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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질문) 1990년대 초반 한국 TV에서 방영했던 미국 정치 드라마?

내등은도화지 | 2024.07.13 22:03:2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제가 예전 1990년대 초 한국 티비에서 ~3-4 부작으로 나눠 했던 미국 정치 드라마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그러는데, 혹시 아시는 분이 있을까요? ChatGPT는 엉뚱한 영화/드라마 이름만 이야기 하네요.

내용은, 젊은 정치인이 (아마 상원의원이였던거로 기억) 남미에서 망명한 정치인과 워싱턴 DC 어딘가에서 서로 만나 포옹하는데, 그 순간 누군가가 총을 여러발 쏴서 두명을 다 저격합니다. 남미 정치인은 총알을 등에 맞아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이 미국 정치인은 총알을 한발인가 관통당해 피를 흘리면서도 "우리가 언제까지 이렇게 자유를 찾아 우리에게 온 사람들을 잃어야 하냐"며 즉석에서 기자들을 향해 연설을 해서 유명하게 되는데...

알고보니 이게 그 상원의원의 여자 보자관이 주작으로 벌였던 사건. 예전 이 여자도 남미에서 잔인한 정부군에 대항하는 반군으로 자원해서 있었고, 이 상원의원을 사랑하고 키워주고 싶던 나머지, 반군시절 알던 용병들에게 청부함. 특이했던 점은 암살자가 밑의 사진에서 보이듯 2가지 다른 종류의 총알을 사용해서, 금속으로 된 한발은 남미 정치인의 몸을 관통해 상원의원을 어느정도만 다치게 해서 죽이지 않았고 (강단이 있어서, 총을 맞고도 즉석에서 진솔한 연설을 할꺼라고 믿었고), 다른 총알 여럿은 남미 정치인의 몸안에서 멈추며 즉사시키죠.

 

주인공이 기자인지 탐정인지인데, 왜 2가지의 다른 총알이 사용된걸까...  이 여자 보자관과 (정체를 숨긴) 함께 탐문하다 수수께끼의 죽음을 당하는데, 결국에는 이 여자분의 큰 그림이였다는게 나중에 밝혀짐.

 

총알 관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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