롭다면 여유롭게 짜내어 1년에 두번이상 해외여행하면서 즐기면서 살려고 하다보니 

매일매일 매달매달 가끔 숨이 막힙니다. 이러다 아프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도 들고...

 

다들 어떻게 아끼고사시나요? 

아니면 다들 어떻게 그렇게 돈을 잘 버시는건가요?!!?!

 

가족의 외식이 엄청나게 줄어든 상황속에서,

월급쟁이는 뭔가 오늘도 너무 힘들어서 써보는 하소연같은 글이었습니다. 

85 댓글

마관광살포

2024-07-11 01:34:05

보험료 인터넷 비용은 주기적으로 오를때마다 갈아탑니다

걸어가기

2024-07-11 10:43:43

인터넷은 아직 이게 되는데 제가 사는 지역은 차 보험은 다같이 너무 올라서 갈아타도 거기가 거기가 되어버린거 같네요 ㅠ

Oneshot

2024-07-11 04:28:12

노오~~력이 필요합니다. 외식대신 집밥, 뱅보있는지 마일있는지 체크해서 열심히 옮겨다니고, 전화 인터넷 보험도 계약끝나고 오르면 바로바로 저렴한데 알아보고.. 고칠거있으면 인터넷검색 및 마모문의해서 직접 고치기.. 등등 몸이 고생해야죠.

대화동최사장

2024-07-11 07:09:25

요새 아마존 프라임 포함해서 구독 중인 거 몇 개 해지하려고 고민 중이에요ㅜㅜ

뽑비

2024-07-11 07:30:13

인플레 무섭죠.. 전 그래서 인플레 이기는 자산을 꼭 가져갑니다. 이런시기일수록 주식이나 집같은 자산은 필수같습니다. 

복숭아

2024-07-11 07:46:28

저는 심지어 한국에 있어 카드 하나도 안쓰고

남편도 혼자 있으니 얼마 쓰지도 않는데

숨만 쉬어도 나가는 고정지출이 너무 많아 진짜 숨이 턱턱 막혀요.

Additional source of income을 얻으려 노력중입니다만 최소의 시간과 노력으로 얻으려 하는거라 쉽지가

않네요..

Prodigy

2024-07-11 16:17:37

집이 여러채(?) 아니었던가요? 최근에 집 산 사람들은 고금리 때문에 죽어납니다. 특히 영끌한 사람들은 더욱이요.

memories

2024-07-11 09:01:06

고정 지출을 줄이는 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차 페이오프 후 오래 타기...셀폰 플랜 저렴한걸로 변경... 각종 렌트피 제거 (인터넷, 정수기 등등).. 정기구독 줄이기... 연회비 높은 카드 다운 or close 등등

내행부영

2024-07-11 09:02:22

투잡 - 수입을 조금 늘립니다

연봉 협상 또는 이직으로 수입 최대화 

고정 지출 최소 - 차량은 항상 중고로 저렴하게.  통신비도 가장 저렴한 회사로. 

중고 거래 활용 - 값나가는 물건은 중고로 구매 하고 안쓰는 물건도 중고로 팔아요. 무료나눔 그룹도 조인 했어요 

외출 시 도시락.  음료 챙겨다니기.  

이건 대학생 때 이야기인데 매주 장보는 리스트 작성 하고 거의 같은 채식주의 메뉴만 돌려가며 먹었더니 식비가 정말 조금 들어갔어요

memories

2024-07-11 09:12:56

내행부영님 부지런하시네요....^^ 저도 도시락 매번 싸고 싶은데 잘안되더라구요..-.- 최근엔 코스코에서 냉동볶음밥이나 김밥으로 그나마 자주 도시락을 챙기게되네요 ㅎㅎ 그나저나 중고물건도 팔게 쌓여있....-_- 

우미

2024-07-11 12:03:24

요즘은... 야채 값이 너무 비싼거 같아요. ㅠ.ㅠ 

배부르게 먹으려면 그것도 너무 비싸요. 

하와와

2024-07-11 09:16:47

가계부는 지출이 발생할 때마다 매일 작성하고, 모든 지출을 주기적으로 추적합니다. 매년 초 전년도 지출을 바탕으로 1년 예산을 세우고, 최대한 예산을 벗어나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lifestyle inflation는 필연적입니다. 주변에서 가계부를 작성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고, 제가 사는 모습을 보며 '왜 저렇게 사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렇게 살아서 젊은 나이에 멀티 밀.. 모았으니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건 별로 신경 쓰지 않습니다. 사고 싶은 물건이 생겼을 때 바로 소비하지 않고 최대한 세일 시즌까지 기다리며, 30-50% 세일이 아니면 구매하지 않습니다. 가지고 싶은 물건이 세일할 때까지 1-2년 이상 기다린 적도 있습니다.

