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마일모아 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
가을에 한국에 P2와 함께 한달정도 여행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일단 기간은 9/24 SEA-ICN , 10/17 또는 10/21 ICN-SEA , 항공편은 Asiana 로 정했구요.
그동안 모으기만 하고 별로 사용할 기회가 없었던 UR 포인트를 사용 해보려고 몇군데 검색을 해봤더니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와서 질문드립니다.
(econ, 2인 기준이며 모두 같은 아시아나 항공편입니다. )
1. UR Mall 에서 포인트로 직접 구매할 경우
$2,724 cash 또는 181,622 포인트 차감
2. United Air 로 트랜스퍼하여 발권할 경우
242,000 points + $83.21
3. Asiana website 에서 직접 구매할 경우
$2,572 cash 또는 140,000 points +$1,195 cash
그리고 3번은 cash 구입 가격은 이해가 되지만 마일리지로 구입할 경우 추가로 cash $1,195 을 내면 (peak season 도 아닌데 ) 별로 saving 이 되는거 없는거 같습니다. 제가 서툴러서 검색을 잘못한듯 싶기도 합니다. ㅎㅎ 아시아나 클럽 회원이지만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없기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구요.
위와 같은 경우 1번 UR Mall 에서 포인트당 1.5x 로 계산해주기 때문에 포인트로 구매하는게 가장 유리할까요 ? 대한항공도 괜찮으니 혹시 도움이 될만한 팁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날짜도 flexible 하구요.
7월말 까지 UR을 aeroplan (air canada) 로 보내면 20% 보너스가 잇어요. 9/24-10/17로 보면 아시아나
이콘 왕복 티켓 두장 200k 마일인데 보너스 계산하면 167k만 보내면 되겠네요. 거기다 유할 $300 CAD 정도 나오네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포인트 167k 더하기 유할 $300CAD 와 포인트당 1.5배 주는 UR Mall 에서 구입하면 186k 이니까 둘다 비교하면 별 차이없는 가격이네요.
여하간 트리스타나 님 덕분에 Aeroplan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하여 검색하다가 옆으로 샜습니다만, (ANA는 MR이죠ㅠ)
ANA 유할은 정말 선 넘었네요. SEA-ICN 아시아나 왕복인데 (비록 2사람이라도) 18.9만엔이라니요.... 1.89만엔도 많은데..
반드시 직항이어야 하나요? 아니면 원스탑 정도도 고려하시나요?
시기가 비수기라서 비지니스 원스탑 여정은 어지간하면 가능할 것 같아서요.
예를 들어서 EVA 항공은 한국행, 한국에서 돌아오는 여정 모두 비지니스 자리가 가능합니다. 물론, UR로는 마일 확보가 안되고, Citi ThankYou 포인트나 캐피탈원 마일이 있어야 한다는 한계는 있습니다. 다만, 카드를 하나씩 새로 만든다 하시면 (Citi Strata는 현재 7만 포인트 오퍼가 있습니다) 나가시는 좌석은 시간이 촉박할 수 있어도 돌아오시는 10월 표 정도는 (스펜딩) 채우는 시기에 따라 여유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글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https://www.milemoa.com/how-to-eva/
저나 제 와이프나 가능하면 직항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과거에 직항이 아닌 노선을 이용했다가 중간 기착지에서 딜레이 되는 바람에 나머지 일정이 모두 꼬인 트라우마때문인것 같습니다. ㅎㅎ 말씀하신 Eva 항공은 공부를 해보겠습니다. 대만은 제가 한번 가보고 싶은곳인데 위와 같은 노선으로 구입하면 가는길에 혹은 돌아오는 길에 대만에 일주일 정도 stop over 할 수도 있나요 ?
