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쓰는 실시간 후기(?)

헐 ㅋㅋㅋㅋㅋㅋㅋ 원팔님... 생중계 염장까지?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잉 하늘에서까정 자랑, 염장... 어디가세여? 안전한 여행되세요. 

원팔님 역시 대단하세용 ㅎㅎㅎ

BA 일등석 얘기도 들어야하는데... 물론 LH 일등석얘기도요 ㅎㅎ

조심해서 돌아오세요 ^^

막, 이런거 타고 계시군요 ^^

난간에 올라가셔서 주무시나 봅니다 :)

이런게 아주 2살미만 데리고 타기 좋겠어요 ㅋㅋ 좌석없어도 안불편할듯

원팔님 가방 두시고 어디 가셨나 봐요...  ㅎㅎ

네 제가 82H

오른쪽 두번째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ㅋ

기장이 오토주행 걸어놓고 나와서 농담하고 들어 가기도 하나요?   ㅋㅋ

아뇨 여기는 8석 중 7석에 승객이 있습니다. 승무원 둘이 바쁘네요....

역시 천상 마적단 이시군요....그럼 계속 후기 부탁 드리겠습니다...

우선 NCE-FRA 비지니스 후기

NICE 에서 FRA 까지 비지니스였습니다. 그런데 이건 이코노미 세자리에 승객 둘만 앉히는 진짜로 가짜 비지니스 였습니다. 하지만 FRA-ORD F를 기대하면서 한시간 10분 비행을 합니다.

이정도 노선에는 꼭 오른쪽 창가에 앉으세요. 한시간 내내 창밖만 보면서 올 정도로 경치가 끝내 줬습니다. 스위스 빙하열차 못지않은 장관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핸펀에 GPS가 작동읗 해 줘서 지도를 보면서 갔는데 루체른 인터라켄, 취리히, 슈투트가르트를 거쳐서 프랑크 프루트에 도착할때 까지 융프라우요흐, 마테호른도 본것 같습니다. 몽블랑은 왼쪽에 있었답니다. (기장이 그랬습니다..)

콜

인증샷 좀.... ^^

+1 우와 대박일것 같습니다 ^^

요스크린을 찍긴 했는데요 한꺼번에 여러 기기가 연결이 안되는 것 같아요. 핸펀에 있으니 내려서 인증샷 올리죠..

지금 제가 글을 타이핑하면서 승무원이 옆에서 기다리는 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위의 댓글을 올리고 나니 뭘 먹을지 물어보네요.

지상에서 너무 먹어대서 배는 안고픈데 그래도 기내식 후기에 올리려면 뭐가 나오는지는 확인 하려고 몇가지 시켰습니다.

냄새나요....

식사 나오기 전일텐데 죄송합니다~ ㅎㅎ 

얼마나 지독하길래 저 멀리 하늘까지

아, 희손님 진짜 스멜~

ㅋㅋㅋㅋ 대박이십니다.. 횽님,,,ㅋ   그나저나 시차적응을 무시하신채 나오신다고요??  ㅎㅎ  타탕 100마일 짜리를..... 

이멜로 장소와 시간만 알려 주시면 남은 유로 들고 나가지요.

방금 빵과 쨈과 빠다를 받았습니다. 빵은 기내식 치고는 선도가 좋습니다.

실버웨어 상태는 아주 좋구요. 반짝반짝 빛납니다.

올리브유는 별맛 없군요.

빠다에서 살짝 신맛이 나서 패스...

빠다코코넛이 없어서 -1점입니다~

오 스릴 넘칩니다. 실시간 일등석 중계라니요... 사진도 올려주실 수 있나요?^^

아~ 실시간 후기 재밌네요!

비행중 막 와플도 구울것 같습니다 ^^

실시간...후기에만 전념하실 수 있는 좋은 시간이네요..^^ 식사는 제대로 챙겨드세요

너무 먹어서...

형님... 여행 잘 하세요...

니스에서 해산물 먹는데 초장생각이 간절하더라구요....ㅎㅎ

실시간 기내 후기~ 정말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을 듯!! 대박이에요.  여행 잘하세요 wonpal님^^

땅에서,

삼겹살과 고추장 넣어서 볶은 김치 하나와 흰쌀밥으로 점심 먹으며,

도버해협/북해를 날고 있는 비행기의 일등석 실시간 중계를 보고 있노라니,

영화의 한 장면 같애요!!!!!

삼겹살 못 먹은지 백만년된 순둥이도 있습니다 ㅠ.ㅠ

엘에이 오셔서 삼겹살 + ?? 하시면서 생중계 한번 하시면 원팔님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실것으로 생각됩니다.

방문 계획이 있으시면 뱅기는 못 보내드려도 삼겹살만큼은 얼마든지 제공해 드립니다.

캐비어가 나옵니다.

대한항공에서 배운대로 보드카 달라고 해서 캐비어 한입 보드카 한 모금 마셔 봅니다.

그저 그렇습니다. 전 매운 고추장국이 더 좋은 촌놈이네요....ㅎㅎ

뱅기는 영국을 지나 대서양으로 접어들었네요.