작성

2024-07-13 05:43:47

저도 가계부를 쓰고 있는데, 예산 설정에 더 힘을 실어야 겠어요. 좋은 팁 감사해요

삶은계란

2024-07-11 09:17:50

Too good to go 어플로 한번씩 떨이제품 픽업하기... ㅎㅎ

저는 사는곳 근처 피자집이랑 빵집이 혜자라 종종 이용합니다

무지렁이

2024-07-11 09:32:48

처음 들어보는 앱이네요. 한번 깔아봤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windycity

2024-07-11 16:31:45

이거 써보진않고 어플 다운받아서 봤는데 좋은 거 같더라구요. 미국 돌아가면 써볼 예정이요!

하와이안거북이

2024-07-13 12:02:22

이 앱 저도 자주 이용합니다. 실패를 해도 꾸준히 여러 곳 이용해보다보면 한두군데는 우리 동네에 맘에 드는 가게가 생깁니다. 예를들어 한 베이글 가게는 4.99에 베이글 한봉지를 주는데 이거로 한달(하루 2개)은 먹네요; 얼려놓고 아침마다 구워먹고 있습니다

삶은계란

2024-07-13 16:58:00

베이글집에서 한번은 베이글+맛잇는 크림치즈 스프레드를 줘서.. 그 다음번엔 더 큰 봉다리로 샀는데요.. 글쎄 무슨 베이글을 한 20개를 넣어줬어라구요?;;;;

일일이 다 잘라서 그 길쭉한 베이글 봉다리에 넣어서 얼려봤는데, 막 얼음끼고 말라비틀어져서 대부분 버렸어요 ㅠㅠㅋㅋ

밍키

2024-07-11 10:03:51

안쓰는건 과감히 팝니다... 최근 몇년간 안치던 피아노 (저의 첫 피아노였지만) 과감히 팔았어요 ^^ 

샹그리아

2024-07-11 13:58:23

묻어서 질문해요. 피아노 어떻게 파셨어요. 저도 한대 팔아야하는데 공짜로도 없애기 쉽지 않네요. 

밍키

2024-07-11 15:11:28

Facebook Marketplace에 올렸더니 연락 꽤 오더라고요.... 

한결

2024-07-11 15:30:43

저도 집에 있던 피아노 Free 로 해도 처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Facebook Marketplace 에 피아노 치는것을 동영상으로 올리고 나서는 금방 여러군데서 연락이 왔습니다.

아무리 그냥 준다고 해도 소리가 잘 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샹그리아

2024-07-11 16:04:10

두분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피아노를 잘 못치는데 친구 딸 불러서 한 번 쳐달라 해야겠어요. 

에타

2024-07-11 10:58:50

생각보다 줄일수 있는 매달 지출 비용이 많더라구요. 예시: 자동차 할부금 (중고차 타면 됩니다) Subscription service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etc), 더 싼 핸드폰/인터넷 

내행부영

2024-07-11 12:59:06

맞아요 스트리밍 서비스도 한가지만 내돈주고 보고 나머지는 친구들 계정 공유 하거나 그냥 사용 안해요 

오번사는사람

2024-07-11 11:12:39

정말 고정비용 물가가 어이없이 많이 오르네요... 차보험료도 6개월마다 지불중인데, 또 110불이나 올랐네요...저번에도 100불정도 오르더니ㅜㅜ

s사에 물어보니 전반적으로 다 오르고 있는게 반영된 거다... 라는 말 밖에는 없고...

태그갱신비 조차도 또 올랐더라구요...

정말 안 오르는 건 제 월급밖에 없는건가요??ㅋㅋ

Polaris

2024-07-11 12:52:00

1. House hacking. Mother & Daughter 스타일의 하이랜치를 구입, 1층의 1베드를 렌트주고 있습니다. $1,500/mo. 절약

2. 출퇴근이 3마일이라 5년전 출퇴근용 자동차를 팔고 전기 스쿠터/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400/mo. 절약(감가상각, 보험, 유류, 정비, 등록 등등)

3. 차를 한대로 줄이고 현재 9년째 타고 있네요. $400/mo. 절약

3. 집에서 커피 내려마시기.

