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us 합병 진행사항

US air 카드 오퍼는 어디까지 살아있나요?

그 오퍼들이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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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파이낸싱만 아니면 그냥 확~! 할텐데 말입니다.

리파이낸싱 하시는 날 한방치기 하세요.  제가 차 사는날 한방치기 급하게 바클리 US에어, 체이스 메리엇, 시티 AA 비지니스 했거덩요.  모두 승인 받았습니다.

그래두 당분간 각각 운영하겠죠? 내년에 US airways 6만 마일로 아샤나 타고 한국 한번 다녀오려하는데요...

아직 상세한 합병의 로드맵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이미 표를 구매하신 게 아니라면 조금 서두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 그렇게 급박하게 진행되는거였군요. 내년일정을 전혀 알수가 없긴한데 혹시 미리 발권해둔 표는 내년에 합병이 되더라고 schedule change는 지장없이 가능할까요? us air가 change fee가 좀 되긴하지만요.

자기들 사정으로 바꿔야 하는 경우에는 고객이 갑입니다. 당연히 추가비용 없습니다.

3만 더 쓰셔서, 9만마일 비지니스 슬쩍 찔러봅니다 ^^

저의 거의 모든 spg를 넘기면 가능하겠네요ㅎ 근데 아시잖아요 시카고 아샤나는 미끄럼틀 비즈니스인 거ㅠ

그럼 좀 돌아가긴 하지만 LH 비즈니스 클래스 플랫은 어떠신지요? 플랫이 중요하시다면 유럽행은 us 의 Envoy 클래스도 괜찮습니다. 일류 항공사 비즈니스 클래스와의 비교체험도 되구요. 조만간 어메니티 킷도 업글한다고 강제로 알려주던데요.

티라미수님 혼자이시면 유럽들러 가시는 것도 좋으시겠네요.  유럽 가실땐 UA 플랫이나 US 엔보이 (창가쪽은 혼자 앉습니다. 180도 이고요 - 이번에 로마에서 올때 첨 탔는데 좌석은 좋습니다...), 유럽에서 한국가실땐 OZ.  전, 혼자라면 무조건 유럽 돌아가기 할 것 같습니다.  

일이 점점 커지나요 ^^

좌석"은" 좋습니다... 가 마음에 와 닿네요. CX 랑 같은 기재라더군요. 소프트 프로덕트는 어림없지만.

ㅋㅋ 그런가요? 저는 소싯적에 유럽 많이 가봐서 나중에 남푠님 생기면 모를까 잘 모르겠어요. 미국온지 몇년이나 됐다고 차라리 제주도 남해 통영 여수 지리산 이런 데가 더 좋아요^^ 하와이나 앙코르와트 같은데는 한번 가보고싶긴하네요. 아니면 잘 연구해서 중간에 가족들을 만나서 괌이나 갈지... 그리고 참 이상하게 한국에 있을 땐 경유해서 여기저기 보는게 좋았는데 미국에서 사니까 하루라도 더 한국 집에 머물고 싶더라고요^^ 엄마밥도 그립고 여럿이 북적대는 느낌이 그리워서요. 아... 그래도 us모아님과 불사조님 뽐뿌질 땜에 제가 9월에 좀 여유가 생기니 그때 여행계획 잘 세워서 예약해야겠어요!

이왕 시작한 펌프질이니 더 해 보렵니다.

옥토버페스트 기간중에 LH 타고 MUC 경유하시면 맛있는 특별식이 나옵니다. 꼭 중간에 내려서 Wiesn 가셔서 인파속에서 맥주 안사드셔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한국가는 LH 비즈니스 클래스의 단점이라면 뭐가 있을까요.. 승무원들 중 남자비율이 국적기보다 높다? ㅋㅋ 저는 기내스크린에 나오는 별로 어울리지 않게 붓글씨처럼 두껍게 쓴 한글 궁서체가 눈에 거슬리더군요. 제 소견으로는, 한국이랑 독일은 이미 가깝기도 하고 서로 더 이해하려고 눈에 보이는 노력도 하는 것 같은데 여전히 뭔가 안맞는 구석이 있어 보입니다. 왜 그런지 짐작가는 부분은 있지만 여기선 이만 생략하겠습니다.

