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 - US Airways 합병 무산위기라네요....

과연 합병이 소비자에게 독일까요 약일까요..

아직 판단을 못하겠네요..

저는 AA 마일을 모으는 중인데, 개인적으로 원월드에 대해서 잘 몰라서..

정말 소수의 사람 외에는 독이죠. 경쟁 없어지니 가격 올라가고 서비스 안 좋아지고 편수 내려가고 쩝. 전 반대입니다.

이런 의견이 있더라구요,

UA와 델타 합병과는 달리, US 와 AA의 겹치는 노선이 많다는 군요.. 두 회사 합병하면 당연히 겹치는 노선을 없애는 것은 당연한 진리구요, 이렇게 되면 당연히 해당 노선의 가격 경쟁력 또한 저하될 것이다 라는게 법무부 or 정부의 의견입니다. 경쟁이 없어지면, 당연히 가격은 올라가겠지요,, 이런식으로 생각을 해보니 조심스럽게 합병을 불허하는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캠핑님의 댓글에 반박을 하는건 아니고.. US랑 AA랑 겹치는 노선이 정말 많은가요?

합병 하면 DCA가 거의 독점이 될거고 LGA 점유율도 엄청나게 상승하겠지만 그 둘을 제외하고 전국 단위로 보자면 특별히 overlap은 없는 것 같아서요.

물론 DL-NW나 UA-CO는 그정도 overlap도 없긴 했겠지만 말입니다.

일단 최종 결정되면 그때 고민할려고 합니다.  합병유무는 제가 control 할 수 없지만, 결정된 이후에 마일리지 전략은 제가 control 할 수 있으니까요 ^^

이번 DOJ Compliant의 79번항만 보더라도 AA/US간 합병은 절대 소비자에게 이득이 될 거 같진 않습니다.

79항 간단요약

합병된 새로운 American airline은 회원들이 마일리지를 공제할 때 평균 40불정도의 수수료를 신설할 예정.

Original:

79. Some fee increases are likely to result from US Airways raising American’s existing fees. 

Today, “US Airways generally charges higher bag fees than AA” for travel from the United States to international destinations. Post-merger, US Airways would likely raise American’s 

ancillary fees to US Airways’ higher fee levels as part of a “fee harmonization” process. US Airways’ own documents estimate that “fee harmonization” would generate an additional $280 

million in revenue annually—directly harming consumers by the same amount. A US Airways presentation from earlier this year analyzing the merger identifies American’s lower bag fees as a 

“value lever” that US Airways “will likely manage differently with tangible financial upside.” 

The analysis concludes that “increasing AA baggage fees to match US creates significant revenue impact.” US Airways also plans to institute its fees ($40 on average) for the redemption 

of frequent flyer tickets on American’s existing frequent fliers, who currently are not charged for mileage redemption.

DOJ가 승소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