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카드번호가 다른 2장의 CITI TYP visa redeem 후기입니다

보스톤박, 2012-02-23 12:32:31

조회 수
4227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오늘에서야 드디어 리딤후기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시티 땡큐 프리미어를 마스터랑 비자 두가지를 동시에 신청, 승인받으시고 최근에 리딤하신 분이 많으신데 남편은 신청당시 마스터가 없었기에 에라 모르겠다 비자만 두장을 신청했더랬습니다.

결과 운좋게도 두장이 승인되어 번호가 다른 카드를 두장 받아서 열심히 썼지요. 과연 십만 포인트가 들어올까 늘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왕 만든거 어찌됐건간에 일단은 써 보자는 심정으로 썼어요.

하나는 1주일전에 클로징이어서 이미 5만포인트 획득했고요 나머지 하나는 어제가 클로징이었는데 오늘 저녁에 5만 들어온거 확인하고 벌써 기프트카드 질렀습니다.

혹시 저희랑 비슷한 경우를 가지신 분이 과연 포인트가 들어올까 노심초사하실까봐 마음편하게 잡수시라고 후기올립니다.

마일모아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요 저희처럼 해 보고 싶으신 분 분명히 계실텐데 역시나 at your own risk라는 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16 댓글

duruduru

2012-02-23 12:44:12

오래 기다리고 있었는데, 잘 되었군요. 축하드립니다.

wonpal

2012-02-23 14:42:53

축하합니다.

마일모아

2012-02-23 15:05:52

축하드립니다. 

스키피오

2012-02-23 15:53:48

제가 님께서 적은 후기를 보고 비자 두장을 질렀던 후발타자입니다. 지금 반신반의하면서 쓰고 있는데 올리신 글을 보니 믿음이 충만해지네요.ㅋㅋㅋ

그나저나 막상 카드를 질르고 나면 돈쓸일이 생기는 건 좋은 건지 나쁜건지...ㅠㅠ

scratch

2012-02-23 15:59:40

나쁜겁니다. 카드 만드시고 스펜딩 리콰이어 땜에 평소 지출보다 더 많이 소비하신다면 올바른 마적질이 아닙니다. 

카드 만들고 들어오는 포인트로 여행계획 세우시다 지출이 늘어나는 거라면 좀 얘기가 다르지만 전자이시면 계획을 잘 세우시고 카드를 만드시라고 조언 해 드리고 싶습니다.

스키피오

2012-02-24 18:30:49

아..제가 말했던 의미는 과소비를 말한것이 아니라 예상치 못했던 돈쓸일이 갑자기 생긴다는 것입니다. 물론 배보다 배꼽이 더크면 안된다는 것 명심하고 있슴다..ㅎㅎ

원래는 자동차보험내는 걸로 스펜딩 리콰를 채울려고 했는데, 그보다 좀 더 빨리 채우게 됐네요...이상한건 새카드 받으면 꼭 무슨일이 생긴다는 겁니다. 약간 징크스가 되어가는 느낌이 스물스물..ㅎㅎ

scratch

2012-02-24 18:36:51

아 그렇군요. 제가 오해를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런일 종종 있죠. 꽁돈 생겼다 싶으면 바로 털린다던지....징크스가 안되게 조심조심...ㅋ

아우토반

2012-02-23 19:01:37

scratch님 의견에 동의.....주객(mile/spending)이 전도되는 것은 삼가하시는게...

길고 가늘게 마적단 활동을 하시는게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강풍호

2012-02-23 15:56:37

축하드립니다만

한 명앞으로 비자 2장 말씀이신거죠?

이게 가능한가보군요?

duruduru

2012-02-23 16:03:38

마일모아님의 이 카드 메인 포스팅 아래 달린 댓글에 보시면, 보스턴박님의 선구자적 프론티어쉽 이야기가 나옵니다.

보스톤박

2012-02-23 16:39:58

이거 왠지 모르게 살짝 부끄럽기도 하고...^^ 축하해 주시니 감사하기도 하고....

저희집은 평상시에는 별로 지출이 많지 않은 편에 속하는데 시티카드만든 시기랑 맞물려서 돈나가는 일이 많이 겹쳤습니다. 그중 가장 컸던 것은 추운 뉴잉글랜드지역에 살다보니 난방비가 많이 나오는데 마침 오일회사에서 일시불로 6개월치 난방비를 한번에 낼 수 있게 한 프로모션이 있어서 그게 컸던 것 같아요. 앞으로 이런 카드딜이  또 나오더라도 스펜딩 리콰이어먼트 채우기가 힘겹다면 무모하게 할 생각은 절대 없습니다. ^^평상시 쓰던대로 생활비를 카드로 긁고 그렇게 해서 받은 포인트로 요번에 기프트카드받아서 맘에 두고 있던거 사고 싶은거 얻게 되어서 너무 좋구요 결과적으로 오히려 세이브된 것 같아요.


scratch

2012-02-23 16:43:33

아주 올바른 마적질 이십니다. ^^

iimii

2012-02-24 05:46:49

같은 "Thank you" account에 등록하셨나요? 아니면 다른 account에 등록하신 후에 합치신건지 궁금합니다.

