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당연히 10년전 물가를 생각하고 오진 않으시겠지만 8.99에 1+1 이런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15년 전에는 장충동 왕족발 런치스페셜이 9.99 였드랬죠 😂 코로나 이후로 24시간 영업 음식점은 거의 없어진 것 같아요!

개인적 추천은:

(짬뽕) 더 뽕

   - 이곳 짜장면은 비추고 탕수육 양도 적긴 하지만 짬뽕을 좋아하신다면 추천이요

   - 짬뽕지존이라는 곳도 새로 생겼는데 아직 시도를 못해봐서 비교를 못하네요

(경양식 돈까스) 라성돈까스

  - 웨이팅 피해서 늦은 저녁에 가면 좋은 것 같아요 반반 돈까스와 해물크림파스타 단호박 식혜 슬러시 JMT요

제가 타주에 있다 엘에이에 놀러온다면

   - 북창동 순두부 매운 곱창 순두부 + LA갈비

   - 진솔국밥(fullerton) 돼지국밥 + 수육

   - 명동교자 칼국수 + 만두

도 꼭 먹고 갈 것 같아요ㅋㅋ

즐거운 여행 되세요!!

빙수는 웨스턴 마당몰에 Sul and Bean이라고 설빙st 가게가 있고 (메뉴 거의 동일) 근처에 Anko라는 집도 있는데 저는 여기가 더 좋았어요. 그리고 요즘 인스타에 너무 핫한 Bumsan이라는 아이스크림집 있어요. 

저도 엘에이 살다가 사십분 거리 근교로 이사 나왔는데요, 당시 기준으로 제일 좋아했던 짬뽕은 버몬트에 있는 갤러리아 마트 푸드코트 짬뽕이었습니다. 탕수육도 맛있어요

그리고 선농단의 매운 갈비찜 (치즈 추가) 추천하고요

고바우 하우스의 보쌈과 도토리국수

샤부야의 샤부샤부 all you can eat

불고기헛 Bulgogi Hut에서 all you can eat (dry aging 한 고기가 있는데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떠나시기 전에 올림픽하고 버몬트에 있는 엄마 키친에서 밀킷 사고 옆 떡집에서 떡 사기

정도가 저희가 좋아하는 코스였습니다

아 그리고 앞에 말한 갤러리아 맞은 편에 El Flamin이라는 정말 인기있는 푸드트럭이 있는데요, 캘리포니아 부리토하고 그자리애서 굽고 있는 돼지 타코가 진짜 맛있구요 살사랑 야채도 엄청 많이 고를 수 있어요 강추

무봉리 순대국이 삼겹살 찐 맛집이더라구요. 아는사람만 아는!

반갑습니다. 아는 곳만 말씀 드리면,

Bbq) 박대감네- 네, 여전히 맛있고 여전히 비쌉니다.  근처 수원갈비와 저한테는 탑 투.

(중식) 홍연 - 런치스페셜 괜찮습니다. 방이 있고, 탕수육은 맛 없지만, 다른 음식들은 괜찮습니다. 저희는 진흥각을 주로 가고, 홍연은 가끔 어른들 갈 때 갑니다. 

(족발) 장충동족발: 족발은 제가 잘 안 먹지만, 여기 보쌈 너무 맛있습니다. 고바우가 힘 (맛)이 떨어지며, 여기가 저는 탑. 

(순대국밥) 무봉리: 저는 여기보다는 진솔국밥이 낫더라고요. 

(감자탕) 감자골: 여전히 맛있습니다.

(조각케익/커피) 하루케익: 첨 들어보네요. 저도 가 봐야겠네요. 

(망고빙수) 오코빙? : 팥빙수 일등은 설앤빈이라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하신 범산도 재밌습니다. 

한미정 (염소탕 마늘곱창.. 이 곳 염소탕 진짜 제대로입니다 엘에이 도착해서 먹으면 비행피로 다 날아가요.)

미아리칼국수 (소머리국밥, 아구찜, 밀면, 칼국수류 등 깍두기 파김치까지 다 맛있어요..)

