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하와이 마일리지 항공권 받는 지름길

일단 저를 입양해주세요.. 

(90% 진심입니다)

하와이라고 하시면 보통 오아후나 마우이일거같은데 어디를 가실지 먼저 정하셔야 될거 같아요. 

물론 둘다 혹은 빅아일랜드나 카우아이도 보셔도 좋고요.

호텔은 기왕 어머님 팔순 가시는거면 각 체인마다 하이엔드급 (힐튼 Waldorf Astoria, 하얏 파크하얏 같은) 으로 가시면 될거같은데,

섬을 먼저 정하시고 마모 찾아보시면 정말 후기가 많아요.

거기서 원하는 호텔을 고르시고 

MR을 힐튼 혹은 매리엇, 혹은 UR을 하얏으로 보내셔도 되지만 기왕이면 그 브랜드 카드를 여셔서 숙박권이나 그 호텔 포인트를 받으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귀찮으시다면 그냥 맘편히 MR을 힐튼이나 매리엇으로 보내시고 호텔 예약하시면 되고요. 

저도좀..

3등...

입양 줄인가요?

넷째 여깄어요!

1. 어느섬을 가던지 상관없습니다만 오아후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우이는 작년 화재로 아직 복구가 안되었다고 들어서요. 현재로서는 오아후가서 쭉 쉬다오는 옵션이 가장 유력합니다.

2. 결론은 MR 마일리지 추천이신것 같아요. 현재 가장 좋은 카드 정보는 어디서 찾을수 있을까요?

3. 딸 둘이 모두 출가후 적적하던차에 혹시 아들이라면 긍적적으로 입양고려해보겠습니다 ㅎㅎ

아빠!

아 그러네요 마우이가 화재가 있었죠ㅠㅠ

저는 오아후 마우이 두 섬 가봤는데

오아후는 자연+문명이 발달했고 쇼핑하기 좋았고

마우이는 정말 자연을 느끼기 좋았어요 ㅎㅎ

가장 좋은 카드 정보는 저는 마모님 대문글을 봐요 ㅎㅎ

요기 최신 리스트라고 있습니다: https://www.milemoa.com/newest-deals/

혹은 게시판에 빨간 글들을 봅니다.

ㅠㅠㅠ셋째 막내딸은 어떠신가요 따흑...

아...아빠..  어...엄만가?

ㅎㅎ

일단 JFK-HNL면 돌아와 하와이안이 있습니다만 차감은 안좋을겁니다. 

호텔은 어느 곳을 가실지에 따라서 달라질테고요. 

비지니스 스펜딩이 높으시니 비행기는 여차하면 MR 을 모아서 아멕스 비즈 플랫 혜택인 35% 리베이트를 이용하시는 것도 방법일겁니다. 

호텔은 편하게 하시려면 잉크들을 여시고 UR을 모아서 하야트로 가시는 것도 방법이고요

222

20만 스펜딩이면 금방 MR모으셔서 35% 리베이트 받는게 젤 편할겁니다.

대충 찾아보니 27만 정도라서 35% 받으면 175k 정도 되겠네요

175K가 일인이죠? 저희는 어머님 와이프 포함해서 3인이니 약 3달정도 모으면 되겠군요. 그런데 35% 리베이트는 어떻게 받는건가요?

아멕스 비지니스 플래티넘 베네핏 중 하나가 선택 한 항공사 티켓 이코노미 티켓, 혹은 아무 항공사 비지니스 이상 티켓 구입시 35% 마일리지를 돌려주는거에요. 베네핏 가서 엔롤만 누르면 됩니다

MR을 모아서 아멕스 비즈 플랫 혜택이라면 아멕스 포인트가 MR이고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 travel service에서 35% 리베이트로 예약하라는 조언이신가요? 제가 초보라서 잘 이해가 안되서요 ㅠㅠ

하와이안 항공이면 MR로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하와이안 비즈니스가 (물론 시즌별로 다르지만) 자리 풀리는게 아주 부족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그나저나 매달 20만불 스펜딩이면... 아...아ㅃ..

하와이안항공이 시즌에 따라 다르지만 만칠천오백 편도였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조금 달라진것 같기도합니다. 어제 은행가보니 하와이안항공 7만마일 오퍼가 나와있었습니다.. 전 주로 하와이안을 모으는게 하와이에서 한국갈때 3만오천에 $5불60전만 결제하면되구요! 동부는 뉴욕, 플로리다, 엘에이, 베가스 유용하게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호텔은 다음분께 패스할께요...

하와이언 항공 마일리지 카드 말씀하시는 걸까요? 한국 35K는 하와이출발 기준인가요?

네 하와이출발입니다.

비지니스 스팬딩이 월 20만불 이라면 마일리지/포인트는 정말 쏠쏠하게 많이 챙기 실 수 있겠어요.

- 저라면 우선 https://www.milemoa.com/credit/hyatt-business/ 에 나와있는 Chase Hyatt Business 카드를 하나 오픈하고, 이 카드를 연말까지 12만불 이상 사용해서 하얏의 최고 등급인 글로벌리스트 티어를 만들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받게 되는 포인트는 덤이겠고요.

와이키키에선 하얏 레전시 투숙하시는것도 좋고요. 마우이에서는 안다즈, 카우아이 섬에서는 그랜드하얏 투숙하시면 조식 혜택등 쏠쏠하게 티어 베네핏 사용 하실 수 있겠습니다. GOH 베네핏 이용하면 방이 여러게여도 혜택 다 받으실 수 있겠고, 포인트로 투숙하시면 파킹또한 waive 되겠고요.

- 또한 AA 비지니스 카드 (바클레이 혹은 Citi) 한장 내시고, 이 카드에 25만불 실적 (=25만 Loyalty Point) 올리시면, AA Executive Platinum달성 하십니다. ExP 달성하시는 과정에 선택 할 수 있는 Systemwide Upgrade 적절히 사용하시면 Econ 좌석을 Business로 업글 가능하겠고요. 원래 Domestic에서 쓰긴 좀 아깝긴 한데 JFK-HNL 정도 장거리면 업글권 쓸만 할겁니다.  

앗.. 이런 좋은 조언이 있었네요. 하야트 호텔은 제가 좋아하는 호텔이네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아멕스카드만 사용하는것 보다 혜택이 좋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마일리지는 사인업으로 모으는 거라고 하지만 년도 아니고 월 20만불 카드 사용이라면 사인업 보너스가 의미 없을 것 같네요...

내년 2월까지 6개월 정도... $1=1포인트 120만 포인트라면 넉넉하게 비행 숙박 다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요?

어쨌든 말씀하신 동부에서 하와이로 3인 비지니스석 포인트 발권.. 아멕스 비지니스 플래티넘으로 MR 사용하시는 게 제일 경제적?일 것 같긴 하네요.

넵. 그럼 다른카드 더 만들지 말고 현재 사용중인 아멕스 포인트로 항공 호텔 발권하는 방법도 한번 고려해봐야 하겠네요. 챨스스왑으로 옮기면 10% 가산포인트를 주는데 아멕스 포인트로 발권과 어느쪽이 유리한지도 한번 비교해봐야겠네요. 사실 아멕스는 리밋이 없는 편리함이 있는데 체이스등은 리밋이 있어서 페이먼트를 계속하면서 사용해야하는등 불편함이 있거든요. 아무튼 더운 여름 쉬원하게 보내시고 모두 건강하세요. 고귀한 조언해준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