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발권이고, 왕편을 탑승한 경우 복편의 운임차액 계산에 대해 대한항공에 물어본 결과를 본문에 업데이트 합니다.

(제가 정확하게 이해 못했을수도 있습니다)

 

운임차액 = 현재 시점 및 현재 계획된 일정의 왕복편 가격 - 변경 시점 및 변경된 계획의 왕복편 가격*

(* 여기서 변경 시점 및 변경된 계획의 가격은 이미 왕편을 탑승한 이후임에도 불구하고 자체 계산 시스템에 따라 계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어떻게 될지 더 아리송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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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학원아저씨입니다. 

게시판에서도 나름 검색해 봤는데 딱 맞는 케이스를 못찾아서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한국-미주 구간 대한항공(델타 비행기를 타고, 발권은 대한항공에서) 왕복을 레비뉴로 2장 발권해야할 일이 생겼습니다. 

대략적인 일정은 2025년 1월초(비수기) 한국 -> 미국, 2025년 5월말(성수기) 미국 -> 한국 예정입니다. 

 

문제는, 5월말 미국->한국 일정이 불확실하다는 점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4월말 (비수기) 로 변경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마도 3월가 되면 확실한 일정을 알게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한국->미국은 이미 탑승한 상태에서 복편의 변경 가능성이 있습니다. 

 

편도/편도로 끊으면 문제가 간단하지만. 왕복표를 우선 고려하고 있습니다. 

동일 일정을 왕복으로 결제하면 총 3600불 정도가 나오는데, 

편도/편도 일정으로 하면 각각 2400불, 3500불로 약 6000불 정도가 나옵니다. 

 

대한항공측에 문의했더니, 

일정 변경시에는 운임 차액 + 변경 수수료(약 15만원) + 세금 변동분을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운임 차액이 얼마인지는 그때 가봐야 한다는 원론적인 말만 반복합니다. 

 

 

혹시 저와 비슷하게 복편 항공권을 변경해 보신 경험 있으신가요?

나중에 말도 안되는 운임차액을 지불하게 할까봐 걱정되어 질문드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