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크레딧 스코어가 834점이면..

백곰, 2012-03-22 07:47:01

조회 수
4650
추천 수
0

아시는 분이 크레딧 스코어가 834점인데,, 대체 이런 점수가 가능한건가요?

크레딧 카드도 좀 쓰고, 론도 좀 가지고 있고,,, 이래야 크레딧 점수가 올라간다는데

제가 아는 그분은 모기지 말고(것도 최근 5년이내)는 아무 론도/크레딧 카드도 없는데...이게 어떻게 해서 가능한 건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고수님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34 댓글

duruduru

2012-03-22 08:12:44

혹시 섭씨가 아니고 화씨 아닐까요?

duruduru

2012-03-22 08:42:42

아, 토익 점수면 딱이겠는데요.

scratch

2012-03-22 08:15:27

마늘과 쑥도 필요없는 우성인자신 분 같습니다.

모르쇠1

2012-03-22 08:16:03

x 부럽숩니다 흑흑

JLove

2012-03-22 08:17:35

850이 만점이고 .....지구상에 850점인 인간은 없다고 하던데 ㅎㅎ

834점이란걸 혹시 직접 눈으로 확인 하셨는지요? 저는 805점까지 직접 눈으로 확인 했지만 그 이상은 본적이 없네요 ㅋ


duruduru

2012-03-22 08:25:34

워렌 버핏, 빌 게이츠, 이런 분들은 몇 점일까요?

scratch

2012-03-22 08:27:46

저런분들에게도 타겟 오퍼나 밸런스 트랜스퍼 하라고 찌라시 오는지 궁금하네요.

백곰

2012-03-22 08:32:35

실은 저 분이제 신랑이라서 제가 잘 아는데요 ㅋㅋㅋ 타겟오퍼나 밸런스 트런스퍼 잘 안오는거 같아요. 은행/카드회사에서 오는 서류들은 다 제앞으로만 오더라구요 ㅎㅎ

DaC

2012-03-22 08:18:06

어디를 통해서 834가 나왔는지가 궁금합니다. 

모르쇠1

2012-03-22 08:23:07

그러게요 이게 FICO 인지 밴티지인지...

백곰

2012-03-22 09:02:09

Aquifax라는 회사도 있지요? 그 회사로 기억합니다. 얼마전에 새로 차를 사서 차론을 받느라 Honda에서 크레딧을 뽑아보고 그 자료를 저희에게 주었어요. 그래서 알게되었지요.

밸런스 없이열심히 카드쓰고 열심히 갚은 제점수는 그냥 저냥인데, 신랑은 지난 한 10년동안 카드는 거의 일체 안쓰고 살았는데(그전에도 있어봤자 한두개 있었을듯합니다....ㅎㅎ 이렇게 쓰고보니 제 신랑이 무슨 네안데르탈인정도 되는것 같아요 ) 전 그 크레딧 스코어 보고 믿겨지지가 않더라구요.

JLove

2012-03-22 08:39:43

컥...신랑이시라니 확인하셨다는 가정하에....혹시 3개의 점수가 다 834근처인가요?


정말 그렇다면 .....저런 점수가 존재하나 싶었는데...정말 있기는 하군요 ㅋ

백곰

2012-03-22 09:03:44

제가 오늘 다시 집에가서 서류 확인해보겠습니다. Aquifax라는  회사 이름만 서류에 나와있었던걸로 기억해요.

JLove

2012-03-22 09:15:05

아마 equifax가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Dan

2012-03-22 09:05:47

834는 저도 한번도 해보지 못한.... 얼마전에 찍어본건 795나오던데... (creditsesame.com) 이게 어디를 근거로 나온건지는 모르겠네요. 

dogdealer

2012-03-22 10:16:17

creditsesame 는 experian 기준입니다
물론 fako라서 점수가 좀 높게 나오더라구요..

suedesign

2012-03-22 09:48:40

있습니다! 제가 직접 크레딧 확인 했습니다!!! 그런데 그 개느무쉐끼가 제돈 떼먹고 날랐습니다....