저도 카드가 겨우 승인나서 오고 있는데 포인트 무사히 받고 싶습니다 ㅠ

보스톤박

2012-02-24 14:56:11

시티카드회사 사이트를 통해서 시티 땡큐어워드를 클릭해서 들어가니 포인트가 적립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두 어카운트에 똑같은 숫자의 포인트가 계속 적립되어 있다가 하나가 먼저 클로징되면서 5만 포인트를 기프트카드 산다고 다 쓰고 나니 두 어카운트가 동시에 제로로 바뀌었어요.

(기프트카드사고 쬐금 남는 포인트는 남편이 저한테 트랜스퍼했거든요)

그리고 일주일후에 나머지 하나도 클로징되면서 5만 포인트가 들어왔습니다.

일단 클로징데잇까지 스펜딩 리콰이어먼트만 잘 채우신다면 두 어카운트에 각각 5만씩 잘 받으실거예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iimii

2012-02-24 15:08:10

그러면 어카운트 번호가 다른 Thank you 어카운트가 두 개 이신거네요?  네 .. 저도 둘 다 꼭 5만씩 받고 싶습니다 ^^

wonpal

2012-02-24 17:16:19

꼭 그렇게 되시고 후기 올리게 되시길 바랍니다.

목록

Page 1 / 77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809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8162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10005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19760
new 15484

지극히 개인적인 Online Bank choice

| 잡담
라이트닝 2024-08-05 43
new 15483

하와이에서 하와이안 항공타고 한국들어가는데, 인터넷 너무잘되요...

| 잡담 5
서울 2024-08-05 1327
updated 15482

골프 내기 어떻게 하시나요?

| 잡담 25
파노 2024-08-01 2226
updated 15481

민트모바일 $15 리퍼럴 릴레이

| 잡담 96
simpsonull 2021-02-12 9430
updated 15480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656
  • file
shilph 2020-09-02 83427
updated 15479

[부동산] 버짓 friendly (렌트)집 고치기 팁

| 잡담 36
  • file
사과 2020-08-19 5218
updated 15478

한국과 미국의 생각 혹은 표현차이에 대한 궁금증—“지금이 좋을 때다”

| 잡담 16
올랜도마스터 2024-08-04 1561
updated 15477

[골프_백돌이] 얼마만에 100 깨셨나요?

| 잡담 68
Hoosiers 2024-08-01 2305
updated 15476

여름휴가철을 맞아 생각해보는 Roadside puncture의 다양한 대응책들.. 여러분은 어떻게 준비하시나요?

| 잡담 12
  • file
음악축제 2024-08-04 745
updated 15475

[업데이트 2024/08] Brea, CA 로 발령받았습니다!!! _ 자소서 (feat. US ARMY RECRUITER / 한인 모병관)

| 잡담 62
커피토끼 2021-07-26 8684
updated 15474

파리 올림픽 2024 시작이네요

| 잡담 65
kaidou 2024-07-27 4829
updated 15473

몇년만에 다시 피운.. 담배

| 잡담 11
Strike 2024-08-04 3383
updated 15472

오늘 반도체 작살나네요

| 잡담 62
Musso 2024-07-30 9083
  15471

자산 $100로 리셋된다면, 어디에서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 잡담 14
샤르르 2024-08-04 2077
  15470

자갈치(과자)에 P65warning이 있는데 그냥 먹어도 될까요?

| 잡담 4
호숫가에텐트치고 2024-08-04 1224
  15469

Wild Alaska Company 연어 및 신선한 생선 배송 업체

| 잡담 214
  • file
Honeydew 2020-09-14 21159
  15468

미국이 한국보다 압도적으로 싸다고 느끼는 것 하나: 전기요금

| 잡담 76
  • file
shine 2021-03-11 13582
  15467

(05/01/2024) 만년 위기 경제를 가늠하는 포인트들 - 시즌4

| 잡담 70
urii 2023-10-06 10303
  15466

좋아하는 보드게임들 어떤게 있으세요? 제가 즐기는 몇가지...

| 잡담 339
rlambs26 2020-07-13 19338
  15465

어느 고등학교 나오셨나요?

| 잡담 959
calypso 2017-10-16 36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