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해야 하는데, 정말 바쁜데, 바쁘면 더 하기 일 하기 싫다고 지금 딴 짓 하고 잇습니다. 뭘 하고 있냐 -> 2011 년 동안 왔던 이멜 정리 하고 있습니다. 지금 막 7월 꺼 하고 있는데. 마침 작년 7월에 출장 다녀 오면서 있던 일에 관련된 AA 와 주고 받던 이멜이 있습니다.
작년 7월에 캘리포니아 중부, 그 더운 곳, 농장에 출장을 정말 짧은 1박 2일로 다녀 오게 됐습니다 (이 맘때 항상 가기 합니다만), AA 를 타기 때문에, FYI-LAX-DFW-BTR 요렇게 갔었구요. 국내선이지만, 시골에서 시골로 다니려면 아주 멉니다. 머 하여튼 일 잘 하고, 돌아 올땐 LAX-DFW 는 First class 로 업 되서 기분 좋게 왔는데. DFW-BTR 이야 한시간 조금 더 걸리는 비행 이고 집에 오는 거니. 좋아라 하고 왔는데. 타고 보니 화장실이 고장 이랍니다. 급하진 않았지만, 내리자 마자 게이트 옆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 하고. 집에 오자마자 짐 풀르기전에도 전에 바로 AA Customer Service 에 이멜을 날렸습니다.
그 다음날 답장이 왔는데....
July 19, 2011
Dear Mr. 남쪽
Thank you for contacting us. We are sorry that your trip didn't go very smoothly. It
must have been frustrating when your flight encountered mechanical problems. There is
no question that you were inconvenienced.
While on-time performance is a top priority at American, the many uncontrollable
factors associated with air travel make some delays and cancellations inevitable.
Nevertheless, we should always do everything possible to make such situations a little
less frustrating and we are concerned that we didn't do so on this particular
occasion.
As a gesture of goodwill and to encourage your future business, we have sent you an
eVoucher for you to use toward the purchase of a ticket to travel with us. You will
receive the eVoucher via a separate email soon.
We know your time is valuable and we'll do our very best to restore your confidence in
our ability to get you where you are going -- as planned. We will look forward to
welcoming you aboard again soon.
Sincerely,
Melissa Upchurch
Customer Relations
American Airlines
그 다음에 돌아온 작은 선물은 $100 짜리 eVoucher 가 왔고요. 더 놀란건 그걸 사용 할때 였습니다. 잊어 버리고 있다가 올 1월에 출장겸 휴가로 LAX 를 가족과 다녀 왔는데, 이때 가족 표를 살때 이걸 썼는데. 이게 세상에나 tax-exempt 이더군요. 그 동안은 잘 안 살펴 봤었는데. 항상 그랬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Note: A tax-exempt eVoucher was used, which lowered the original total price of $693.60. Only the amount of $586.10 was charged to your credit card.
다른 분들도 뭐가 조금 불편 하다 싶으시면 바로바로 Customer Service 에 email 날려 주세요. 뭔가 항상 돌아 옵니다.
이거 좋은 정보네요.
작년 11월 ORD-NRT 노선 일등석탔는데 head rest 가 올려놓으면 내려오고 올려놓으면 내려오고 해서 짜증이 나서 앞자리로 옮겼는데 거기도 마찬가지...3열에서 1열로...
오는길에는 4열을 달라고해서 앉았는데 여기는 좀 낫더군요.
늦은감이 있긴한데 한장 보내봐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몇년전에 델타타고 다녀왔는데 올때 아이들 좌석중 한 자리가 없어서 무릎에 않쳐서 온적이 있어요.
뭐 어차피 5살짜리 큰애랑 한좌석에 모여서 놀지만 돈주고 산 자리인데 자리 없어서 그냥 왔으니 Customer 서비스 연락하니 100불짜리 보내주더군요.
밑져야 본전이다는 생각으로 했는데 오던군요.
그런데, 우낀것이 그 후 1년동안 비행기 탈일이 없어서 그냥 버렸어요. 그것도 유효기간이 있더군요.
FYI 해서 어디서 많이 본 코드다 했는데 프리스노 사세요.
거기 USDA에 제가 아는 형님분 근무하시는데...
그 아는 형님도 FYI에서 작은 알칸사 공항오려니 비행기표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작년 늦가울에 여기 왔다 가셨어요.
참 세상이 좁아요. 남쪽님 좋은 정보 감사해요.
전 BTR 에 살고요. 프레즈노엔 일년에 한번씩은 농장 일때문에 방문을 합니다. 전 여기 주 정부에서 농업 관련된 일을 하고 있고요.
저도 얼마전에 컴플레인 레터 보내고 나서 5,000마일 goodwill gesture로 받은적 있습니다.
너무 남발하면 안되겠지만, 적당한 투정은 괜찮은 딜은듯....^^
롱텅님의 이 경우는 BM(버린 마일) 되겠습니다.
저도 BM시절 CO EWR-TXL 구간 시스템 고장으로 AVOD고장난채로 리눅스 펭귄만 보고 갔다는...
컴플레인 레터를 써볼까 생각은 했는데, 그냥 넘어갔지요... 에효.
댓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