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삼일정도 벤쿠버에 가족들과 여행계획있는데 숙소는 하야트 리전시고요. 삼일중 하루는 휘슬러에서 나머지 이틀은 시내구경할거 같은데 휘슬러 갈때야 렌트를 하겠지만 나머지 이틀은 차가 필요한가 고민중입니다. 밴쿠버 대중교통은 안전하고 잘되있나요? 택시를 이용해도 될거같고 렌트를 하루만 해도 될거같은데 로컬이나 가보신분들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몇년전 가족여행으로 갔었는데 시애틀에서 렌트를해서 뱅쿠버까지 다녀왔었습니다. 가족이 같이 움직이시려면 렌트카를 이용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Cypress Lookout 에서 야경도 보시고 클리블랜드댐에 가서 산책도하고 여기저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움직이시려면 차가 편리할거 같은데요. 한편 차가 있으면 또 신경써야 하는부분이 있어서 항상 정답은 없는거 같습니다만.
Cypress Lookout 란 곳도 가보면 좋겠네요. 렌트를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지난겨을에 벤쿠버 여행했었는데요.
시내에만 있을거면 차 필요 없지만, 볼게 별로 없더라구요.
증기뿜는 시계탑만 기억에 남네요. 그것도 넘 작아서 좀 실망.ㅋ
3일이면 차 빌려서 주위까지 다니는게 좋아보입니다~
밴쿠버 다운타운 호텔 주차비가 좀 사악 합니다....주변에 호텔 주차보다는 많이 저렴한 가라지에 파킹들도 많이 하는데, 유리창 깨진 차들이 정말 많이 보여서 밤샘 주차는 솔직히 추천 하기 힘들어서요.
말씀 하신 삼일중에 이틀만 다운타운에 계신다면, 렌트 없으셔도 되요.
대중교통도 잘 되어 있고, 패스권도 있지만 벤쿠버가 크지 않아서 우버로 다니시면 저렴하고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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