4. MVNO 회사로 핸드폰 서비스 바꾸고, 평균적으로 4-5년정도 스마트폰 쓰기 

5. 달에 1, 2회 코스트코에서 장보기. 

6. 점심 도시락 싸가기 

7. 가게부 쓰기. 20여년째 가계부를 쓰고 있는데 20개의 항목으로 나누어 버젯팅을 하고 있습니다. Housing, utility, insurance 등등 대부분의 항목들은 자동으로 일정한 금액이 나가니 신경쓸 일이 없고, 생활비(그로소리, 외식 등등)은 $xxxx의 버짓 안에서 자유롭게 쓰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가능하시면 한달 각종 생활비를 버짓팅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작성

2024-07-13 05:41:51

멋집니다. 근검절약 아이디어도 아주 좋네요. 배우고 갑니다

포트드소토

2024-07-11 13:46:01

1년 2번이상 해외여행 vs 매일매일 팍팍함 중에서 균형점을 찾으신다면?

Prodigy

2024-07-11 16:09:28

저도 딱 이 생각입니다. 1년에 2번이상 해외여행 가시면서 (물론 마일에 이것저것 총 동원해서 가신다고 가정하더라도) 삶이 팍팍하다고 하시면 어쩌나요? ㅎㅎ

쟌슨빌

2024-07-11 16:28:36

저도 그 부분이 쫌... 여기가 마일모아니 그나마 좀 이해가 되지만서도....

하와와

2024-07-14 22:15:33

저도 글을 읽으며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해외여행이라고 하면 마일로 일단 4인가족 호텔, 비행기 해결이 애초에 쉽지도 않을텐데 그것도 두번 하신다고? 결국 해외여행을 한번으로 막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킵샤프

2024-07-14 23:46:15

그렇죠. 해외여행 한 차례에 대략 1만불은 들텐데 한 차례만 줄여도 매월 1천불 가까이 세이빙 가능하네요. 

블타

2024-07-15 11:23:35

마일을 안쓰고 레비뉴로 간다고 해도, 마모님들 많이 가시는 칸쿤이나 유럽 정도 가는데, 비지니스를 타거나 럭셔리 리조트를 가지 않는 이상 만불은 오바죠. 마일쓰면 물론 몇천불 안들구요. 

나드리

2024-07-11 14:26:59

복잡하면서도 간단하죠..고정비용은 최대한 줄이고 유동비용은 가치에 따라서 삭감내지 폐지. 

가령 일년 두번인 해외여행이 중요한지, 매일 숨막히는게 더 중요한지 판단해서 이런식으로 감당을 하던가 빼야죠.

하나도 뺄수 없으면 사이드잡을 찾던가해서 어떻게든 돈을 더 벌 궁리하는수밖에요..

다른글처럼 가계부, budgetting은 기본입니다만..

고정비용도 이게 진정 고정비용인지 다시 점검하시고..차가 진정 두개 필요한가, 통신비는 이게 맞나등등..

오늘 뉴스는 인플례가 내려갔다는군요..근데 체감은 절대 그럴리 없죠...

키모

2024-07-11 14:55:41

부업을 좀 찾아보시는 것도 한 방법인 것 같아요~~~ 잘은 모르겠지만 요즘은 뭐 DoorDash나 Uber 같은거는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전공을 살려서 부업을 하는데 부업하고 나서 그래서 생활이 좀더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 

 

지구별하숙생

2024-07-11 15:10:30

다들 어떻게 아끼고사시나요? 아니면 다들 어떻게 그렇게 돈을 잘 버시는건가요?!!?! > 이건 사람마다 좀 다르지 않을까 싶어요. SNS같은 데 보면 나빼고 다 부자인거 같은데 실상은 또 안그렇잖아요. 위에서 언급되었지만 도시락 싸서 다니는 것도 절약 방법인데 저는 요즘 마트에서 조금 컴팩트하게 장을 봅니다. 예전에는 잔뜩 사다가 먹지도 않고 버리는 음식이 제법 있었는데 요즘엔 버리는 음식이 훨씬 줄었고 냉장고 공간도 효율적으로 쓰게 되었어요. Polaris님도 말씀하신 커피는 미국오자마자 에스프레소 머신 사서 거의 10년 다 되어 가는데 적어도 하루에 더블샷 두잔씩은 마시니까 아마 한 만불쯤은 절약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kaidou

2024-07-11 16:03:31

인플레이션과 헬스케어 집값... 다 골치 아프시죠? 제가 @복숭아 님께 언제나 알려드리는 그곳이 있습니다. 