하루케잌 맛있었는데 오프닝 15-30분전에 줄 스셔야 해요. 전 렉토스 있어서 많이 못먹었습니다 ㅠㅠ.

진솔국밥 - 돼지국밥, 수육, 매운 족발

선농단 - 국밥, 갈비찜

홍연 맛있어요! 저희는 신북경, 연경 등 전전하다 홍연으로 정착했어요. 짜장은 유니짜장이 맛있어요. 김치 좋아하시면 김치도 한접시 달라고 해 보세요~ 홍연이 가격대가 좀 비싸긴 한데 짜장면같이 단품이 양이 굉장히 많아요. 탕수육이 별로라고 하셨는데 저희 입맛에는 맛있었어요.

진솔국밥은 얼마전에 가서 정말 확 달라진 맛에 실망했었는데 주인이 바뀌었다는것 같아요

무봉리 순대국이 깍두기도 괜찮은 편이라 순대국은 무봉리로.. (1+1 이런거 없고 16불이예요)무봉리 삼겹살은 바로 옆집에 있어요 

짜장면 탕수육은 저도 진흥각으로 가고요

대부분 엘에이 식당들이 주인이 자주 바뀌는지 음식 만드는 분들이 자주 바뀌는지.. 

추천식당에 자주 올라오는 더 뽕이나 미아리 칼국수 같은 경우 제가 갔을때는 너무 형편없는맛이었어요..

몇년을 두고 꾸준한 곳은 북창동순두부 곱창순두부.. 갈비나 양념게장 콤보로 먹어도 만족하는편이고,, 샤부야 정도인것 같아요

진솔국밥 원래 운영하던 사장님은 OC쪽 부에나팍으로 내려 오셔서 새로 하시더라구요

지지난달에 가서 먹었었는데 이전 그맛 그대로 였습니다

그리고 LA맛집중에 많이는 언급 안되는곳중에 보릿고개 (뭔가 한국 옛날 한정식 느낌) 강추하구요

그외에는 마당국수도 정말 너무 좋아합니다!

웨스턴 미락 (염소탕, 수육) 이랑 피코 남원골 (추어탕) 이 아직 안나오다니요!! 윗분들 말씀대로 진솔 1호점은 (3가) 맛이 정말 변했더라구요 ㅠㅠ 개인적으로는 국밥류는 선농단 (웨스턴) 선호하고 명동교자 비빔국수도 맛있어요!

나래궁 (양꼬치 맛집)

꼬치류도 맛있지만 

꿔바로우 추천

숙달돼지 (돼지고기 맛집)

숙성돼지 고기 맛집

크림치즈 리조또 추천

대성로 (고깃집)

돼지껍데기 맛집

타코 추가하면 또르띠아 주는데 직접 만들어 먹는 타코

핫소스가 맛있어서 타코로 먹으면 맛있음 

제주활어 (횟집)

엘에이 횟집 중에 제일 신선하고 사이드 요리도 맛집 

무봉리 순대 BBQ (순대국 & 돼지고기)

개인적인 돼지고기 1순위

명이나물이랑 같이 구워주는 김치 조합

처음에 국물 나오는데 선지도 같이 나오는데 

선지 빼달라고 하면 빼 주심

홍연대신 h mart city center 푸드코트에 중국집 있는데 여기 추천드려요! 홍연에 계신 메인쉐프님이 나오셔서 따로 오픈하신 곳이에요 런치 12~3시 사이에 가시면 짜장 or 짬뽕 + 메인디쉬 $20~22이에요 양도 좋고 맛도 좋고 가격도 홍연 보다 훨씬 좋아요!

밑에 내려 가시면 콘체르토 베이커리 있는데 엘에이 빵집중에서 추천드려요 특히 소금빵이 넘 맛있어요

Camel (커피샵) 

한국에서 유명한 커피샵인데 엘에이에 오픈해서 요즘 제일 핫한 커피샵입니다~

하루케잌 맛있습니다. 대신 케잌은 엄청 비싸구요. ㅎㅎ 여러가지 먹어봤는데 쑥인절미 케잌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그니처 커피인 옥수수라떼도 꼭 시켜셔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