믄과라 기계에 문외한인데다 워낙 바쁜 일상 이고 조만간 이사 계획도 있어서 아직 이번여름 서너개의 태풍이 텍사스를 덥칠 확룰도 있다기에 간단히 만약에 사태에 대비할 생각에 어제 아마존에서 인버터
발전기와 포터블
에어컨만 주문 했습니다 지난
정전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인
냉장고와 에어컨만 이라도 작동 하려고 합니다
이정도의ㅜ발전기라면 냥장고와 에어컨은 가느우할것 같고 발전기에서 전기를 이어줄 전기선만 두 새개 정도 구입하려 합니다
아무쪼록 아직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서 고생하고 계실 휴스턴의 많은 분들께 하루라도 아니 1분이라도 복구가 빨리되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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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텍사스 일대로 상륙한 허리케인
베럴 영향으로 휴스턴 인근지역
200만 가구의 전정 사태가 발생 했습니다
특히 허리케인이 한인분들이
많이 사시는 슈가랜드 와 케이티 지역으로 관통하면서
많은 한인 분들이 아직도 전기없이
연일 100도에 육박하는 더위에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보내고 계십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저의
집은 지난
수요일 저녘 복구가 되면서
조금씩 일상 생활으로 돌아오고 있지만 아직
80만 가구가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다음주 주중이나 되야 완전
복구가 가능 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참에 집에서
사용할 발전기와 냉풍기를 장만 하려고 합니다
사용목적은 냉장고와 냉풍기 전자렌지 인터넷 모뎀
정도 입니다
발전기와 냉풍기를
포함해서
2-3,000 불 정도의 예산을 생각중입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https://atxauctions.hibid.com/ 여기서 보시면 발전기든 냉풍기든 (패키징 Flaw) 꽤 나오던데 한번 체크해보세요-
저는 이걸 알기전에 따로 구입을 하였는데요. Champion 2500W dual fuel 로 구입하였고 냉풍기는 LG 7,000 BTU Portable Air Conditioner 구입하였습니다(아마존에서). 이번에 정전되었을때 돌려보니 간신히 돌아가고 냉장고, 모뎀까지 꼽아서 사용은 했었습니다. (총 천불 미만)
유추해보자면 포터블 제너레이터를 찾으시는 것 같은데
위에 분들도 잘 설명해주셨지만 첨언을 하자면
발전기의 최대 발전 용량을 풀로 돌리는 것은 절대 좋지않고요
넉넉히 발전용량이 항시 사용하고자 하는 가전제품의 와트를 합친 것의 최소 두배정도는 되야 안정적으로 돌릴 수 있다고 봅니다.
위에분이 언급하신 냉풍기 와트가 933입니다. 사용하신 발전기 용량의 거의 절반을 이미 차지하고 들어가지요. 그러다보니 간신히 돌아가신다고 느끼신것 같습니다.
사용하시고자 하는 제품중에 다른 건 고만고만한데..마이크로 웨이브가 전기먹는 하마입니다.
보통 700~1000와트인데 용량이 낮은 제너레이터를 쓰신다면 예를 들면 필요시에 냉풍기는 가동 중단하고 마이크로 웨이브만 돌린다던지 하시면 낮은 용량으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냉장고도 연식과 제품에 따라 전력 소비량이 천차만별이니 스펙을 좀 찾아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의 경우 이동식 에에컨과 냉장고 그리고 인터넷 모뎀 정도 커버 되는 걱을 고려 중입니다
이 삼천불 선에서 알아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예전에 physi님께서 올리신 글이 있어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6923668
제대로 작업하려면, 신경쓰실 부분이 꽤 있는거 같아요. 그나저나 이게 벌써 5년전 이야기네요;;
제 예전 글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글님께서 원하시는 사항은 portable generator로 커버 가능하겠고, 예산도 넉넉하게 잡으신거 같네요. 원글님께 몇가지 첨언하자면..
- 이번 허리케인같이 자연재해가 한번 훝고 지나가면, 급하게 발전기 장만하시려는 분들 때문에 항상 가격이 훅 뛰더라구요. Black Friday deal까지 기다려 본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플래닝 하시는게 유리 하겠습니다.
- 예산은 충분하신거 같고요.