인생 즐겁게 사셔야죠! 운동도 시켜주고 다 해주는 그 곳. 

 

갑시다!

Prodigy

2024-07-11 16:10:57

뭔가 했네요...ㅋㅋㅋㅋㅋ 

순조로운narado

2024-07-12 20:52:47

ㅋㅋㅋ 눌러봤네요

잭팟유저

2024-07-12 21:25:25

누르고 저도 모르게 피식했습니다.

windycity

2024-07-11 16:26:56

확실히 가족이 생기면 돈 아끼는게 더 힘들거 같아요. 고정지출이 많아지고 각각의 need를 맞춰야하니까요. 저같은 경우는 혼자라 그런지 남들이 보면 좀 불쌍하다고 생각할수도 있는 생활을 하는데요 저한테는 잘 맞아요. 사실 평생 돈 아껴 살아왔어서 돈 쓰는 걸 잘 못하겠다는..

 

외식 거의안함 (요리하는거 좋아함) (귀찮아도 도시락은 거의 맨날 싸가요)

커피안마심 (카페인이 안 맞아요)

술, 담배 안함 (생각이 없어요)

쇼핑 안함 (딱히 가지고 싶은게 없어요)

Subscription 없음 (구글포토 있었는데 취소했어요. 사진들 싱크 때문에 조금 골치가아파서 구글포토나 아이클라우드 쓸 거 같긴해요)

돈 드는 운동 안함(?) - 헬스장, 러닝만 해요

통신사 - 요기조기 옮겨다님. 민트 12개월 끝나서 뭐로 바꿀지 고민중

 

근데 무엇보다도 고정지출이 적어서 가능한 거 같습니다. 

 

이렇게 살다보니까 가끔 현타가 오기도 하는데요. 큰 돈 쓸일이 이번년 초에 있었어서 크레딧카드 열심히 열다가 지금은 동굴 생활 중이고 뱅보 이번년도, 작년 포함해서 많이 열어서 도움이 된거 같아요.

 

상황은 많이 다른거 같지만 공유해봤습니다!

 

다들 잘 사시는거 같아서 현타 많이와요ㅋㅋ 요즘 뉴욕털게님이라고 유트브 보는데 위로받구요 ㅎㅎ..

 

그래도 이번 여름에는 모은 마일 + 외국에 좋은 기회가 생겨 지구 반 바퀴 돌고있습니다! 

스시러버

2024-07-13 16:37:38

+2 확실히 가족이 생기면 아끼는데에 한계가 있어요

소풍

2024-07-11 16:31:13

1.  집에서 요리해 먹어요. (도시락 싸가요라고 하기엔 제가 재택근무라. ㅎㅎ 그런데 사무실 근무할 때도 도시락 꼬박 싸가긴 했습니다.) 그리고 재료 사온 건 절대 안 버리고 다 요리해 먹어요. 커피는 당연히 집에서 마시고 맥도날드 1불 프로모션할 때만 사먹어요. 그것도 가끔씩만.

2. 차 안바꾸고 망가질 때까지(?) 쓸거예요. (현재 할부금 없음)

3. 옷 안 사요. 가전 제품, 가구도 안사요.

4. 웬만한 데는 (20분 이내) 걸어다녀요. (이건 주변 환경이 좀 받쳐줘야..)

5. 에어컨 안 틀어요. (이건 안 틀어도 그냥 살만해서.. 전기료 푼돈 아끼면 뭐하나 집 값으로 나가는 돈이 얼만데..)

 

쓰고 보니 딱 밥만 먹고 사는거네요. ㅠ.ㅠ

windycity

2024-07-11 16:33:48

헐. 맥도날드 1불 프로모션 .. 너무 공감돼요 ㅋㅋ 저만 이렇게 사는게 아니었네여 ㅜㅜ 저도 에어컨 거의 안 트는데 추위는 많이타서 전기장판은 자주 튼다는..

하와이안거북이

2024-07-13 12:04:28

저랑 같으시네요. 1번부터 5번까지 다 제가 하는겁니다. 에어컨은 딱히 아낄려고보단 "안틀어도 살만해서" 이유까지 완전 제 라이프스타일이네요 ㅋㅋ 차는 15년 다 되 갑니다. 맥도날드 프로모션도 맨날 이용하구요. (아이스크림 1+1가 끝나서 아쉽네요)

라이트닝

2024-07-11 16:56:26

개인적인 몇가지 원칙과 방법이 있는데요.