시골에 집을 하나 렌트해 주었는데 이년 잘내는가 싶더니 두달 렌트 떼쳐먹고 디파짓에서 퉁치라며 쌩까더라구요. 그때 제가 출산에 한국 나가는 것과 이사 이것 저것 겹쳐서 정신이 없는걸 이용해서 튀었습니다.

지금도 페이스 북에 그면상 보면 찜쪄먹었던 기억이 다시 돌아 오는데 있긴 있습니다.

스몰코트 클레임을 하기에도 왔다리 갔다리 서류비며 시간이 더드는 일이라 관두었습니다.

아...울화 돋네....

scratch

2012-03-22 10:05:28

"이년 잘내는가 싶더니"....

 

요건 '투 이어즈' 인가요 'this bitch' 인가요??

짱구아빠

2012-03-22 10:16:14

앞 뒤 문맥을 짚어보니...


'this bitch' 가 확실합니다.

duruduru

2012-03-22 10:19:49

"그 개느무쉐끼"를 근거로 two years?

tsurec

2012-03-22 10:23:44

들어올때(잘 낼때)는 ♀, 나갈때는 ♂라서 트랜스젠더? 암만 그래도 Equal Housing Lender/Opportunity...쿨럭

scratch

2012-03-22 10:23:53

'개느무쉐끼'는 중성이라 생각하는 저로써는 좀 헷갈려요.

suedesign

2012-03-22 16:35:55

개누무쉐끼는 외모는 탐크루즈 발로 싸데기 날리게 잘생겼는데 하는짓은 bitch였습니다....

scratch

2012-03-22 16:55:19

역시 중성이었군요.

duruduru

2012-03-22 17:00:49

혼성?

tsurec

2012-03-22 10:11:37

credit history에 scratch님(응?)  하나 남겨주시지 그랬어요.

duruduru

2012-03-22 10:20:54

세 군데 다에다가 두루두루 원없이....

wonpal

2012-03-22 11:23:12

원없이???

marquis

2012-03-22 11:26:25

제 남편이 그런 사람이에요. 

3년전에 자동차 살때 0%라고 해서 조회했는데 점수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비슷했어요. 


당시 상황을 살펴보면, 집사고 약 5년정도 모기지있었다가 막 페이오프 한지 1~2달 된 상태였고요. 

자동차는 계속 리스였고, 그 5년의 기간동안 해외주재원으로 약 3년 나가있었고요. 

신용카드는 PNC point 비자카드 딱 한장 이었어요. 은행계좌도 PNC 만 있었고요. 

그래서 흔히들 말하는 론이 있고 신용카드도 좀 써야 점수 올라간다는 말에 전혀 동의안하고요. 

본인도 신용점수 높은것에 자부심이 엄청 강하고 중요하게 생각하고, 

오히려 신용카드 같은것 많이 만들어서 쓰고 하면 점수 내려간다고 강하게 믿고 있었어요. 


약 1~2년전에 조회했을때도 비슷했는데 이때도 상황은 비슷했어요. 아무런 론도 없었고, 신용카드 한장요. 


그 덕분에 제가 크레딧없어서 그 많은 딜들을 울면서 넘기고 2년간 BA 카드 딱 한장밖에 못만들었던 암울한 시기가 있었죠.

apollo

2012-03-22 12:13:02

분류를 '자랑'으로 하셔야 될것 같아요.

어쨌튼 부럽읍니다. 720만 넘어도 아주 좋은 점수로 분류 되던데...(집사고, 차사고 등등 좋은 이자율 받느데 지장 없읍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씀하셨듯 카드가 딱 하나 밖에 없어도 점수는 잘 나옵니다만,

론발생시 고려하는 사람에 따라서, 너무 어카운트가 없어도 문제 삼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읍니다.

 

간혹 점수는 745, 750등등 높은데, 리젝됬다는 이유도 그런 이유가 아닐가 싶읍니다.

marquis

2012-03-22 21:18:51

헉.. 자랑이라니요. --;; 

신용카드 많이 안만드는것이 신용에 좋다고 생각하던 사람이라그 수많은 딜들을 얼마나 놓쳤는데요. 흑.. 