"미끄럼틀 비즈니스"

놀면서 일하는 곳? 놀이동산 건설업자? 망하는 중인 회사?

저도 예전에 질러놓은 9만 빨리 털어버려야겠네요.ㅜㅠ

아무래도 여건이 되시면 그렇게 하시는게 안전한 결정이 되실 것 같습니다. 합병이 되면 PHX, DCA, PHL, CLT 등 us 허브에서 소도시로 가는 라우팅 빈도가 줄고 비싸지거나 아예 없어질 가능성이 높거든요. 게다가 허브 자체가 약화될 게 뻔합니까요.

저는 대부분 털었는데,  (비즈4장 이콘2장) 너무나 고맙게 이용했던지라...

사실 이번달 100% 보너스 구매가 자꾸 눈에 어른거립니다. 욕심이 끝이 없죠..

AA로 1:1 전환된다면........더 고민 스럽네요 ^^ 

그렇죠. 마일이 전환되느냐, 스테이터스를 인정해 주느냐가 중요하겠죠. 전 아예 포기하고 FTC 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ㅋㅋ

합병이 쉬운것만은 아니군요. 얼마전에 ATT와 T-mobile합병은 결국 않돼는것 같던데...

소비자들에게 해택이 돌아갈수 있도록 진행되기만 바랄뿐이죠.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려면 경쟁이 유지되어야겠죠. 바로 AT&T 와 T-모바일 합병무산 건 때문에 제가 아직 미련하게도 FTC 가 이번에도 어깃장을 놓겠지 하고 기대하고 있답니다.

AA는 대문자, us는 소문자로 적은데에는 어떤 심오한 의미가 있을까요...?

단순히 us모아님의 닉네임과 일치 목적인가요?

닉네임 따라가는 징크스가 있는것 같습니다 ^^

US -> us: us모아님

아끼면 x된다 -> 기다리다 x된다: 기다림님

그동안 무수히 타고 다니면서 가지가지 당한 것들이 너무 많아 속좁게 소문자로 가고 있습니다. ㅋㅋ

ㅋㅋㅋㅋ

애증의 관계시군요...ㅎㅎ

방금 NYT alert떴네요...Justice Dept. Files Lawsuit to Block US Airways-American Merger

에휴 몸조심 하셔요~~~

잘된건가요? ㅋㅋ 

US Airways와 AA의 합병은 소비자 입장에선 좋은 소식은 아니죠. Frequent Flyer한테야 다른 스토리지만 일반 소비자에겐 득보다 해가 훨씬 많습니다.

그렇겠군요 :)

이렇게 되어도 스타얼라이언스에서 윈월드로 가는 것은 유효하게 되는 것일까요?

덕 파커가 얼마전에, "우리 us 만 놓고 보면 스얼에 매우 만족한다. 하지만 합병후에는 원월드로 가는게 더 낫다" 고 했는데, 최종결정이 어떻게 나든 비용이 많이 들게 생겼습니다. 게다가 오늘 DOJ 결정에 어필한다고 했으니 소송비용은 플러스.  어쨌든, 독립된 상태로 남게 된다면 스얼에 남아있는게 맞겠지만, 합병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부를 압박(?) 하거나 합병을 기정사실화 하려는 목적으로 원월드로 갈 수도 있겠군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킨다는 고양이 쥐 생각하는 명분을 내걸고.

오늘 저녁, 순둥이님 계신 사막지역에 술 동날 것 같습니다. Tempe 에 있는 us 콜센터 직원들 한 숨 돌렸겠어요. ㅋㅋ

us마일 원월드로 가기전에 스얼로 얼렁 써야하는데요. 조금이나마 늦춰지는 모양이지요?

이러나 저러나 us가 US로 승격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거겠죠? ㅎㅎ 저한테도 revenue ticket으로 가장 많이 탄 애증의 항공사(주로 regional route) 입니다.