1. 남들 하는 것 부러워하지 마라.
남들 하는 것 다하면서 돈은 못모은다.
남의 출발선상은 나와 다르다.
그러니, 남들과 비교를 하면서 같은 레벨의 소비를 할 수 없다.

2. 할부 안하기
예외는 집이라고 생각하는데, 집 말고는 0% APR 또는 savings 이자율 절반 이하가 아닌 이상 할부로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할부는 미래의 자신에게 빌려오는 돈인데, 할부에 익숙해지면 미래의 내가 쉴 시간(은퇴)가 없습니다.
그만큼의 자산이 없는 상황에서 할부로 구매하는 것은 정말로 필요한 것만 해야 되겠죠.
필요한 사이즈의 집은 정말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자동차는 아닌 것 같고요.

3. 과연 최소로 소비하고 있는가 점검해보기
찾아보면 더 아낄 구석은 있는데요.
시간의 가치도 같이 계산에 넣긴 해야 하는데, 자신의 시간당 소득이 50불이라고 노는 시간 비용이 50불로 계산하시면 안될 것 같고요.
어차피 놀 시간 들여서 아낄 수 있다면 도움이 되겠죠.
소비전에 과연 필요한 것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면 좋겠죠.

4. Flex를 과연 돈을 쓰면서 해야 하나?
Flex가 남에게 과시의 수단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Flex하실 돈을 모으시면 꼭 쓰지 않아도 남들 쓰는 것이 안부러울 수도 있거든요.
언제라도 하고 싶을 때 하면 되는데, 지금 꼭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죠.

그러면 돈은 왜 모으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언제나 쫓기지 않는 여유, 그리고 다 못쓰고 죽으면 도네이션하면서 이름을 남겨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되고요.

요즘은 여행 유투버 동영상을 보면서 집에서 편하게 여행간 것처럼 즐길 수 있는데, 꼭 직접 가서 봐야 할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더라고요.

5. 각종 cashback, 적립 활용하기
요즘은 Shopkick, Fetch reward, cashwalk 같이 소소하게 포인트 받아서 상품권으로 바꾸는 앱들이 많은데요.
잘 활용하시면 아마존, 월마트, 타겟 같은 곳에서 구매시 도움이 됩니다.

edta450

2024-07-11 18:33:22

집은 (대개의 경우에) appreciating asset이니까 할부로 사더라도 가치가 늘어나죠.

나머지 거의 대부분의 물건은 사는 순간부터 가치가 줄어드는 것들이고요.

라이트닝

2024-07-11 18:41:31

그점이 할부를 할 수 있는 이유가 되는데요.
단순히 재산으로 접근하기는 좀 힘든 것이 maintenance 비용이 꾸준이 들어가기도 하니까요.
같은 가격의 집이라면 렌트가 장기적으로 손해는 맞는데, 보통 집을 구입하게 되면 더 큰집을 구입하게 되므로 여기서 생기는 추가 비용도 생각을 해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큰 집을 사서 일부를 렌트로 주면 좀 다른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요.

레버리지 투자에 대한 생각없이 부동산 불패라고 생각하는 것이 2008년 사태를 만들었으니 투자용 부동산은 조금 신중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작성

2024-07-13 05:48:52

라이트닝 몇년전 CMA 알려주신 후 그리고, 브로커지 소개 및 Roth 알려주신 후, 꾸준히 따라가서 어느덧 목표치까지 거의 도착했어요.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LGTM

2024-07-11 17:04:55

각자 상황이 달라서 각자 알아서 잘 하셔야 하는데 대략 원글님의 짧은 글에서 느끼기에는 자잘한 작은 소비를 힘들게 줄이는 것보다는 무언가 한방에 크게 나가는 것을 최대한 막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차에 돈이 많이 들어간다면 일차적으로 줄여야겠죠. 그 다음에 비싼 전자제품 그리고 여행비를 줄여야겠고요. 한번 해외여행가면 만불 훌러덩 날라가기 쉽죠? 넷플릭스 끊고 기타 등등으로 한달에 300불 아껴봐야 여행 한번 가면 그냥 훅 소비가 늘어버리죠. 우선순위를 잘 정하고 줄일 수 있는 큰 소비부터 줄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과

2024-07-11 17:06:59

일년에 두번 해외여행을 줄이셔야 하지 않을까요?

다달이 페이첵투 페이첵 빠듯할때는 1. 안쓰거나 2. 더 벌거나

펑키플러싱

2024-07-11 18:06:04

아끼는것도 한계가 있어서 결국 더 벌자로 바꿨습니다. 더 벌자고 맘만 먹어서 더 벌리는건 아니더라구요 쩝...

