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로 여행다녀오신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호텔 티어는 하나도 없으신 건가요?  티어가 있으시다면 마지막 2박을 호텔에서 하시면  4시책아웃도 가능한데 그러면 4시에 책아웃하고 호텔근처에서 이른 저녁하시고 공항으로 6-7시쯤 이동하시면 딱 좋을것 같은데요. 아마 마지막 4박을 코올리나로 이미 예약하신거겠죠?

첫번째 일정의 첫날밤의 경우는 아무데서나 하루 주무시면 된다면 .... 그냥 공항근처에서 주무시고(공항셔틀있는 호텔. 요게 근데 제기억으로 한 2-3개 호텔밖에는 없습니다) 그다음날 렌트카하셔서 부모님 픽업하신뒤에 숙소로 이동하시는것도 괜찮겠네요.

네, 호텔 티어가 없네요. 남들 다 있다는..  거저먹기라는 힐튼 골드조차 없습니다. 단 1박 한 게 고작이랍니다. ㅠㅠ 짐 싸들고 저녁까지 관광한다는 건 어불성설이겠죠?

아직 시간이 꽤 남았는데 티어 만드시는게 어떨까요?  짐을 싸들고 관광을 하실필요는없어요.. 마지막밤을 호텔에서 주무신다면... 코올리나는 콘도식이라서 어떤지 제가 잘 모르겠네요.. 호텔은 우선 아침에 책아웃을 한다고해도 짐 호텔에 맡겨놓고 관광하셔도되니까요.. 

1) 조금 역발상을 해 보신다면, 오아후에는 6명정도 너끈히 잘 수 있는 2베드룸 콘도들이 그렇게 비싸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11월이면 그럭저럭 비수기인데 이럴 때 1주일 빌리면 더 싸구요.

물론 포인트대신 캐쉬를 써야한다는 anti-마적단스러운 어프로치긴 합니다만, 마일리지를 비싸게 쓰는 것도 마적단의 로망이니까요..

2) SPG Cash+point option은 어떻던가요?

3) 스테이터스 만들긴 IHG가 쉬운데, 호놀룰루에 호텔이 홀리데이인 리조트 달랑 하나라 좀 메롱입니다. 힐튼이 호텔 많고 나름 괜찮았었는데 지난 번 devaluation때 포인트가 다 1.5배씩 뛰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