저는 조금 있다가 북대서양에서 잡혔을 연어회를 초장에 찍어서 먹을 예정입니다.

나라 사랑도 하시고...

ㅋㅋㅋ 삼숑??? 말씀이시니이까? ^^

이거 series 9인가여? 요즘 노트북 열심히 쇼핑하고 있는 1인...

네 그런것 같아요. 누구껄 뺏은거라서...

대박입니다. 지금 이순간 원팔님이 진정한 왕이십니다 ㅎㅎㅎ

와인 맛 좋으시죠?

네, 이럴땐 정말 왕 대접 받는 기분이예요. 이렇게 스포일 되어서 나중에 일등석 못타게 되면 어떻하나 걱정입니다.

이런 걸로 매일 염장 지르시다가 안티 많이 느시겠어요... ㅋㅋ 

그나저나 승객 7에 화장실이 3개 맞는 건가요? 저거 화장실 그림 맞지요? 이건 쫌... 이코노미만 생각하면 맨날 줄 서는 기억 밖에... ㅋㅋ 

아무리 돈 많이 내고(마일 많이 내고) 타지만 생리적인 현상에 저런 심각한 차별을... ㅎㅎ ^^;;

왼쪽 앞 화장실은 커튼에 가려져서 안보입니다. 아마도 기장 부기장 전용 화장실인듯

ㅋㅋ 그럼 4인 1실이군요...  그럼 그나마 봐줄만 하네요... 암튼 즐겁고 편안한 여행 하세요~~~

애피타이져로 훈제연어와 수육 비슷한것이 나왔는데 수육에 하얀무 같은 맛이 나는게 있어서 입맛을 확 돋구워 주네요. 역시 한입씩만 먹고 물립니다.

네..

아 원팔님, 가실땐 BA 1등석으로 가시지만, 오실땐 AA이코노미로오실꺼야 혼자 생각하면서, 하나도 안부러워하고 있었는데,.. 구하기힘든 한여름 시카고행 LH를 타고 오시다니, 완전 뒤통수 맞은 기분이에요. 아이고 배야.

2주전에 자리 풀린것 타고 오신건가요?

네 2주전에 한 자리만 풀려서 못 끊고 있다가 마지막 까지 안 풀려서, 하루 전에 한 자리 끊어서 탔습니다.

요건 그닥... --a

(너무들 부러워하셔서 견제 들어갑니다.)

헉 저 꺼먼건 케비어 인가요?@.@

캬~~ 실시간... 연예인과 채팅하는 느낌이네요?ㅎ

사진 흔들림을 봐선, 소속사 관리는 잘 안되는거 같습니다.

일등석도 흔들리는건 마찬가지네요..ㅎㅎ

사진 찍는거 좀 챙피해서 얼른 얼른 찍고 카메라 내리고 그럽니다.....ㅎ

오토에 흔들림방지 켜주세요 ㅎㅎ

근데 사진찍을때 정말 쑥스러우실거 같긴 합니다. ㅎ

FRA LH 일등석 라운지 및 일등석 터미널 후기

NCE-FRA가 도착할때쯤 승무원이 내리면 리무진이 터미널로 데려다 줄거라고 하더군요. 저흰 일행이 셋인데 다음 여정이 둘은 일등석 하나는 비지니스라 같이 갈 수 있냐고 했더니 일등석 승객 일인당 컴패니언 한 사람까지 된다네요...ㅎㅎ

그런데 일등석 터미널로 데려다 주는게 아니고 일반 터미널로 데려다 주지 뭡니까? 그래서 일단 이쪽 일등석 라운지부터 구경하기로 합니다. 세 사람 모두 무사통과,  라운지에 들어갑니다. 응암동님께서 이미 알려 주셨지만 정말 좋습니다. 인천 댄공 라운지 보다 훨 낫네요.

시가 라운지에는 시가도 제공해 줍니다. 샤워실, 욕조있는 샤워실, 침대방 두 개가 있네요. 오래 머무실 분들은 자면 깨워도 줍니다. 제대로 된 식당이 있습니다. 부페식도 있고 알라카트도 됩니다.

레이오버가 5시간 정도이니 여기서 두시간 정도 보낸다음 일등석 터미널로 갈 작정을 하고 일단 식당에 앉습니다. 부페를 먹어 봅니다. 맛은 있습니다. 여러가지 음식이 있어요. 기억도 안나지만 일단 와서 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한식 없는거 빼고는 한국의 라운지들 보다 훨씬 격조있게 꾸며 놓았습니다.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

디저트는 일등석 터미널에 가서 먹자는 말에 일어섭니다.

...

...

일등석 터미널 찾기 힘듭니다. A동 밖으로 나가서 약 5분쯤 걸어야.

입구에서 다시 보딩패스 내밀었더니 이제서야 제가 기대했던 퍼스널 서비스 나옵니다. 자세히 설명해 주고, 보딩 해야 할 시간이 되면 자기네들이 알려 주겠다고....

