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플러싱은 맛집이 어디인지....

Dan, 2013-08-07 12:45:50

조회 수
80257
추천 수
0

엘에이 쪽은 나름 맛집들이 아주 잘 정리가 되어 있는데 반해.. 여기 뉴욕쪽은 좀 제대로 정리 된게 없는듯 해서요.


뉴욕쪽도 한식집을 좀 정리하면 어떨까요? (헉.. 설마 이미 또 다 정리 되어있는데 제가 뒷북 치는건가요?)


전 매주 플러싱을 요즘 들리는데 가본 이 5군데 말고는 아직 다른곳을 못 뚫어봤네요. 어디 추천해주실 데 없으세요??


1. 마포 숯불 갈비 - 지금까지 먹어본중에서 여기가 갈비가 제일 훌륭한듯 해요. 밑 반찬도 만족스럽고.. 식당이 좀 작긴 하지만 꾸준히 다니는곳중에 하나입니다. 


2. 금성 칡냉면  - 얼마전에 가본곳인데 다른건 별로 못먹어 봤고, 칡냉면 (물냉면하고 비빔 섞은냉면.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이 맛있더군요.  


3. 바다 이야기 - 여기서 회 먹어봤는데 이래저래 스끼다시도 많고 괜찮았습니다. 지금은 여름이라 안가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훌륭했던듯.


4. 식객 - 여기 맛있다고 많은 이야기를 듣고 가봤는데 내심 그렇게 맛있는지 잘 모르겠더라는...전 조개찜을 먹은듯 한데 뭐가 그렇게 훌륭한지...아마 그날 운이 안좋았을수도...


5. 함지박 - 꽤 오래된집으로 알고 있고, 여기선 주로 삽겹살 혹은 차돌베기를 먹는데요. 여기가 밑반찬이 나름 종류가 아주 많더라는...


요정도까지가 제가 좀 알고 있는곳들인데 어디 또 숨겨진 보물(?)이 플러싱 근처에 없을까요? 

119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mirimiri

2019-08-22 09:29:28

독도야 런치 메뉴도 괜찮아요. 가격에 비해서 푸짐하게 주시더라구요. 다른곳하고 다르게 주말에도 런치메뉴가 있어서 자주 갔었네요

안디

2019-08-21 23:44:28

저도 굽지 쓸려고 들어왔는데 이미 올려주셨군요. ㅎㅎ

플러싱 살때 집 근처라 한달에 한두번은 갔던 곳입니다. 지금은 뉴저지라 안 가본지 꽤 되었네요.

주방에서 야구모자 쓰고 계신분이 사장님 맞구요.

음식 정말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술 한잔 하기 딱 좋은 분위기예요.

알바생 분이 제가 좋아하는 가수 '가을방학' 노래를 틀어주셔서 더 정이 가기도 하는 곳이예요. ㅎㅎ

reddragon

2020-11-07 04:50:46

혹시 최가냉면보가 금옥면옥이 훨씬 나은가요? 이런글을 이제야 발견하다니....냉면먹으러 한 번 플러싱가봐야 겠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망설여지네요.

지구별하숙생

2019-08-22 09:29:43

Northern Blvd에 닭칼국수하는 아리랑 좋아하시는 분은 없으시려나요? 비오거나 우중충한 날에 플러싱 쪽에 가면 밀가루음식이 생각나서 닭칼국수나 낙지수제비를 한그릇 먹고 오는데 한국에서도 즐겨먹었던 메뉴중 하나였는데 맛이 괜찮아서 가끔 갑니다.   

최선

2019-08-23 00:56:01

음식점을 자주 가는 편이 아닌대 세번 이상 간 곳이 다담 이란 토속음식점입니다. 좀 나이가 있으신 분들 입에 맛으실 듯. 제 입에는 다 맞더라고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우선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좋아요. 장사가 잘 안되서 문 닫으실까바 좀 걱정이 되긴해요.

GeonJ1129

2020-11-07 06:49:38

저도 다담에 한표에요!