소풍

2024-07-11 21:49:17

맞아요. 솔직히 푼돈 모아 봤자 결국 수입을 늘리는 게 답입니다....만 이게 어디 말처럼 쉽나요. ㅠ.ㅠ

그래도, 푼돈 모아 큰 돈 만들 순 없으나 푼돈을 쓰면서 큰 돈을 만들 수는 없다는 게 제 지론인지라, 최대한 필요없는 지출은 안하고 있습니다. 

주거 환경을 희생할 생각은 없구요 (그런데 여기에 돈이 많이 나가죠. ㅠ.ㅠ) 나머지는 정말 딱 필요한 것들에만 지출 (하려고 노력) 합니다. 

루시드

2024-07-11 18:38:50

더 버는것도 마음만큼 쉬운게 아니죠. 아낄수 있는것도 한계가 있고요.ㅠ 이래서 미국이 저축하기 어려운 나라인가 봅니다. 요즘 대도시 인근에서 3~4인 가족이 사는데 주거비만도 상상을 초월하게 많이 나가고요. 자잘한거 몇개 아껴봐야 뭐 얼마나 도움이 될진 모르겠네요. 결론은 답이 없습니다. 직장과 멀고 안전하지 않은 동네로 이사갈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아끼는것도 좋지만 반면에 소소한 낙도 없어집니다. 밥만 먹고 사는거지요.

우리동네ml대장

2024-07-11 18:56:42

아주 작은 팁이지만 저는 조그만것들부터 아끼려고 노력합니다.

그깟 커피 한 잔 5불 아껴 뭐하냐?는 분도 있고요. 맞는 말이고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저같은 경우 작은것들 아낄 줄 알아야 큰 것도 아끼게 되더라고요. 절약하는 마음가짐이 생긴다고 해야하나요 ㅎㅎ

 

차는 안전하기만 하다면 되도록이면 싼 걸로 타는게 좋은 것 같고요. 예를 들면 top safety pick중에서 가장 싼 차 고르는 식으로요.

결론은 직장인 월급으론 남들하는거 다 하면서 (좋은 동네 좋은 집에 좋은 차에 해외여행) 는 돈 모으기 힘든것 같습니다. 

순조로운narado

2024-07-12 20:59:08

아껴도 아껴도 안 아껴지는고 스트레스만 받았는데 최근에 배우게 되어 재미붙인 401K 맥스 할려고 아둥바둥 하다 보니 택스가 낮아지더라구요. 택스 낮추고, 연금 높이고, 아마존 끊고, 외식할까 생각할때 계좌 한번씩 돌아가면서 다 열어보면 어느새 미소 지으며 신나게 냉털하게 되더라구요. 써야되는건 기분좋게 써야죠. 해외여행 2번 부럽습니다.

지지복숭아

2024-07-12 21:07:33

전 취미생활이라 생각하고 쿠폰이나 경품을 많이하는데요, 이런걸 매년 모아보면 몇만불되더라고요. 물론 텍스를 내야할때도있으니 그냥 뭐 생필품비아낀다생각하고요. 회사에서 샘플이나 무료로 나눠주는것도 열심히챙겨옵니다. 그런거 필요없음 도네이션하고 텍스 디덕션받거나 좋은건 나눔하면 저도 제가필요한걸 나눔받거나 과자라도 한봉지받더라고요 미국 분들한테 주면 쿠키구워주고하니 서로좋고요. 과자값굳은달까.. 돈벌려하면 힘드니 취미생활겸 생활에보탬되는취미로하고.. 뱅보 이런거하고 심심할때 메트로pcs같은 폰 여러대사서 언락되면 중고로 팔기도하고 소소하게벌고.. 한국에서 일받아서 종종할때도있고요. ㅎㅎ

sol

2024-07-12 22:37:22

저흰 제가 벌기전까지 15년을 아끼며 굿윌가서 쇼핑하고 음식 많이 사다놓지 않고 외식전혀 못하고 아끼는걸 생활화 했더니 제가 벌어도 생활비는 그런대로 아끼고 살고 있어요. 경력 5년차인데 시간당 페이 받는 프리랜서고 매년 7월 1일에 연봉협상 하는데 지난주에 $5불 올렸습니다.

