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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뻘글 - 집에가고 싶어요

델타, 2012-03-02 13:45:00

조회 수
3821
추천 수
0

따뜻한 샌디에고에 있다가 보스턴 가서 춥고 비오고 눈오고 아 힘들었어요.
그래서 학회 마지막날은 땡땡이치고 집으로 가는 중입니다.
애틀란타에 와서 엘에이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했는데 출발 한시간이 지나도 뱅기가 꼼짝을 안하더라구요.
그러다 이제 택시하길래 출발하는가 했더니 조금 지나 타이어 터졌다고 다시 게이트로 돌아왔어요.
비행기 타이어는 어떻게 교체하나요? 잭키로 들어올리기도 힘들 것 같은데...
오늘 집에 갈 수 있을까요?

9 댓글

wonpal

2012-03-02 13:48:39

오늘 제 차도 빵꾸났는데....

뱅기안에서 심심하시겠네.

시카고라면 제가 나가서 타이어 교체라도 도와드릴텐데 좀 멀어서 그렇수도 없고

 

걍 마모에 댓글이나 줄줄이 다시면서 무료한 시간을 달래시는 수 밖에...

델타

2012-03-02 14:05:56

생각보다 빨리 고쳤네요. 이제 갑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wonpal

2012-03-02 14:39:30

안녕히...

인생모이써

2012-03-02 15:23:05

델타님 혹시폴리머 학회가셨나요???

oneworld

2012-03-02 15:56:17

저도 며칠 미리 돌아오길 잘했습니다.. 눈옴 싫어요 @_@ 조심히 오셔요

urii

2012-03-02 15:57:18

헉 집 떠나면 고생이라더니 험난한 귀환길이네요. SD로 바로 오시는 것도 아니네요ㅜㅠ 

얼핏 보고 택시가 타이어가 나갔다는 건지 알고 라이드 해드릴까요 물어보려고 했다는..^^


duruduru

2012-03-02 16:01:17

부부 랑데뷰를 위해 일부러 애틀랜타로 돌아가시는 거라는...

oneworld

2012-03-02 16:29:50

그것보다도 델타마일 적립이 주 이유인 것 같습니다 ㅋㅋ

duruduru

2012-03-02 16:37:11

역시 "부부" "마적단"의 본분을 다하시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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