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적단 서부 지부의 o님이 시카고에 오셔서.....
기다리던 접선이 성공리에 이루어 졌습니다.
정말로 헐 소리가 절로 나올정도로 대단한 공력의 소유자이셨습니다.
한마디 한마디 저한테는 피가되고 살이되는 시간이었고....
마일얘기를 꽃피우다 보니 약속한 시간이 후딱 가버리더군요..
아, 아쉬워......
앞으로도 만날수 있으리라고, 또 좋은 기회가 있으리라고 생각하면서
wonpal 이었습니다.
드디어.....두 "원"님이 만나셨군여...ㅎㅎ
부럽당...
부럽습니다.. 돈으로 환산할수 없는 "강의" 였을꺼라 생각됩니다..
원과 원이 만나면, 팔?
ㅇ+ㅇ=8
근데 후기가 넘 짧아여...
근무태만이십니당...ㅋㅋ
네 그러네요. 넘 길게 쓰신 듯.
3시간정도 만나 뵈었는데 정말 30분같이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원팔님과의 대화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가끔 가다 거울 속의 저를 보는 듯한 느낌을 ㅋㅋ
그나저나 대학다닐 때 소개팅 할 때도 말이 이렇게 술술 나오고 시간이 잘 흘러갔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접선지는 어디가 될지 @_@
에효~하필 제가 없을 때 두분이서 접선을 하셨네요....다음번엔 저도 꼭 참석 하겠습니다. 제가 아는건 별로 없어도 분위기는 잘 띄우거든요.
스크래치님을 같이 뵈었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ㅋㅋ 스크래치님 없는 동안 고급정보 많이 나눴습니다.. ㅋㅋ
아 진짜...넘 하시네요 ㅋㅋ. 뭐 저야 고급 정보를 떠 먹여줘도 알아 들어야 말이죠.
재미있으셨겠어요 ㅎㅎㅎ
아..부럽다 ㅜㅜ
1호 접선: 원팔-스크래치
2호 접선: 델타-원월드
3호 접선: 원팔-원월드
어디까지 가야 마적단 그랜드 접선이 이뤄 질까요. 심각하게...아니 '간단히' 함 고려 해 봐야 할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4호 접선은 내일 몬트리올에서 잠시 있을 계획입니다: 브람스-football ㅋㅋㅋ
이거 마적단....움직임이 심상치 않군요.
와우 훈훈합니다 ㅋㅋ
접선하셨나요??
제가 19일날엔 친구 연주회가 있어서 football님을 뵙지 못했는데 오늘 아침에 짬을 내서 뵐 수 있었습니다. 미국에 볼일이 있으셔서 오셨다는데 마일런도 같이 겸해서 오셨더군요. 라우팅이 저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고 1주일도 안 되는 기간동안 4만마일이나 날라 다니신다는게 비행기를 많이 타고 둘러 둘러 여정도 많이 해 본 저도 감탄할 정도더군요! 아무튼 아직 남은 여정이 많으셔서 귀국하실 때 까지 무사히 일정을 마치셨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그나저나 저도 조만간 wonpal 형님을 뵐 수 있는 날이 와야하는데요...
아아 원월드님 원팔님 시카고에서 조찬 접선을 하셨군요. 저도 몇달 후에는 참석을 하도록... 쿨럭;;;
한국지부도 접선 해야할듯....^^
대화 내용들 요약 정리 해주세요. ㅎㅎㅎ
요약이라기 보단 제 느낌을 몇자 적어보자면......음...~
마적단끼리는 대화를 시작하면 끝내기가 어렵다.
역시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간의 대화는 즐겁다.
마일모아는 참 좋은곳이다.
100% 동감합니다.. 헤어지기가 아쉽더라는.. ㅠ.ㅠ
이거 보면서 퍼뜩 드는 생각이,
왜 사람들이 워렌 버핏과의 짧은 점심에 몇백만불이라도 쏟아넣고도 아까워하지 않는지 조금 이해가 될 듯도...
얻는 것도 물론 어마어마하게 많겠지만, 만남 그 자체가 큰 기쁨 큰 경험....
유니폼은 아니었구요.... 스크래치님 외유중인 관계로..ㅎㅎ
그래도 뭐 전화로 연결하고는 만나는데 문제는 없었어요..
내용정리는 뭐 게시판에 대부분 다루어진 정보들이라 딱히 정리할것은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online과 offline의 차이는 face to face로 생동감있는 대화가 전개가 된다는것이 exciting한 것이지요.
요즘은 아우토반님, dd님 bbs님, scratch님, 솔깃님, suedisign님, offtheglass님 등등등...... 이름 안들어가도 섭섭해 하지마세요. 댓글 쓰면서는 다른 올라온 글이 안보여서 순전히 기억에 의존해서 리스트 적은거니까요....ㅎㅎ
거기다, 원월드님, 브람스님, 델타님, 마일모아님등의 고수 자문단들깨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시고...
너무나 많은 분들이 정말 생 중계에 버금가는 실시간 댓글들을 달아 주시니 타 사이트의 추종을 불허하는 재미난 곳이 되었잖아요...
그러다 가끔 기회가 되시면 이렇게 만나는 것도 좋아요...
댓글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