다시 디저트 먹으러 식당으로 갑니다. 여긴 앞의 라운지에 있었던 음식이 없습니다. 다 주문 하는 거라고...... 디저트만 먹으려고 앉아서 먹기 시작했는데 왠지 그냥 가기가 억울한 마음이 듭니다.

셋이서 두가지만 주문 하기로 합니다. 소고기 요리 하나, 스테이크 하나 주문합니다. 앞에서도 먹었던 요리이지만 더 맛있습니다. 배는 엄청 부릅니다.

시계를 보니 보딩까지 두시간.... 침대방 하나 달라고 해서 셋이 같이 들어가서 컴퓨터로 황금의 제국을 봅니다. 전 보다가 욕조가 있는 샤워실로 고고씽. 따뜻한 물에 몸을 담궈 봅니다. 피로가 싹 가시네요....ㅎㅎ

목욕이 끝나고 다시 침대방으로 옵니다. 일행 둘은 여전히 드라마 시청중... 잠시 후 직원이 보딩하자고 옵니다. 응암동님과 마찬가지로 저희도 승객이 5명이라서 세단이 아닌 빤쮸 미니밴으로 갑니다. 게이트에 도착해서 뒷문으로 들어가서 보딩 브릿지 앞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보딩 시작을 못했다고 몇번이나 미안하다고 합니다. 한 10분쯤 기다려서 보딩을 시작하고는 저희를 안내해 줍니다. 이렇게 82 H 에 앉습니다.

FRA 일등석 터미널을 꼭 한번 가봐야 할텐데요. 기회가 오리라 일단 믿어만 봅니다.

터미널안의 라운지에서 들은 얘긴데요.....

원래 FRA 출발 승객을 대상으로 만든 터미널이라서 트랜짓 승객한테는 오픈을 안 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승객들의 요구에 의해 트랜짓 승객들에게도 오픈을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일반 터미널안에는 일등석 터미널을 위한 안내가 하나도 없어요.

단, 일단 일등석 터미널에 들어오면 바로 시큐리티 체크 포인트가 있구요, 여길 통과하면서 여권을 카운터에서 보관했다가 보딩하러 갈때 돌려 줍니다. 리무진 타기전에 한 사람이 여권검사 하구요. (출입국 관리 직원인듯)

이제사

애피타이져를 걷어가고는 메인을 위한 셋팅을 합니다.

밥먹는데 2시간은 걸리겠네...

레알 마적단은 장기전에 강해야 합니다.  여기서 지치시면 안됩니다 ^^

저 누군지는 아시죠.  닉 바꿔치기 신공 했습니다 :)

뭐 오랫동안 적응기간을 거친 변경이라 별 부담도 거부감도 없네요. 순둥이 좋습니다.

이제 남은 시간은 5시간 44분

빨리 음식을 먹고 치워줘야 침대에 누워 볼텐데......ㅠㅠ

ㅋㅋㅋㅋㅋㅋㅋ 누워서 드심이... 

식은 죽이 아니라서......

메인으로 시킨

Swabian Dumpling 에 시금치를 겻들인 요리입니다. 입맛에 맞지 않습니다.

만두는 역시 두루두루 만두가  짱.

상을 물려야 되겠습니다..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시킵니다. 먹고 침대에 누우려고요.

아참, 헤드폰은 보스 노이즈 캔슬링 되는 놈이네요. 괜히 들고 탔습니다.

"입맛에 맞지 않습니다."

이렇게반가운 소식이.....=3=3=3333

또 시작이시다....ㅎ

보기엔 괜찮은데요?

전 오늘도 풀떼기로 때워야 하는... ㅜㅜ

PPL 협찬 들어갑니다. 여러 종류로 두루두루!

점심에 만두 먹고 왔습니다.  야끼님, 원팔님, 두루님, 순둥이 오늘 만두타령이네요 ^^

아이스크림 + 커피 후딱 먹고 잠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밑에 있는 딸래미는 내려가 봤더니 오랜 여행 경험으로 혼자서 비지니스석을 나름 즐기고 있네요.

이젠 걱정안하고 침대에 누워 보렵니다.

게시판은 옆에 살짝 띄워 놓고 말이죠.

아... 일행이 가족이셨군요.

그럼 아빠 혼자만 일등석...에...? ㅋ

버라이어티한 여행입니다 ㅎㅎㅎ

개 부럽네요 ㅋㅋ 

벌써 반죽을 올려야 합니다...

역시 원팔 형님이 나오시니 게시판이 더 활발해지는 것 같습니다... ㅋ

다음에 만날때 "엉아"라고 부르겠습니다 ^^

저랑은 원래 친구잖아요^^

지금도 MR/UR 부자시죠 ===3=3

와플이 가까워 지네요.

비스트 IT담당 전무이사님 철이네님 못 들어오시도록 LA지역 IP 차단 부탁드립니다 ^^

전 업무시간엔 와플 잘 안 굽습니다.

가끔 운이 좋아서 쉬는방에서 굽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