3년동안 마일모아얘기를 했더니 이제 좀 이해를 해나가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열심히 모아보려고 준비중입니다. ^^

tiger

2012-03-23 07:29:37

아폴로님 말씀대로 크레딧 스코어가 좋아서 받는 혜택은 700대 중반만 유지해 주시면, 그 이상의 점수는 자신의 pride 외에는 생활에 도움을 주는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좋은 신용점수를 가용자산으로 만드시는데, 아주 유리한 고지에 계시니 110%활용 하시는게 좋으리라고 감히 조언을 드려봅니다.

duruduru

2012-03-22 12:43:59

결국 우리가 외계인들과 알게 모르게 섞여 살고 있는 거군요.

PaulK

2012-03-22 13:20:38

사실 크렛딧 좋아도 그에 맞게 사용하지 못하면 그림의 떡이지 않나요?? 코스코 아멕스 매년 300불 정도 돌려받아도 ㅋㅋ 

당사자는 흐믓해도 ㅋㅋ 우리 마모족은 다 알지요.... 뭐 크렛딧 좋고 우리 대표주자님들 같은 분이라면... 할말 없지요... ㅎㅎ 

목록

Page 1 / 3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830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164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066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7544
  715

어쩌다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 자랑 38
  • file
낮은마음 2024-07-01 6802
  714

허먼밀러 에어론 구입후기.

| 자랑 70
  • file
nysky 2018-10-05 21355
  713

델타항공 애틀란타 출발 인천행 역대급 발룬티어 경험: 8,000불 gift card

| 자랑 104
  • file
대박크리 2022-09-06 10927
  712

30대 중반 순자산 50만불 달성

| 자랑 130
티큐 2024-04-29 11160
  711

FICO 크레딧 점수

| 자랑 11
  • file
현지파파 2023-03-04 2601
  710

첫 에스프레소 기기를 샀어요. Jura j8

| 자랑 23
  • file
나피디 2024-03-18 2173
  709

4월 첫주말 SF이정후 SD김하성 더비 3연전 티켓샀어요~

| 자랑 2
덕구온천 2024-03-17 515
  708

마린이의 첫걸음 (feat. 아멕스 델타 골드)

| 자랑 9
RushE 2024-03-14 1008
  707

마일모아는 제게 참 고마운 사이트 입니다.

| 자랑 64
캡틴샘 2024-03-03 5004
  706

마모초보 2년동안 모은 마일로 드디어 3주간 여행갑니다.

| 자랑 34
낮은마음 2024-02-26 3249
  705

R1 테뉴어 트랙 잡 잡았어요! 시간 & 생산성 관리 조언 구합니다

| 자랑 18
세이프 2024-02-23 3104
  704

사담(寫談), 토이 카메라

| 자랑 47
  • file
오하이오 2020-05-15 3651
  703

질문을 빙자한 자랑질. 체이스 비즈 언니 오퍼.

| 자랑 8
  • file
리버웍 2021-04-04 2204
  702

즐거웠던 베트남 다낭 후에 호이안

| 자랑 5
  • file
지지복숭아 2023-10-17 1701
  701

삼성 대박 글리치(?) 후기-갤럭시 S23 Ultra 256GB + 갤럭시 탭 S9 Ultra 512GB 업글

| 자랑 4
  • file
디자이너 2023-10-16 1775
  700

(얏호! 들어왔습니다.) amex pay over time 20,000 주웠습니다.

| 자랑 67
묻고떠블로가 2022-05-05 13257
  699

Tesla Charging efficiency 떨어지는문제 & 블루투스 연결시 엄청난 버퍼링

| 자랑 12
charlie 2023-07-14 1696
  698

칸쿤 Secrets the Vine / St. Regis Kanai 후기 (사진유)

| 자랑 15
  • file
havebeenpp 2023-07-08 3467
  697

아이가 버클리에 합격했습니다 축하해 주세요 (업데이트 딸 편지 첨부)

| 자랑 363
샌프란 2022-03-25 14925
  696

업데이트: 사진더추가 비거니를 소개합니다 (친칠라)

| 자랑 68
  • file
비건e 2022-11-10 4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