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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은 맛집이 어디인지....

Dan, 2013-08-07 12:45:50

조회 수
80089
추천 수
0

엘에이 쪽은 나름 맛집들이 아주 잘 정리가 되어 있는데 반해.. 여기 뉴욕쪽은 좀 제대로 정리 된게 없는듯 해서요.


뉴욕쪽도 한식집을 좀 정리하면 어떨까요? (헉.. 설마 이미 또 다 정리 되어있는데 제가 뒷북 치는건가요?)


전 매주 플러싱을 요즘 들리는데 가본 이 5군데 말고는 아직 다른곳을 못 뚫어봤네요. 어디 추천해주실 데 없으세요??


1. 마포 숯불 갈비 - 지금까지 먹어본중에서 여기가 갈비가 제일 훌륭한듯 해요. 밑 반찬도 만족스럽고.. 식당이 좀 작긴 하지만 꾸준히 다니는곳중에 하나입니다. 


2. 금성 칡냉면  - 얼마전에 가본곳인데 다른건 별로 못먹어 봤고, 칡냉면 (물냉면하고 비빔 섞은냉면.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이 맛있더군요.  


3. 바다 이야기 - 여기서 회 먹어봤는데 이래저래 스끼다시도 많고 괜찮았습니다. 지금은 여름이라 안가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훌륭했던듯.


4. 식객 - 여기 맛있다고 많은 이야기를 듣고 가봤는데 내심 그렇게 맛있는지 잘 모르겠더라는...전 조개찜을 먹은듯 한데 뭐가 그렇게 훌륭한지...아마 그날 운이 안좋았을수도...


5. 함지박 - 꽤 오래된집으로 알고 있고, 여기선 주로 삽겹살 혹은 차돌베기를 먹는데요. 여기가 밑반찬이 나름 종류가 아주 많더라는...


요정도까지가 제가 좀 알고 있는곳들인데 어디 또 숨겨진 보물(?)이 플러싱 근처에 없을까요? 

1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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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imiri

2019-08-22 09:29:28

독도야 런치 메뉴도 괜찮아요. 가격에 비해서 푸짐하게 주시더라구요. 다른곳하고 다르게 주말에도 런치메뉴가 있어서 자주 갔었네요

안디

2019-08-21 23:44:28

저도 굽지 쓸려고 들어왔는데 이미 올려주셨군요. ㅎㅎ

플러싱 살때 집 근처라 한달에 한두번은 갔던 곳입니다. 지금은 뉴저지라 안 가본지 꽤 되었네요.

주방에서 야구모자 쓰고 계신분이 사장님 맞구요.

음식 정말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술 한잔 하기 딱 좋은 분위기예요.

알바생 분이 제가 좋아하는 가수 '가을방학' 노래를 틀어주셔서 더 정이 가기도 하는 곳이예요. ㅎㅎ

reddragon

2020-11-07 04:50:46

혹시 최가냉면보가 금옥면옥이 훨씬 나은가요? 이런글을 이제야 발견하다니....냉면먹으러 한 번 플러싱가봐야 겠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망설여지네요.

지구별하숙생

2019-08-22 09:29:43

Northern Blvd에 닭칼국수하는 아리랑 좋아하시는 분은 없으시려나요? 비오거나 우중충한 날에 플러싱 쪽에 가면 밀가루음식이 생각나서 닭칼국수나 낙지수제비를 한그릇 먹고 오는데 한국에서도 즐겨먹었던 메뉴중 하나였는데 맛이 괜찮아서 가끔 갑니다.   

최선

2019-08-23 00:56:01

음식점을 자주 가는 편이 아닌대 세번 이상 간 곳이 다담 이란 토속음식점입니다. 좀 나이가 있으신 분들 입에 맛으실 듯. 제 입에는 다 맞더라고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우선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좋아요. 장사가 잘 안되서 문 닫으실까바 좀 걱정이 되긴해요.

GeonJ1129

2020-11-07 06:49:38

저도 다담에 한표에요!

노던 숨은 맛집이에요 다담 

자극적이지 않은 한국 가정식 맛있어요!

동동아빠

2020-11-07 07:48:13

구글맵에 찾아보니 permanently closed 라고 나오는데 맞나요?

최선

2020-11-08 00:41:28

얼마전에 갔는데 따님이 하시는데  퓨전식으로 바뀌었네요. 인스타그라머블하게 인테리어는 바뀌어서 분위기는 더 좋았어요. 

음식은 기존과는 다른데 전 또 나름대로 좋더라구요.

동동아빠

2020-11-08 00:48:26

감사합니다!

Monica

2019-08-23 04:51:40

스크랩 했습니다!

비숑대디

2024-07-06 08:51:15

플러싱쪽 평일 점심 혼밥하기 괜찮은 식당 있을까요? 글 다시살려봅니다!

우찌모을겨

2024-07-06 10:31:17

162가 박산발 국밥집 추천합니다.

혼밥하사는분들 많아요.

단일메뉴라 머 고민도 안되고

poooh

2024-07-06 09:41:34

쭉 읽다가... 저런 곳들이 아직도 존재를 한다고?  라고 생각을 했는데... 역시 오래된 글이였군요.  

저 식당들이 아직도 존재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나름 괜찮은 식당들 이였었거든요.

소비요정

2024-07-06 18:39:40

2222.... 11년 전 글이었군요 ㅠㅠ

 

마포는 아직도 있는 것 같고 식객이나 바다이야기 미국 첨 왔을 떄 참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

도리카무

2024-07-06 13:20:49

박산발국밥집 강추입니다. 솔직히 요즘 플러싱에서 여기 빼고 맛집이란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뉴저지에는 많지만요.

여기가메이저

2024-07-06 14:01:42

뉴저지 맛집 좀 풀어 주실래요?? 저는 안다고 말하기 부끄러운 명동칼국수 ㅎㅎ 테너플라이 아서원 만두 정도에요... 

플러싱에서는 김차열 명품갈비, 중국집, 바삭( 돈까스집) 정도.. 국밥집 살펴보겠습니다.

Diplomat

2024-07-06 17:21:49

전 플러싱의 다오리, 쌈박쌈밥집도 좋습니다. 위에 올려주신 중국집도 좋고요. 

비숑대디

2024-07-06 20:09:05

쌈박쌈박 / 다오리 둘다 방문해보겠습니다. 중국집은 유니짜장이 참 맛있죠.

알라마

2024-07-07 10:50:02

Mingxin bbq

양꼬치 맛집입니다

1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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