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플러싱은 맛집이 어디인지....

Dan, 2013-08-07 12:45:50

조회 수
80320
추천 수
0

엘에이 쪽은 나름 맛집들이 아주 잘 정리가 되어 있는데 반해.. 여기 뉴욕쪽은 좀 제대로 정리 된게 없는듯 해서요.


뉴욕쪽도 한식집을 좀 정리하면 어떨까요? (헉.. 설마 이미 또 다 정리 되어있는데 제가 뒷북 치는건가요?)


전 매주 플러싱을 요즘 들리는데 가본 이 5군데 말고는 아직 다른곳을 못 뚫어봤네요. 어디 추천해주실 데 없으세요??


1. 마포 숯불 갈비 - 지금까지 먹어본중에서 여기가 갈비가 제일 훌륭한듯 해요. 밑 반찬도 만족스럽고.. 식당이 좀 작긴 하지만 꾸준히 다니는곳중에 하나입니다. 


2. 금성 칡냉면  - 얼마전에 가본곳인데 다른건 별로 못먹어 봤고, 칡냉면 (물냉면하고 비빔 섞은냉면.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이 맛있더군요.  


3. 바다 이야기 - 여기서 회 먹어봤는데 이래저래 스끼다시도 많고 괜찮았습니다. 지금은 여름이라 안가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훌륭했던듯.


4. 식객 - 여기 맛있다고 많은 이야기를 듣고 가봤는데 내심 그렇게 맛있는지 잘 모르겠더라는...전 조개찜을 먹은듯 한데 뭐가 그렇게 훌륭한지...아마 그날 운이 안좋았을수도...


5. 함지박 - 꽤 오래된집으로 알고 있고, 여기선 주로 삽겹살 혹은 차돌베기를 먹는데요. 여기가 밑반찬이 나름 종류가 아주 많더라는...


요정도까지가 제가 좀 알고 있는곳들인데 어디 또 숨겨진 보물(?)이 플러싱 근처에 없을까요? 

119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mirimiri

2019-08-22 09:29:28

독도야 런치 메뉴도 괜찮아요. 가격에 비해서 푸짐하게 주시더라구요. 다른곳하고 다르게 주말에도 런치메뉴가 있어서 자주 갔었네요

안디

2019-08-21 23:44:28

저도 굽지 쓸려고 들어왔는데 이미 올려주셨군요. ㅎㅎ

플러싱 살때 집 근처라 한달에 한두번은 갔던 곳입니다. 지금은 뉴저지라 안 가본지 꽤 되었네요.

주방에서 야구모자 쓰고 계신분이 사장님 맞구요.

음식 정말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술 한잔 하기 딱 좋은 분위기예요.

알바생 분이 제가 좋아하는 가수 '가을방학' 노래를 틀어주셔서 더 정이 가기도 하는 곳이예요. ㅎㅎ

reddragon

2020-11-07 04:50:46

혹시 최가냉면보가 금옥면옥이 훨씬 나은가요? 이런글을 이제야 발견하다니....냉면먹으러 한 번 플러싱가봐야 겠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망설여지네요.

지구별하숙생

2019-08-22 09:29:43

Northern Blvd에 닭칼국수하는 아리랑 좋아하시는 분은 없으시려나요? 비오거나 우중충한 날에 플러싱 쪽에 가면 밀가루음식이 생각나서 닭칼국수나 낙지수제비를 한그릇 먹고 오는데 한국에서도 즐겨먹었던 메뉴중 하나였는데 맛이 괜찮아서 가끔 갑니다.   

최선

2019-08-23 00:56:01

음식점을 자주 가는 편이 아닌대 세번 이상 간 곳이 다담 이란 토속음식점입니다. 좀 나이가 있으신 분들 입에 맛으실 듯. 제 입에는 다 맞더라고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우선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좋아요. 장사가 잘 안되서 문 닫으실까바 좀 걱정이 되긴해요.

GeonJ1129

2020-11-07 06:49:38

저도 다담에 한표에요!