노던 숨은 맛집이에요 다담 

자극적이지 않은 한국 가정식 맛있어요!

동동아빠

2020-11-07 07:48:13

구글맵에 찾아보니 permanently closed 라고 나오는데 맞나요?

최선

2020-11-08 00:41:28

얼마전에 갔는데 따님이 하시는데  퓨전식으로 바뀌었네요. 인스타그라머블하게 인테리어는 바뀌어서 분위기는 더 좋았어요. 

음식은 기존과는 다른데 전 또 나름대로 좋더라구요.

동동아빠

2020-11-08 00:48:26

감사합니다!

Monica

2019-08-23 04:51:40

스크랩 했습니다!

비숑대디

2024-07-06 08:51:15

플러싱쪽 평일 점심 혼밥하기 괜찮은 식당 있을까요? 글 다시살려봅니다!

우찌모을겨

2024-07-06 10:31:17

162가 박산발 국밥집 추천합니다.

혼밥하사는분들 많아요.

단일메뉴라 머 고민도 안되고

poooh

2024-07-06 09:41:34

쭉 읽다가... 저런 곳들이 아직도 존재를 한다고?  라고 생각을 했는데... 역시 오래된 글이였군요.  

저 식당들이 아직도 존재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나름 괜찮은 식당들 이였었거든요.

소비요정

2024-07-06 18:39:40

2222.... 11년 전 글이었군요 ㅠㅠ

 

마포는 아직도 있는 것 같고 식객이나 바다이야기 미국 첨 왔을 떄 참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

도리카무

2024-07-06 13:20:49

박산발국밥집 강추입니다. 솔직히 요즘 플러싱에서 여기 빼고 맛집이란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뉴저지에는 많지만요.

여기가메이저

2024-07-06 14:01:42

뉴저지 맛집 좀 풀어 주실래요?? 저는 안다고 말하기 부끄러운 명동칼국수 ㅎㅎ 테너플라이 아서원 만두 정도에요... 

플러싱에서는 김차열 명품갈비, 중국집, 바삭( 돈까스집) 정도.. 국밥집 살펴보겠습니다.

Diplomat

2024-07-06 17:21:49

전 플러싱의 다오리, 쌈박쌈밥집도 좋습니다. 위에 올려주신 중국집도 좋고요. 

비숑대디

2024-07-06 20:09:05

쌈박쌈박 / 다오리 둘다 방문해보겠습니다. 중국집은 유니짜장이 참 맛있죠.

알라마

2024-07-07 10:50:02

Mingxin bbq

양꼬치 맛집입니다

119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목록

Page 1 / 388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999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1
bn 2022-10-30 8325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10166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22728
new 116469

시카고 지하철 아니면 렌트 어느것 추천하시나요?

| 질문-여행 5
용이아빠 2024-08-10 134
updated 116468

[나눔] 바토무슈 티켓 사다리 타기(마감)

| 나눔 19
  • file
jeje 2024-08-01 1214
updated 116467

United Club 라운지 패스 나눔 -- 댓글로 나눔 계속 이어지는 중 (11/10 현재 나눔 완료)

| 나눔 1217
  • file
TheBostonian 2021-01-07 39364
updated 116466

[8/9/24] 발느린 늬우스 - 바빠도 올라오는 그런 금요일의 늬우스

| 정보 24
shilph 2024-08-09 1903
updated 116465

볼보 XC90 오너분들 reliability 어떤가요?