그동안 마일을 사용하려해도 같이 여행할 일행과 일정을 맞춰줘야 했기때문에 어려웠었는데 이제는 좀 여유로워져서 마일사용하는 법을 배우려합니다. 오늘 회원님들의 댓글들만 읽어도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VA 마일을 사용하서 대만 스탑오버를 추가하실려면 왕복으로 발권하셔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시애틂대만 구간만 편도 발권하시고 대만-한국 구간 편도를 별도 구매하시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고 여러 마일을 사용한 다양한 발권 방법도 괜찮다 하시면 가는 여정은 대만에서 4-5일, 나오는 여정은 일본에서 4-5일 이렇게 여정을 만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NA 자리 구하기가 어렵지만 UR을 버진으로 넘겨서 ANA 비지니스 발권도 여전히 가능한 옵션이긴 하거든요.
감사합니다. 그러잖아도 밑의 댓글 다신 렌티님글을 읽고 버진 멤버로 가입할 생각입니다. 대만 4-5일 , 한국, 그리고 일본 4-5일 ... P2 가 아주 좋아할만한 일정입니다. ㅎㅎ
편도-편도도 고려해보시면 좋을듯. 토쿄도 한국가시는길에 들려가시면 어떨까요? 9/25 virgin atlantic 마일로 Sea-HND 44,000+$6/person 나오네요. 동경에서 며칠 쉬시다 한국 가는건 델타마일로. 오실땐 윗분 말씀처럼 air canda 마일로 아시아나 직항?
렌티님 덕분에 virgin atrlantic 웹 사이트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정말 다양한 방법이 있군요. 지금은 직항 티켓이 없는데 내년3월에 갈 경우 KAL 포인트 차감액이 상당히 좋군요. 일단 클럽에 가입하고 기회를 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1번이 제일 괜찮은거 같아요. 시애틀 인천은 애초에 가까운 거리라 경유하고 이러면 아무리 비즈여도 시간 낭비가 너무 심해서...
네 저도 지금 생각으로는 이번은 UR Mall 1.5x 이용하여 non-stop 으로 발권할까 생각중입니다. 다른 옵션들을 고려해봐도 point 차감액에 유류할증액 합치니까 UR Mall 보다 크게 가성비도 좋지않고 그나마 티켓이 업는 경우가 많더군요. 앞으로 차분히 공부하여 다양한 방법들을 알아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1. 델타 카드 소지시 19만 마일에 가능합니다. 카드 없으면 골드 하나 열어주면 첫해 연회비 없구 9만마일인가 들어올거에요.
2. 비즈 플랫 있으신경우 International Airline Program 혜택이랑 35% 리베이트 혜택 합쳐서 166,075 MR로 부킹가능합니다. (같은 방식으로 아시아나는 173,199 MR됩니다)
이런 방법도 있군요. 참 마일게임의 세계는 무궁무진한것 같습니다. 공부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시아나 마일이 있는것도 아닌데 아시아나를 고집할 이유가 있을까요? 제가 잘 모르지만...UR을 버진으로 넘겨 댄공예매하시는 것은 어떤지요? 유할이 정말 착하거든요.. 마성비도 알라스카와 양대산맥으로 좋을거에요.. 표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네. 그러잖아도 위에 댓글다신 렌티님 글을 일고 버진 웹사이트에 들어가봤는데 아쉽게도 표가 없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마성비가 좋아 멤버 가입해놓고 필요할때 체크해볼 생각입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버진 아틀랜틱 (VS) 대한항공 직항 예매하시면 편도에 31,000 마일인데 UR/MR => VS +30% 보너스 있으실때 넘기시면 2명 직항 왕복이 31,000×2×2/1.3 = 96,000 UR 혹은 MR로 가능하네요. 델타는 좀 더 줘야하지만 어쨌든 VS 마일로 대한항공/델타 둘 다 예약 가능하고요. 물론 표가 잘 없고 자주 안나오긴 합니다. VS마일이 만료기한이 없으니 자주 이용하시는 거면 고려해보실수도 있겠네요.
일단 멤버 가입하고 자주 체크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가끔 마일트랜스퍼할 때 30%추가로 주는 프로모션이 있습니다. 그 때 넘겨놓고 후일을 도모하시면 더 좋을겁니당. ㅎㅎ
네. 30% 추가 프로모션도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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