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질문 스타일에 문제가 있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제 자판에 한글이 없어서 많이 헤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바쁜일이 많아서 되도록 짧게 쓰다보니 실례를 범한것 같군요.
그리고 이곳에 오래 살다보니 한글이 자꾸 잊어버리게 되는군요.
이 질문을 쓰면서도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dog을 너무 좋아해서 닉네임으로 정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고 답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Thank you!
환영합니다. 한글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저도 여기서 답글 많이 달고 있는 일인 입니다. ^^
어떤 개/강아지를 좋아하시나요? 제가 동물을 워낙 좋아해서요.
푸들 좋아하고 진도개도 좋아합니다.
진도개는 직접 길러봡는데 이웃들 때문에 그만뒀습니다.
진도개가 주인에게는 충성인데 모르는 사람에게는 매우 사납거든요.
남은 시간동 즐겁게 보내세요.
생각보다 무척 재미있군요.
저는 여태 이런걸 해보지 않아 많이 서툽니다
이해,양해바랍니다.
제가 키웠던 강쥐가 말티즈, 시푸들 이었는데 고놈들 참 똑.똑 합니다.
서투셔도 괜찮습니다. 마일관련이 아니더라도 자주 들려주시고 놀다가세요. ^^
동문누님(?)께서 동물을 좋아하시는 군요. 저는 귀뚜라미학교에서 전공을 동물로 하고 있습니다. 개/강아지랑은 약간 멀지만요. ㅎㅎ
저도 우리말을 자꾸 잊어 버려서, 고민이긴 합니다. 영어도 안 되고, 우리말도 안되고. ㅋ
자판에 한글 탭을 붙이시는것도 방법이실듯...
앞으로 자주 들려주시길....^^
환영합니다.
앞으로 자주 들어오세요.
여기 무척 유익한 정보가 많거든요.... 잘 활용하시면 큰돈 벌지는 못해도 큰돈 나가는거 막을 수는 있어요.....
저도요!
저는 강아지, 고양이때문에 밥먹고 사는 사람입니다.
미국에서 Food science전공했는데 강아지, 고양이 밥 만드는 Pet food회사로 풀려서 매일 마다 강아지 고양이 밥 어떻게 하면 맛나게 만드나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근처에 사시면 강아지, 고양이 밥은 많이 드릴수있을텐데요....
가끔 드는 생각이 말 잘않듣는 사람(자녀)보다 강아지, 고양이에게 더 정을 느끼고 사랑을 해주시는 Pet parents들이많아요.
오히려 동물들은 자기를 사랑해 주는 주인을 배신하지 않거든요.
사랑으로 강아지 키우시면서 즐거움도 많이 느끼시길 바래요.
아 기다림님 좋은 일 하시네요. 강쥐, 고양이를 위해 건강하고 좋은 음식 많이 만들어 주세요. ^^
이민, 유학 초창기에 애완동물용 음식을 모르고 먹었다는 "전썰"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거 먹으면 몸에 얼마나 좋은가요? 애완동물들처럼 착해지나요?
머 원료사료를 보면 사람들이 먹어도 별로 해가 되지 않는 재료들이지요. 몸에 나쁘지는 않을것 같아요. 착해지는 것은 음... 상상에 맡길께요. ㅎㅎ
개를 너무 좋아해서인지 종종 개가 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 사람들용 먹이를, 그 안에 심성개조제까지 넣어서 개발하신다면,
노벨평화상에 근접할지도...
캔 제품은 살균처리되서 사람이 먹어서 해가 될정도의 물질이 들어있는것은 많지 않아요.
오히려 모든 개, 고양이 제품은 Balanced nutrition food라 몸에 필요한 필수 비타민과 미네날이 고르게 들어있어요.
(사람은 자기가 알아서 야채도 먹고 고기도 먹지만 개, 고양이는 주인이 주는 한가지 음식만 먹으니 그것만으로 모든 영양을 충족시킬수 있도록 초창기부터 설계되어서 만들어진 완전 식품이에요)
하지만 가끔, 닭뼈나 기타 Ash가 많은 제품이나 인공적인 색소가 들어간 제품은 사람몸에 좋지 않죠.
요즘은 개,고양이 음식도 올게닉이나 좋은 것 많이 들어가요. (크렌베리, 블루베리, 각종 허브, 현미, Flaxseed meal, Omega-3, 기타 등등)
참 사람도 먹기 힘든데.... 아무튼 마켓가보시면 느끼지만 유아코너보다 애완동물 코너가 점점 커지는 추세에요.
저는 food science는 아니지만 비슷한 전공을 하고 있습니다. Animal feed를 만드는것이죠. Pet food 회사면 혹시 퓨리나에 다니시나요? 저희 선배님들이 퓨리나에 많이 계시거든요. ㅎㅎ
이런 정체가 다 들통나는데요....하하...
저도 학부는 Animal science쪽을 했어요. 그게 싫어서 어쩌면 좀더 넓은 Food Science했는데 실험 주제가 닭고기를 주는거에요.
그때 부터 닭고기 열심히 연구하다보니 닭 부산물로 주로 하는 Pet food까지 가게 되었어요.
퓨리나는 아니구요....더 작은 회사에서 일합니다. 키아님 4월에 시카고에서 하는 petfood forum 오시나요? 혹시 지나가다 만난것 아닌가 모르겠네요. 요즘은 정말 어디든 바닥이 좁아요.
한사람만 건너면 다 아는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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