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일본에 갈일이 있어서 마일사용과 구매 주에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delta마일이 50000이 있는데, 좀더 모아서 미국갈 때 사용하는것과 지금 일본 가는데 사용하는것 중 어느것이 현명한 마일사용방법일까요?? 일본은 대략 항공료가 30~40만원정도 합니다. 고수님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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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마일로 한국-미국 왕복표를 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델타 마일을 사용해서 대한항공을 이용하시는 것은 그나마 낫다고는 하는데, 최근에 이용해 본적이 없어서 뭐라 말씀드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한국-일본의 경우는 20,000마일에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왕복하실 수 있는데요, 여정말 잘 짜신다면 (예를 들어 인천-나리타 대신, 김포-하네다 이용) 알뜰하게 마일을 사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요즘 델타 마일 적립을 이젠 포기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노스웨스트 때에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한국쪽에서 이용하려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대한항공을 이용한 보너스 항공권은 5월중순부터 9월 초까지 아예 되질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시즌에 안된다는 거죠. 게다가 중국 항공사들 이용도 쉽지 않네요.. 저도 6월에 일본 여행을 계획해서 알아보니, 이건 2만 마일로 갈 수 있는 날짜가 아예 없습니다.
게다가 더욱 문제인 것은... 델타사이트에서 보면 미국으로 오는 6만마일로 가는 항공권이 일부 노선은 아예 없는 것처럼 나온다는 거죠...
그냥 이제 델타 말고 대한항공으로 모으는 게 나을까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말이죠...
제가 올초에 미국-한국노선 알아보느라 올 연말까지 전부 다 확인해봤는데... 편도 6만마일이 반이상이더군요. 그 이하는 딱 하루 봤고 2~3일후에 들어가보니 그나마 끝났더군요. 저도 이제 델타는 미국내선으로 사용하고 다른 항공사로 바꾸려합니다. 정말 억울하네요. 순수 탑승으로 쌓은 수십만 마일을 국내선으로 타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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