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모으기만 급급했지 정작 오픈조니 스탑오버니 개념정리가 안되어있네요.
한두달전 제목에선가 오픈조 등의 용어정리글을 본 것 같은데 아무리 검색해도 나오질 않습니다.
델타님, 원월드님 그리고 브람스님의 글을 아무리 읽어봐도 이해가 안가는 일인이였습니다...
그러나 확실한건 올 6월 26만마일주고 예약한 한국-LA일정을 600불 내고라도 취소해야할 것 같은듯한 느낌이네요.
아주 많이 손해보는 것 같아요...:(
아, 600불이면 작지 않은 돈이니 잘 생각하셔요.
다시 예약하신다고 해도 4장이라는 티켓을 같은 일정으로 구하실 수 있다는 보장도 없구요,
이코노미의 경우는 마일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마일은 돈이 아니잖아요.
아, 제가 결혼 십주년이 되면 세계여행을 한 번 하자고 예전부터 생각했는데요, 아직도 5-6년 후인줄 알았더니 내년 6월이더군요...헐...
그래서 차라리 600불내고 취소하고 일단 CO26만킵하고 부지런히 더 모아서 내년에 이 마일로 세계일주계획을 세우는 것이 어떨까하는 생각도 있거든요.
이렇게 되면 올6월은 생돈내고 아샤나를 끊어야해서 엄청 부담이 되긴합니다만...
좋은 생각이 아닐까요?
유나이티드가 내년에도 지금처럼 발권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마일은 사용하실 수 있을 때 사용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세계일주에 유나이티드(CO) 마일은 그다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브람스님과 원월드님께서 올려주신 AA의 원월드 세계일주 프로그램을 한번 살펴보실 것을 추천해요.
아니면 올해 또 마일은 모으실테니... 그때 가지신 마일들로 또 다른 방법이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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