노던 숨은 맛집이에요 다담 

자극적이지 않은 한국 가정식 맛있어요!

동동아빠

2020-11-07 07:48:13

구글맵에 찾아보니 permanently closed 라고 나오는데 맞나요?

최선

2020-11-08 00:41:28

얼마전에 갔는데 따님이 하시는데  퓨전식으로 바뀌었네요. 인스타그라머블하게 인테리어는 바뀌어서 분위기는 더 좋았어요. 

음식은 기존과는 다른데 전 또 나름대로 좋더라구요.

동동아빠

2020-11-08 00:48:26

감사합니다!

Monica

2019-08-23 04:51:40

스크랩 했습니다!

비숑대디

2024-07-06 08:51:15

플러싱쪽 평일 점심 혼밥하기 괜찮은 식당 있을까요? 글 다시살려봅니다!

우찌모을겨

2024-07-06 10:31:17

162가 박산발 국밥집 추천합니다.

혼밥하사는분들 많아요.

단일메뉴라 머 고민도 안되고

poooh

2024-07-06 09:41:34

쭉 읽다가... 저런 곳들이 아직도 존재를 한다고?  라고 생각을 했는데... 역시 오래된 글이였군요.  

저 식당들이 아직도 존재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나름 괜찮은 식당들 이였었거든요.

소비요정

2024-07-06 18:39:40

2222.... 11년 전 글이었군요 ㅠㅠ

 

마포는 아직도 있는 것 같고 식객이나 바다이야기 미국 첨 왔을 떄 참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

도리카무

2024-07-06 13:20:49

박산발국밥집 강추입니다. 솔직히 요즘 플러싱에서 여기 빼고 맛집이란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뉴저지에는 많지만요.

여기가메이저

2024-07-06 14:01:42

뉴저지 맛집 좀 풀어 주실래요?? 저는 안다고 말하기 부끄러운 명동칼국수 ㅎㅎ 테너플라이 아서원 만두 정도에요... 

플러싱에서는 김차열 명품갈비, 중국집, 바삭( 돈까스집) 정도.. 국밥집 살펴보겠습니다.

Diplomat

2024-07-06 17:21:49

전 플러싱의 다오리, 쌈박쌈밥집도 좋습니다. 위에 올려주신 중국집도 좋고요. 

비숑대디

2024-07-06 20:09:05

쌈박쌈박 / 다오리 둘다 방문해보겠습니다. 중국집은 유니짜장이 참 맛있죠.

알라마

2024-07-07 10:50:02

Mingxin bbq

양꼬치 맛집입니다

119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목록

Page 1 / 389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6799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2
bn 2022-10-30 8862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10946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36434
new 116686

[은퇴 시리즈] 기어 변환 (feat. 프론티어항공, 제제스커피, 오프라인 이벤트들)

| 정보-은퇴 29
  • file
개골개골 2024-08-21 1028
updated 116685

끝내 갔습니다 원글 대학동기 아픔 슬프고 읽기 부담스러운 이야기

| 잡담 8
정혜원 2023-11-01 4058
new 116684

2024 여름 아이 둘과 두 달의 한국 방문기 (긴글주의....)

| 잡담 17
복숭아 2024-08-22 1078
updated 116683

아멕스힐튼 아너스 카드비 연체로 어카운트가 닫힌 사실을 이제야 알았어요

| 잡담 38
Namaste 2024-08-20 2867
new 116682

IHG 프리미어 카드와 IHG 회원카드번호 연동이 자동으로 안되네요

| 질문-카드 10
이이잉 2024-08-21 400
updated 116681

Southwest travel credit 사용 규칙들 과 팁 (업뎃: 흩어져 있는 credit 하나로 합치기 / 이름 띄어쓰기 문제)

| 정보-항공 11
ILoveTheMountains 2024-08-20 841
updated 116680

[사과의 은퇴이야기] 은퇴가 아니라 전업 (轉業) 이다.

