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정보 늘 휘리릭 보고 지나다니는 레이지 회원입니다.
이번 겨울에 (10월-12월 사이)상파올로에 있는 친척분을 뵈러 가고싶은데
그냥 왕복으로 마일로 다녀와도 참 감사한 일인데,
견물생심이라 마적단 여러분들의 성공담을 보면
그냥 스탑오버없이 왕복만 하면 웬지 표가 아까운 느낌이 들어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미국 출발해서, 상파울로,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유럽 (어디나 상관 없습니다.)찍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는..
이런 여정, 얼마나 마일이 드는지 고수님들 견적이 궁금합니다.
UA를 여러번 검색해봤는데
구간별 왕복은 싼 마일리지가 많이 존재하는데
미국-상파울로-유럽-미국으로 멀티 데스티네이션을 하니, 이런 여정의 award는 없다고 자꾸 뜨네요.
고수님들 함 도와주십쇼....
좋은 정보들,
살기 어려운데 나누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꼼수 조사할 때 그 라우팅도 알아봤었는데 안되더라구요. 미국에서 출발해서 남미와 유럽을 둘 다 방문하는건 안되는 듯합니다.
따로따로 예약하시는건 가능하구요, 그 경우 이코노미 107,500 비즈니스 170,000이 필요합니다.
유럽 대신 한국 다녀오시는건 어떠세요? 미국 - 남미 - 한국 - 미국 이코노미 65,000 비즈니스 120,000입니다.
미국 - 아시아 - 유럽 - 미국 루트는 되는데 남미 경유는 안 되는 모양이군요.
아 델타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안되는거였군요.. 하하. 한국으로 조정해봐야겠군요... 아 진짜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꾸벅.
델타님은 TRY 안해보신 노선이 없군요....ㅋ
두다멜님 안넝하세요! 제가 요즘 이번 가을(9,10, 11월...) 표로 발권 하려고 애를 쓰고있는데요, 미국-남미-한국-미국 을 try하고 있는데 그 에러 페이지가 계속 나옵니다. 각각 미국-남미, 남미-한국 이렇게 라운드트립을 검색해보면 자리가 많은데, 이 전체 미국-남미-한국-미국 루트가 검색이 안되는거보면은.. 미 루트가 막힌건지 아니면 제가 뭔가 검색을 잘못하고 있는건지 궁금해서 실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문의드려봅니다. 제가 검색한 루트는 CVG-SAO(ICN)-ICN(SAO)-CVG 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되었는데 지금은 안되네요. 안타깝지만 남미찍고 한국 가는건 막힌 듯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렇군요. 결국 각기 편도로 가는 방법 밖에는 도리가 없네요. .. 흑. 지난달에 예매를 했었어야 하는데 꾸물대다가 이렇게 늦어버렸네요. 역시 타이밍인가봅니다. 아무턴 두다멜님 감사드립니다. 번외 질문인데, 두다멜님은 두다멜님을 뵌 적이 있으신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음악학도라. ^^
구스타보 두다멜요? 유튜브와 인터넷으로는 많이 들었고 공연은 딱 한번 갔었습니다. 작년에 카푸송 형제와의 브람스 이중협주곡 협연이었는데 디비자다 왔네요. ㅋ
혹시 LA에 오시게 되면 디즈니 홀도 한번 가보세요. 음악도 콘서트홀도 멋집니다.
참고로 편도로 끊으실거면 씬시네티-상파울로 편도로 끊으시고
상파울로-인천-유럽-씬시네티 일정으로 끊으시면 유럽에서 스탑오버도 가능합니다.
전부 다 합치면 11만 마일 들겠네요. ㅋ 그래도 상파울로 왕복 따로, 한국 왕복 따로 하는 것보다는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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