새로운 소비패턴은 Temu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싸게 사고 있어요. 크레딧 카드 도용 때문에 고민은 좀 됐는데 페이팔로 결제하고 리턴도 잘 받아줘서 잘쓰고 있습니다. 10일 정도 기다려서 배달 받는게 조금 불편하지만 같은 아이템 아마존에서 사면 세배가 비싸서 현재까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식혜

2024-07-12 23:29:19

원칙을 항상 지키려고 합니다.

1. 수입보다 지출이 많으면 안된다. 

2. 평소 수입 50% 이상 저축 한다.

Prodigy

2024-07-13 04:14:18

평소 수입 50% 이상 저축한다...정말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전 지금 집에 영끌이라 생활비가 너무너무 부족하네요

왕크왕귀

2024-07-13 06:04:46

평소수입 50%이상 저금에 401k,hsa랑 Ira에 돈 넣는것도 혹시 포함 시키시나요?

꾹꾹

2024-07-12 23:31:25

외식 금지요! 코스코나 샘스클럽 밀키트 이용하고 고기는 무조건 집에서 굽는다! 이거 아니면 주말에도 나가서 일하는 수 밖에요 또르르르르르르르

하와이안거북이

2024-07-13 12:05:30

맞아요 외식만안해도 상당히 많이 절약되요. 요즘 팁 문화보면 기분이 나빠서 더 나가서 안먹게되요

pnrGPT

2024-07-13 02:12:37

뭐랄까요.... 이제 좀 지쳐서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일만 하면서 삽니다.

마관광살포

2024-07-13 03:59:22

이러면 번아웃 옵니다 ㅠㅠ 가끔은 본인한테 선물 해주시는게 어떨까요

최선

2024-07-13 06:41:55

전 운동에 재미 붙이고  식료품비가 꽤나 많이 줄었습니다. 

우선, Gym membership 은  Health Insurance 에서 다 줘서 0 이구요.  그리고 출근전에 운동하고 샤워해서 집에서 물값도 좀 줄이고 ㅋㅋㅋ 그리고 먹는 부분이 클린해지고 다른 군것질을 안하게 되니까 대폭 줄더라구요. 건강이 좋아지고 일할때 피로도 많이 줄어들어서 좋은 점이 참 많더라구요.

 

운동복 유혹이 좀 있긴해요.

단돌

2024-07-13 06:45:27

미국은 헬스장비가 비싸던데 그게 보험에서 제공되는건 너무 좋으실 것 같아용 저도 그런게 있나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AlohaChloe

2024-07-13 11:47:37

제가 한국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한국은 헬스장이 얼마인가요?

여기는 싸면 한달에10-15불도 있거든요...

단돌

2024-07-20 19:35:01

한 달에 10-15불이요..? 저희 집 근처엔 그런게 없어가지고 몰랐네요

한 3-5만원 할 거에요 길게 끊으면

Navynred

2024-07-13 08:49:30

이거 진짜 운동의 순기능인거 같아요.. 막줄 부작용까지 공감입니당

멜빵

2024-07-13 09:05:18

저도 운동 시작한이후로 오히려 적게 그리고 건강하게 먹게 되더라구요.  예전엔 항상 밥먹고 난후 무조건 과자, 아이스크림 직행했는데 이제는 그걸 안하니깐  군것질비용도 아끼게 되요. 

Rockingchair

2024-07-13 13:36:13

운동복/장비 유혹 잘버티시길요! 

저는 운태기 올때마다 자꾸 사서 건강해지는것은 좋은데 지출에는 도움이 안됩니다 ㅠㅠ 

검은수염

2024-07-13 06:54:26

성당이나 교회다니면 일요일 점심에 남는 음식 다 챙겨와서 냉동실에 쟁여놓고 먹으면 식비 아낄수 있어요. 결혼식 같은 행사때 케이터링 남은것도 다 챙겨오고요. 이런식으로 사니 한달식비 100불정도 들었어요.

음악축제

2024-07-13 09:52:13

존경합니다. FIRE에 이렇게 한 걸음 또 가까이!

블타

2024-07-13 11:09:58

1년에 3번 해외여행은 당연히 마일모아서 가시는거죠? 저희는 여행은 자주 가지만 무조건 마일로 갈 수 있는 곳만 갑니다. 아무리 좋은 곳도 항공 마일 호텔 포인트로 갈 수 없는 여행은 가지 않습니다. 

바하마가 가깝고 너무 가보고 싶은데 마일로 못가서 한번도 못가봤습니다. 오히려 더 먼 칸쿤 자메이카 아루바 등 마일로 갈 수 있는 곳만 갑니다. 