| 정보-은퇴 55
  • file
사과 2024-08-21 2789
updated 116679

한국 필수 코스: 피부과 (내돈내산 추천)

| 정보-기타 56
  • file
퇴사합시다 2024-07-25 5733
updated 116678

아틀란타 지역 이민 / 생활 / 애들 교육 질문

| 질문-기타 18
삼성 2024-08-18 2485
updated 116677

2024년 6월 특별히 한거 없이 골프만 치다가 온 하와이 오아후 여행기

| 여행기-하와이 11
  • file
골프여행 2024-08-21 1748
updated 116676

[2024.08.20 업뎃, 역대급은 종료됨] (뱅보) Sofi $300+ Rakuten $125

| 정보-기타 110
네사셀잭팟 2024-05-06 10155
updated 116675

[AMEX 팝업 탈출 경로 공유] Marriott Bonvoy Brilliant 발급

| 후기-카드 38
NewJeans 2024-08-14 4197
updated 116674

타운홈 드라이브웨이 청소-프레셔 워셔 중간급 + 세제로 될까요? (HOA 요구 기준)

| 질문-기타 56
플라타너스 2024-07-29 2168
updated 116673

EB1/EB2/EB3 및 NIW 영주권 타임라인 모음 (2024년 승인 내역 업데이트, 댓글 참조)

| 정보-기타 53
Sparkling 2023-01-01 27057
new 116672

[Amex FHR] 서울 FHR 호텔이 추가 (Fairmont Ambassador Seoul) 되었네요

| 정보-호텔 4
  • file
NewJeans 2024-08-21 736
updated 116671

AA Biz 계정 관리하기 Part 2

| 정보-항공 3
  • file
돈쓰는선비 2024-07-08 667
updated 116670

앱스토어에서 더이상 지원해주지 않는 앱은 어떻게해야하나요? (부제:스마트홈 기기는 꼭 이름있는 회사 제품으로 구입하세요.)

| 질문-DIY 9
어떤날 2024-08-21 812
new 116669

칸쿤 Hilton Mar Caribe, 힐튼 티어 예약문의

| 질문-호텔 4
밀리언마일가즈야 2024-08-21 403
updated 116668

집 문제 때문에 부부간 의견 조율이 안되서 고민

| 잡담 76
mysco 2024-08-20 6156
updated 116667

American Airline의 귀찮은 Business 계정 마일리지관리 (feat. Citi AA Biz Card)

| 정보-카드 32
  • file
돈쓰는선비 2024-03-08 3642
updated 116666

부산 조식이 맛있는 호텔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호텔 27
돈쓰는선비 2024-08-21 1529
new 116665

스타얼라이언스로 예약한 터키쉬항공 자리 지정 어떻게 하나요?

| 질문-항공
초대박행진 2024-08-22 84
new 116664

Curacao(퀘라소) 후기2 해변 정보위주입니다.

| 여행기 2
  • file
잭팟유저 2024-08-21 255
new 116663

주식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로빈후드 골드멤버 5.5%가 가치가 있을까여??

| 질문-기타 1
조만장자 2024-08-22 631
updated 116662

디즈니플러스 한국 계정 아멕스 플랫 Digital entertainment credit 적용 가능한가요?

| 질문-카드 17
슈타인 2024-08-17 1598
new 116661

에어캐나다 (Air Canada) 동부-인천 이코노미가 싸게 나왔네요 (9~12월)

| 정보-항공 1
삶은계란 2024-08-22 731
new 116660

혹시 테넌트를 내보내 보신 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4
찐돌 2024-08-22 950
new 116659

Waldorf Astoria Monarch Beach 그리고 Bourbon Steak by Chef Michael Mina 후기

| 정보-호텔 9
  • file
비누향기 2024-08-21 610
updated 116658

한국편 : 시그니엘 부산(Signiel Busan), 안다즈 서울 강남(Andaz Seoul Gangnam)

| 여행기 37
  • file
엘라엘라 2024-06-08 3428
updated 116657

고소득자가 IRA에 저축하는 방법 Backdoor Roth IRA

| 정보-은퇴 68
은퇴덕후EunDuk 2021-01-23 12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