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이틀 전에 글이 올라와서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또마님께서 LA에 바람 쐬러 와 계십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471408
윗 글에서 이미 나오실 수 있는 분들과 대략적인 시간은 정해졌습니다.
22일 일요일 저녁 5시입니다.
현재 단비아빠님네랑 드리머님, 독딜러께서 나오실 수 있다고 해서 약 8~9명 이상이 앉을 수 있는 장소를 생각중입니다.
후보장소로는
1. 보쌈이 맛있는 고바우
2. 영동설렁탕
3. 명동칼국수
등을 생각중인데, 영동과 명동은 제가 가본 기억이 없어서 조금 망설여집니다만
영동은 강풍호님께서 한번 추진하셨던 곳이라 믿고 2번으로 올렸습니다.
비냉이 맛있는 칠보도 올릴까 했는데 고깃집이라 일단 후보에서 뺐습니다.
밤에 레드아이타고 가시는 또마님 옷에 고기향기가 오래 남아 있으면 거시기해서요.
일요일 오후 12시에서 3시 사이에 장소를 확정하고, 예약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맛있는 의견 있으시면 못 오시더라도 주저하지 말고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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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후에 자주 갔던 헤이리에도 방이 있고 식사가 된다는걸 단비아빠님께서 리마인드시켜 주셨습니다.
0번으로 올립니다.
21일은 토요일이고 (오늘 이미 지나감) 내일 일요일이면 22일 말씀하시는거죠? :)
네. 지금 막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보니깐 알미안님께서 꽃게탕은 "온달2"라고 강추하셨네요.
내일 저녁에 꽃게탕을 먹으러 갈까도 생각했었는데,
오늘 또마님이랑 얘기하다가 저녁에 온달에 가서 먹고 왔습니다.
만나서 내일 장소를 어디로 할까 심도깊게 얘기할려고 했는데, 미수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가서 보니깐 온달은 장소가 좁아서 2~3테이블을 점유하기가 불가능하더군요.
온달에 들어서니깐 또마님께서 바로 뒤에 들어오시면서 절 알아보시네요.
동부에서 오셔서 시차 적응이 힘드실줄 알았는데 활력이 넘치시고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십니다.
첨 만나는 사이지만 항상 마적단 모임이 그렇듯 스스럼 없이 인사하고 간략한 소개와 가족자랑이 이어졌습니다.
2살 터울의 아드님들이 정말 잘 생겼고, 제 눈에는 또마님 닮은게 확실합니다.
오늘 한타로 나가는 길에 철이가 배가 아파서 좀 걱정을 했는데, 아픈척하면서도 먹을건 다 먹습니다.
입맛이 없는지 모든 반찬을 거부하더니 밥하고,국 2개만 먹었는데 2/3공기를 해치우고,
디저트로 나온 식혜로 게눈 감추듯 마셔 버립니다.
오늘의 메인요리 꽃게탕은 정말 맛있었구요, 또마님께 저녁을 사 주셔서 더 맛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사진은 없습니다.
내일은 다 먹고 나니깐 생각이 났는데, 지금 밤이라 안 올리는게 더 낫겠죠.
아 저도 시간내서 가고 싶은데
선약이 있어서 아쉽네요.......
철이네님과 단비아빠님 건강하시죠
다음에 뵈요,
또마님도 엘에이 맛집탐방 잘하시고 가세요^^
네. 다음 기회에 뵈요.
방금 하늬님 글 읽었는데 크레딧 리포트 디스퓻 잘 하시길 빕니다.
또마님과 철이네님 단비 아빠님 가족분들, 그리고 오늘 참석 하실분들 즐거운 시간 되시길...
전 어제 밤 출장이 끝나서 잠시 이틀 정도 집에서 있다가 또 출장을 가야 하는 관게로 도저히 오늘은 참석이 불가능 하겠네요...
안그래도 철이네님 글 읽다가 온달은 엄청 좁은곳으로 기억이나던데..제 기억이 맞군요...ㅎㅎㅎ
그리고 저녁 식사는 헤이리가 어떨까 추천해 드립니다..
고 바우 뻬고는 다 가봤는데...식사후에 장 시간 얘기 나누시기는 다 장소가 별로 이구요..