- 3500W급 인버터 발전기에 $1k
- 에어컨 구입 $500
- 3~4개 Circuit breaker 들어가는 Transfer switch + 전기공사에 나머지 예산을 배정하면 될 거 같네요.
- 정전 발생시에도 전원이 필요 할 물건들을 되도록 같은 circuit breaker에서 전원 공급이 가능하게 미리 배치 하는게 좋겠습니다. 물론 냉장고처럼 움직이지 못하는 물건들도 있어서.. 3개 transfer switch도 빠듯 할 수 있습니다.
- 주택단지 단위 소규모 정전이 아니고.. 시 전체가 영향을 받는 정전의 경우 인터넷 같은 인프라도 같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위에 제 글에서 다른분께서 말씀 해 주신 내용인데요. 그래서 제 경우엔 이런걸 써서 failover를 구축 했었습니다. (요즘은 5G 지원되는걸 팔 거에요.)
여기 이사온 집에도 발전기 다시 달아야하는데, 아직 여기까지 손 쓸 정신은 없었네요. 다행히 새로 이사온 곳은 예전 집 처럼 정전이 자주 벌어지진 않아서.. 이쪽 관련은 후순위로 미뤄두고 있습니다.
정전시 자동으로 제너레이터가 돌아가서 필요한 전자기기를 사용하도록 설치하는 방법은 편한 만큼 비용이 많이 듭니다.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사용합니다. 와트 용량에 따라서 몇 천불부터 시작합니다. 가정용으로는 대략 $5,000-$10,000+.
제가 선택한 방법은 좀 저렴한 방법으로 수동으로 작동시키는 1, 2단계를 준비했습니다. 대략 1,000 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1단계는 APC UPS를 3개 정도 준비해서 30분-1시간은 지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450VA 용량으로 인터넷 모뎀/라우터에, 1500VA 용량은 부엌에, 450VA 용량은 거실에 스탠드 전등에 사용합니다.
2단계는 중장기 정전에 대비해서 4500W 용량의 제너레이터를 구입했습니다. 이것은 개스로 작동하는 것으로 시끄러워서 밖에 놓고 긴 전기선으로 실내로 연결하여 전자기기를 사용할 계획이었습니다. 이 제너레이터를 사기 전엔 1년에 3-4번 정전이 되더니 제너레이터를 사고난 이후에는 쓸 일이 아직 안생겼어요. 혹자는 쓸 데없이 샀다고 하지만 사용할 일이 안생긴 것에 감사해합니다. 보험을 드는 것처럼 만약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요즘 쇼핑중인데요..여름에 몇번 장기 정전을 겪고 요즘 기후변화때문에 몬일이 날지도 모르겠고해서...
질문은 최소 일년에 한번씩은 꺼내서 돌려주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데..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머피의 법칙. 1년에 3-4번, 짧게는 몇 분에서 길게는 2일동안 정전을 겪으면서 냉장고 안 음식을 좀 버려야했는데, 제너레이터를 사고 이후부터는 몇 시간 이상의 정전이 없었어요. 그래서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어요. ㅎㅎ 일단 한번이라도 사용하면 정기적으로 돌려줘야한다고 들었어요.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데 저도 정기적으로 돌려줘야할까요?
저도 아직 리서치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집에 설치하는 5-10K 발전기든, 이동형 발전기든 관리가 좀 필요한 모양이더라구요. 그래서 좀 더 깔끔(?) 하고 자리 차지 하지 않는 대안으로 거론 되는 대안이 몇가지 이야기를 들은게 있어 여기에 적어봅니다.
전기자동차, 특히 F150같은 차를 이용해서 냉장고 등등의 가전과 portable AC를 잘 돌렸다고 하는 경우를 들었고, 또 portable solar panel + battery 가 있어서 작은 용량의 가전은 돌릴 수 있다고 합니다.
혹시 더 깊이 알게 되면 업뎃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vehicle-to-home 기술이 벌써 상용화가 되었군요. 이론 상 이틀정도 쓸 수 있는 양의 전기를 보유할 수 있다고 해서 반신반의했는데...
조금 산으로 가는 댓글이긴합니다만, 이분은 군용 디젤 제너레이터 옥션에서 $3600 구해서 상시대기/자동전원 설치했더라구요
https://youtu.be/6ChQhIzUXr4?si=hx6FTROtlG0noQTC 혹시나 관심있으실까봐 일단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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