| 질문 13
  • file
AncientMan 2024-08-09 4053
updated 116464

GE Global entry 신규 접수 후 인터뷰 2년이내 불가시 application cancelled

| 잡담 15
MED 2024-08-10 1144
updated 116463

포르투갈/스페인 겨울여행 일정 좀 봐주세요

| 질문-여행 54
쎄쎄쎄 2024-08-08 1099
updated 116462

후기 마일이 이끄는 여행 2.1 - Grand Canyon, Monument Valley - the View Hotel (2022.March)

| 여행기 37
프리 2023-04-17 2327
updated 116461

$10,000 vs. 하얏 글로벌리스트 + 3박 혹은 4권 + 30,000 포인트 + 등등

| 잡담 22
포차코 2024-08-09 1932
updated 116460

US bank Triple Cash Business (6개월간 $6,000스펜딩; $750보너스; no AF; 12개월 0APR)

| 정보-카드 5
으리으리 2024-08-09 659
updated 116459

IHG 숙박권 만료되는것 40,000 포인트로 받았네요

| 정보-호텔 105
Picaboo 2022-12-11 18731
updated 116458

아멕스 베비 Bevy 155k, 브릴리언트 Brilliant 185k 오퍼가 공홈에서 보이네요

| 정보-카드 54
  • file
슈림프 2024-08-08 4722
new 116457

체이스 프리덤 언니 인어 났는데 사인업 보너스가 적용 안됐다고 하네요.

| 질문-카드 2
샬롯가든 2024-08-10 446
updated 116456

아이폰에서 선거 텍스트메세지를 막을 방법이 없을까요?

| 질문-기타 9
잭팟남 2024-08-09 1414
updated 116455

[TV딜] TCL Q5 QLED 55" $180 - Bestbuy

| 정보-기타 15
포트드소토 2024-08-09 1566
updated 116454

Barclays Jetblue Plus Card: 80,000pts (스펜딩 $1000) 사인업 보너스

| 정보-카드 23
valzza 2024-08-05 2433
updated 116453

유나이티드 기체결함으로 무한 딜레이중 ㅠ

| 질문-항공 37
지지복숭아 2024-08-08 4185
new 116452

FTB 택스 냈는데 안 냈다고 편지 받았습니다 .도와주세요!

| 질문-기타 3
DorkusR 2024-08-10 948
updated 116451

TSA Pre도 Clear도 없는 무서운 JFK 1터미널 Priority Pass있으면 5분컷

| 정보-기타 36
  • file
마쳠 2023-11-27 10545
updated 116450

ITIN만 있거나 ITIN/SSN 없으신 분들을 위한 기초 신용카드 정보

| 정보-카드 49
프로애남이 2021-03-03 8664
new 116449

힐튼 애스파이어 resort credit 사용: 룸 유상 업글도 가능?

| 질문-호텔 2
체리쥬빌레 2024-08-10 688
updated 116448

[8/8/24] 발빠른 늬우스 - 평생 한 번 문구 없는 아멕스 델타 비지니스 카드 3총사

| 정보-카드 41
shilph 2024-08-08 3796
updated 116447

빈약한 제 기억에 의존한 RTW 간단 후기 - Venture X 여행 크레딧은 방콕에서 쓰세요 (사진 없음)

| 여행기 25
SAN 2024-08-09 1223
updated 116446

체이스 잉크 비지니스 프리퍼드 100K -> 120K (업데이트: 리퍼럴 링크 12만 계획 없음?)

| 정보-카드 137
3EL 2024-06-16 15732
updated 116445

라우터 교체 후 집안 기기 wifi 연결(이 이렇게 힘들 수도 있다니)

| 질문-DIY 9
RegentsPark 2024-08-09 1058
updated 116444

라이프마일(lifemile) + 가입 후 보너스 항공권 발권

| 후기-발권-예약 12
  • file
봉필 2024-08-02 2169
updated 116443

UI (Uninsured Motorists) 자동차 사고 클레임으로 경험한 것 몇가지에 대해

| 잡담 34
shine 2024-02-17 2159
new 116442

10 남매의 자녀를 둔 아저씨

| 잡담 1
달라스초이 2024-08-10 947
updated 116441

민트 모바일 (Mint Mobile) 가족 플랜 (family plan)

| 질문-기타 23
절교예찬 2023-12-10 3244
updated 116440

마모에 Palantir (주식) 주주분들 있으신가요?

| 질문-기타 86
뱅커갬성 2021-05-21 1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