해이리는 저녁 식사후에 얘기 나누기도 괜찮고,저녁 식사 금액에[ 간단한 커피 나 음료수 가) 포함 되어 있구..
일단 장시간 애기 하시기에 장소도 괜찮습니다...식사도 그 정도면 괜찮은 편이구요...
오늘 저녁 5시에 헤이리에서 만나는걸로 하겠습니다.
8가와 호바트에 있는 곳입니다.
http://m.yelp.com/biz/coffee-house-heyri-los-angeles
5시에 4번방으로 예약했습니다.
도착해서 번호가 기억이 안 나시면 입구에서 마일모아를 외쳐 주셔요.
지금 만나고 계시겠네요. ㅎㅎ
제가 저녁 6시에 철이네님과 전화로 통화 했습니다...
엘에이 헤이리에서 만나서 식사를 시작하려고 한다고 하시더군요..
또마님,단비 아빠님네 가족분들 철이네님,드리머님이 참석 하신것 같구요,.,,
독딜러님은 부득히한 사정으로 불참 하셨다고 하더군요..
물론 전 몸은 못 가고 마음만 참석 했습니다..ㅎㅎㅎ
또마님 비행 시간이 있으니 지금쯤은 헤어지셨겠는걸요?
후기가 곧 올라오겠군요 ㅎㅎㅎ
비행시간대문에 또마님은 7시 20분경 먼저 출발하셨어요.
LAX에 잘 도착하셨었고, 비행기는 17분 늦게 출발한 걸로 나오네요.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만남님은 목소리 찬조출연 참석하셨어요.
독딜러님은 토욜은 시간이 되셨는데, 오늘은 선약이 있으셔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독딜러님의 아이디유래가 궁금하신 분이 계셨거든요.
철이도 오늘 부득이 하게 불참해서 두 여동생들과 놀 기회를 놓쳤는데 많이 아쉬워요.
따님의 마적일을 금지한 줄리님의 마음이 철이맘의 마음이 아닐까 싶어요.
가고싶었는데.. 갑자기 약속이 생겨서요.. 죄송합니다..
간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못봐서 아쉽습니다..
좋은시간 보내신거같은데.. 후기좀 올려주세요. ^^;
어제저녁은 집에가서도 할일이 남아서.. 그리고 오늘 아침에도 출장 후라 바빠서…
이제야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어제 저녁 멀리서 오신 또마님과의 번개에 참가하였습니다…
참석자는… 간만에 철없이(ㅎㅎ) 나오신 철이네님과, 처음 번개에 나오신 드리머님과 세살배기 예쁜 따님 베키,
중후한 중년의 포스를 풍기는 듯 그러나 나름 귀여우신 데가 있으신 또마님, 그리고 저희 세식구.. 이렇게 일곱명이 모였습니다…
늘 그렇지만 또마님께도 맛난것을 대접하고 싶었는데, 시간의 제약과 아이들이 있다보니 방도 있고 후식때문에 자리를 옮기지
않아도 되는 카페로 모시게 되어, 또마님께는 죄송했습니다…
공교롭게도 모이고 보니 철이네님 또마님, 드리머님 세분은 20대 후반의(?) 같은 나이시더군요,
순간 외로움이….(잉?) 오늘따라 만남횽님이 많이 그리웠습니다…
5시에 모여서 식사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어린 자녀들을 가진 부모들이다 보니, 자녀들 이야기와 가족 이야기는 빼놓을 수 없었구요..
개인 비지니스를 하시는지라 카드 스펜딩은 보통 2주면 해결하신다는 또마님의 모습에서 초장님과 BBS님을 잇는
제 삼의 UR 부자를 뵈었고 앞으로 꼭 친하게 지내리라 생각했습니다. 언제 알라나 거쳐서 플로리다에 놀러갈까..