최종결론이 나 봐야 알지만, DOJ 에서 생각보다 세게 나오는 걸 보면 쉽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DL 과 UA 에 이은 합병 막차라 이제 마켓이 트리오- 내지 쿼트로폴리가 되는게 너무 뻔히 보이잖아요.

darkbull 님도 고생이 많으셨군요. (1) 비수기 유럽행 프로모션시 다시 envoy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 주고, (2) usdm 으로 LH erste 다시 탈 수 있게 해주면 US 로 승격시킬 용의가 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이제 선사시대에 만든 DASH 터보프롭은 좀 그만 날렸으면 좋겠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도 때론 소용이 없을 정도이니..

저도 319 빼고는 웬만한 us협동체는 한번쯤은 다 타봤을거 같네요.

Dash Q100/200인가 맨뒤의 가운데 자리에 다리 쭉펴고 타면 소음진동에 레알 시내버스 지대로죠 ㅋㅋ

비행기가 레알 시내버스 소음 진동 어떤 걸까요.....^^;;

고생하신 것 같은데 전 웃음이 픽 나와버렸네요 ㅋㅋ (죄송 ^^;;)

앗.. US airways 마일 고수님이 여기 계셨군요 ^^

안그래도 요즘 US airways 카드 승인 받고 US airways 마일 연구를 하고 있었는데 뭐 지지부진 하네요.

us모아님- 혹시 엘에이서 유럽 돌아 서울 들어가는 비지니스 코스 좀 추천 해주실수 있으신가요?  아주 초짜라 UA사이트에서 미국-한국 가는 여정만 볼줄 알아요 ㅜㅜ

아.. 그리고 혹시 변호사이신가 봅니다??  전문가적인 지식을 가지신듯해서요 ^^

ㅋㅋ 그것도 이혼전문 변호사? 두 회사의 결합을 반대하는?

파혼전문이겠죠. ㅋㅋ

헉!

그럼 깽판전문 변호사?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고민이시군요. 정확하게 어떤 여행을 원하시는지 알 수 없지만, 저라면 LAX-SFO-FRA-ICN 왕복 라우팅을 디폴트로 놓고 고민하겠습니다. 핵심은 SFO-FRA (귀국편도 유럽경유하신다면 FRA-SFO) 구간의 LH A380 이겠죠. 유럽에서 스탑오버를 원하시는지 (0회, 1회- 한국행 or 미국행, 2회), 스얼을 이용해서 유럽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으신지 여부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의 라우팅이 가능하겠습니다.

제가 게으르고 무능하여 링크는 못찾아드리지만, 얼마전에 원월드님이 올리신 FRA-SFO A380 탑승기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파리를 너무 좋아해서 내년에 한국 갈땐 lax - 유럽 (fra이나 cdg?) - ICN.. 그리고 귀국시에는 ICN - LAX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미국- 유럽-한국,  귀국은 한국-lax로 발권을 하면 대략 몇만마일이 필요할까요 (비지니스석)?   

그리고 이런 루트발견은 US 사이트에서 해보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저도 연구좀 해서 마모에 도움이 되고 싶어용 ㅜㅜ 

너무 감사합니다 ^^

usdm 기준, 일등석 12만, 비즈니스 9만입니다. 그런데, 급하게 usdm 을 모으시기 전에 시간을 충분히 투자해서 예전에 마모님과 다른 분들이 쓰신 주옥같은 글들부터 정독하실 것을 강력히 권유드립니다. usdm 이 모으기는 쉬운데 마음대로 쓰는건 그렇지가 않거든요. 게다가 지금 시스템 자체가 어찌될지 불확실한 상황이구요. 본인상황을 감안해서 잘 판단하셔야 합니다. 굿럭!

감사합니다.  유럽 통해서 가도 비지니스는 9만이면 되는군요.  혹시 추가 차감이 있는줄 알았습니다. 

라우팅은 US airways에서 해보면서 열심히 배워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