Bhalral

2024-07-13 12:20:32

막 입을 옷은 큰 행사 이후에 사요. 지금은 독립 기념일 기념으로 나온 티셔츠들 최대 90%세일 하거든요. 장당 1달러 좀 넘어요. 

삶은계란

2024-07-13 17:01:47

이동하는 동선에 Pret 이라는 카페가 있다면... 여기 음료/커피 구독 서비스가 있습니다. 월 30몇불 내고 하루에 up to 5잔까지 (30분 간격) 받을수 있었어요. 아침에 일찍나가서 카페앉아서 한잔먹고, 한잔더받아서 출근했다가.. 퇴근길에도 짜이라떼 하나 받아가곤 했는데... ㅎㅎ 그때는 기차역에 있는 카페를 이용했는데 이제 기차를 타지않게되서.. 굳이 들럿다 가려면 동선이 비효율적이라 안쓰게 되었어요. 커피/음료가 아주 맛잇는곳은 아니지만 평일 하루한잔 이상 드신다 하면 이득일거 같습니다

돌팔매

2024-07-13 19:57:18

저희 어머니께서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무조건 밖에 나가면 돈 쓰게 되니, 돈 모을려면 나가지 말아라!  아무리 여행시에 항공마일과 호텔포인트를 모아 써도 결국 해외여행 및 국내 여행을 가면  큰 금액 지출을 하게 되네요. 특히 4인 가족이라 아이들 봄&여름 방학때 여행 경비가 커지고요. 특히 한국을 방문하면 지출이 더 많아 지는것 같아요. 이 금액을 예금하여 복리 효과를 본다면 몇십년 뒤엔 금액이 커질텐데..그렇다고 미들클라스 직장인 샐러리로 살면서 밖에 안 나가고 안 쓸 수는 없는 상황이고, 여행은 하면 할수록 더 하고 싶어지는게 여행이라 돈을 모을 수가 없네요! 돈 모으는 방법을 알면서도 그렇게 하지 못하고 사는 .... 아이러니 하죠.

지지복숭아

2024-07-13 22:11:25

ㅋㅋ 전 집에서도 배달 자주시켜서 집에서 폰보면 돈 더들어서 차라리 나가서 누구 만나면 폰으로 뭘 안사니까 돈아끼는듯..ㅎ

돌팔매

2024-07-13 23:06:42

지지 복숭아님 no seeing is no wanting 원칙을 세우셔야 세나가는 돈을 절약 할 수 있겠네요! ㅎㅎ

그럼저도...

2024-07-14 21:55:44

뜨끔! 한동안 안들여다 보던 Temu를 꼭 사야하는 제품때문에 들어갔더니 어느새 결제 금액이 꼭 사야하는 제품 금액의 2배가 되어 있더라구요 ㅎㄷㄷ

지지복숭아

2024-07-14 23:09:36

마자요 그래서 제생각에 전 집에잇는다고 돈을 덜쓰지도않고 나가도 돈쓰는거매한가지고 누워자면 제일 돈 안쓰더라구요 다행인지 잠을 잘 자서 많이 자려고하는데 주말에 꼭 안자고 폰보거나 이거저거 유튜브 보다보면 뭐 사고싶고해서.. 자는게 최고의 절약인듯요

살사러버

2024-07-14 06:00:17

너무 가성비가 안나오는 외식을 일단 좀 줄였고요. 여행가거나 해외갈때만 맛나게하는걸로. 아끼는 걸 잘 못해서 인플레보다는 더 얹어주는 곳에 투자하는 방법. 추가 수익모색. 정도입니다.

하와와

2024-07-14 22:26:55

외식이 너무 맛도없는데 두명이서 마약쟁이과 hooker 들이 있는 동네 쌀국수만 먹어도 $50-60 나오니 화가나서 최대한 줄이고 오히려 여행가서 즐깁니다. 차라리 아끼다가 가족이 가서 $250-400 나오는 동네 fine dining 이 오히려 좋은 벨류로 느껴집니다. 

아이스크림 한스쿱, 커피 한잔에 $10 넘어가고 팁까지 25%, 30%, 35% 달라는 화면 뜨고 ㅎㅎ 아주 가관입니다

키오스크에서 팁달라고 뜨는 건 정말 환장 ㅋ

0% 누르고 갑니다. 앉아서 서비스 제공 안하면 0% 친절은 커녕 불친절의 경계에 있는데 팁 달라니 ㅋㅋㅋ 소비자가 방글방글 웃으며 말걸어도 무표정 혹은 험악한 표정인데..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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