생각만 해도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처음 뵌 드리머님은 일단 따님 베키가 너무 예쁘고 단비보다 1살밖에 안 많은데, 단비를 잘 데리고 놀아주고 해서 고마웠구요,
드리머 님도 북가주 연예인분들 못지않은 미모의 변호사로서 음지에서 고통받는 소외계층을 위한 일을 하시는 모습에 많이
감동 받았습니다. 앞으로 종종 뵈옵기를 희망합니다…
또마님은 7시 조금 넘어 비행기시간 때문에 먼저 가셔서 아쉬웠구요, 나머지 사람들 디저트 시키고 막 먹으려는데,
철이가 집에서 엄마랑 침대에 있다가 떨어져서 입술 안쪽을 다치는 불상사가 나서 철이네님도 바로 들어가셔야 했습니다…
나중에 피는 멎었다고 연락은 받았지만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드리머님과 저희도 철이네님 가시곤 바로 자리를 뜨려는데, 베키와 단비가 집에 안가겠다고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형제가 없이 혼자 자라는 아이들의 비애가… T.T..
아이들 때문에 조금 어수선하기는 했지만 평소보다 적은 인원이라 집중도는 조금 더 있었지 않았나.. 느껴집니다…
오늘 처음 뵌 드리머님과 또마님 만나뵈서 반가웠구요 앞으로도 On / Off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식대 계산하고 하다보면 또마님 비행기 시간 늦으실까 염려하시어 미리 저녁식사비를 계산하시는 만행을
저지르신 철이네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단비는 많이 출연했었지만, 베키의 초상권 침해를 우려해 이번엔 뒷태샷만 올립니다...
어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철이님 저녁 사주시고 단비아빠님 디저트 내주시고 … 감사합니다!!
멀리서 오신 또마님은 어딘가 낯이 익다고 생각했는데
… 요즘 가끔 보는 주원 나오는 드라마에 나오는 어느분의 포스가!! 비지니스 맨의 룩으로 아이는 그래스 패드 우유를 먹여야하고
와이프들은 가끔씩 아이 맡기고 육아에서 자유로운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멘트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워낙 마일모아에서 유명한 철이네님과 단비, 단비엄마, 단비아빠님은 만나뵈서
영광이었구요 … 저도 온/ 오프라인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
저도 철이는 괜찮은지 궁금하고 ... 정신이 없어서 단비 엄마님께 제 전번만 드리고 저는 전번을 못받았는데 ... 10월 이후에 연락 한번 달라고 전해 주세요.
아, 그리고 제 “미모”는 한국가서 유자님이랑 만나고 (번개에도 가게 되면) 금방 탄로날 과장이시구요 … ^^;; 마일모아 엘에이지부의 미모는
단비엄마님과 복돌맘님이 지켜 주시리라 믿습니다. ^^
다들 염려해주신 덕분에 철이는 괜찮습니다.
침대에서 떨어졌는데 테이블로 떨어진게 아니라 스쳐 지나가면서 긁힌거라서 치아/뼈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어요.
아침에 치과가서 오늘 출근도 안하는 의사를 불러내서 X-ray찍고 확인했구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해야할 일을 간밤에 미리 하느라 늦게 자고, 회사에선 점심 미팅까지 겹쳐서 하루종일 비몽사몽 일하고 있습니다^^
또마님은 레드아이 타고 잘 도착하셨는데 하루종일 어떻게 일 하시는가 모르겠네요.
단비랑 베키의 귀여운 모습들을 보느라 육아 얘기가 주를 이룬게 지금 생각납니다.
두 아이를 맡겨놓고 2주간의 결혼10주년 여행을 계획하시는 얘기를 듣고 내심 부러웠습니다.
언젠가는 철이맘도 철이 혼자 한국에 보내거나 외갓집에 맡겨놓고 여행가는 날이 오겠죠.
드리머님 만나서 반가웠구요. 베키가 얌전하게 잘 있어서 방이 아닌 공간에서도 큰 문제 없을것 같던데요. ^^
다음엔 금요일이나 토욜로 번개를 잡아서 철이랑 같이 나갈께요.
엥? 이 사실을 지금에서야 알았다는 ;; 방금 철이님하고도 호출했는데 암 말씀 없으시고, 드리머님한테 텍스트로 알게됬네요~ 마일모아에 영 못들어와보니... ㅠㅠ
전 주말에 샌프란 +나파 잘 다녀오고, 집에 오자마자 4시간 공부하고 마일모아도 못보고 쓰러졌어요.ㅠ
다들 재밌게 보내신거 같아 좋으네요. 담번에 번개할때 꼭 불러주세요. 시간내서 갈게요~~
벙개 잘 하셨군요. '헤이리" 첨 들어봅니다. 담에 방문해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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