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쪽은 나름 맛집들이 아주 잘 정리가 되어 있는데 반해.. 여기 뉴욕쪽은 좀 제대로 정리 된게 없는듯 해서요.
뉴욕쪽도 한식집을 좀 정리하면 어떨까요? (헉.. 설마 이미 또 다 정리 되어있는데 제가 뒷북 치는건가요?)
전 매주 플러싱을 요즘 들리는데 가본 이 5군데 말고는 아직 다른곳을 못 뚫어봤네요. 어디 추천해주실 데 없으세요??
1. 마포 숯불 갈비 - 지금까지 먹어본중에서 여기가 갈비가 제일 훌륭한듯 해요. 밑 반찬도 만족스럽고.. 식당이 좀 작긴 하지만 꾸준히 다니는곳중에 하나입니다.
2. 금성 칡냉면 - 얼마전에 가본곳인데 다른건 별로 못먹어 봤고, 칡냉면 (물냉면하고 비빔 섞은냉면.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이 맛있더군요.
3. 바다 이야기 - 여기서 회 먹어봤는데 이래저래 스끼다시도 많고 괜찮았습니다. 지금은 여름이라 안가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훌륭했던듯.
4. 식객 - 여기 맛있다고 많은 이야기를 듣고 가봤는데 내심 그렇게 맛있는지 잘 모르겠더라는...전 조개찜을 먹은듯 한데 뭐가 그렇게 훌륭한지...아마 그날 운이 안좋았을수도...
5. 함지박 - 꽤 오래된집으로 알고 있고, 여기선 주로 삽겹살 혹은 차돌베기를 먹는데요. 여기가 밑반찬이 나름 종류가 아주 많더라는...
요정도까지가 제가 좀 알고 있는곳들인데 어디 또 숨겨진 보물(?)이 플러싱 근처에 없을까요?
독도야 런치 메뉴도 괜찮아요. 가격에 비해서 푸짐하게 주시더라구요. 다른곳하고 다르게 주말에도 런치메뉴가 있어서 자주 갔었네요
저도 굽지 쓸려고 들어왔는데 이미 올려주셨군요. ㅎㅎ
플러싱 살때 집 근처라 한달에 한두번은 갔던 곳입니다. 지금은 뉴저지라 안 가본지 꽤 되었네요.
주방에서 야구모자 쓰고 계신분이 사장님 맞구요.
음식 정말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술 한잔 하기 딱 좋은 분위기예요.
알바생 분이 제가 좋아하는 가수 '가을방학' 노래를 틀어주셔서 더 정이 가기도 하는 곳이예요. ㅎㅎ
혹시 최가냉면보가 금옥면옥이 훨씬 나은가요? 이런글을 이제야 발견하다니....냉면먹으러 한 번 플러싱가봐야 겠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망설여지네요.
Northern Blvd에 닭칼국수하는 아리랑 좋아하시는 분은 없으시려나요? 비오거나 우중충한 날에 플러싱 쪽에 가면 밀가루음식이 생각나서 닭칼국수나 낙지수제비를 한그릇 먹고 오는데 한국에서도 즐겨먹었던 메뉴중 하나였는데 맛이 괜찮아서 가끔 갑니다.
음식점을 자주 가는 편이 아닌대 세번 이상 간 곳이 다담 이란 토속음식점입니다. 좀 나이가 있으신 분들 입에 맛으실 듯. 제 입에는 다 맞더라고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우선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좋아요. 장사가 잘 안되서 문 닫으실까바 좀 걱정이 되긴해요.
스크랩 했습니다!
플러싱쪽 평일 점심 혼밥하기 괜찮은 식당 있을까요? 글 다시살려봅니다!
162가 박산발 국밥집 추천합니다.
혼밥하사는분들 많아요.
단일메뉴라 머 고민도 안되고
쭉 읽다가... 저런 곳들이 아직도 존재를 한다고? 라고 생각을 했는데... 역시 오래된 글이였군요.
저 식당들이 아직도 존재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나름 괜찮은 식당들 이였었거든요.
2222.... 11년 전 글이었군요 ㅠㅠ
마포는 아직도 있는 것 같고 식객이나 바다이야기 미국 첨 왔을 떄 참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
박산발국밥집 강추입니다. 솔직히 요즘 플러싱에서 여기 빼고 맛집이란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뉴저지에는 많지만요.
뉴저지 맛집 좀 풀어 주실래요?? 저는 안다고 말하기 부끄러운 명동칼국수 ㅎㅎ 테너플라이 아서원 만두 정도에요...
플러싱에서는 김차열 명품갈비, 중국집, 바삭( 돈까스집) 정도.. 국밥집 살펴보겠습니다.
전 플러싱의 다오리, 쌈박쌈밥집도 좋습니다. 위에 올려주신 중국집도 좋고요.
쌈박쌈박 / 다오리 둘다 방문해보겠습니다. 중국집은 유니짜장이 참 맛있죠.
Mingxin bbq
양꼬치 맛집입니다
댓글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