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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으로 미루고 미루다가 여행 임박해서 랩차일드 추가했습니다.

 

아시아나가 마일로 발권가능하다고 해서 일단 제껴두고 UA에 전화걸었습니다.

공짜인 UA 국내선 먼저 발권하려고요. 

그런데 UA CSR이 시도해보더니 시스템에서 거부한다더라고요, 

US에서 샀으니까 US로 연락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US로 연락해서 여행 전 일정에 아이 추가했습니다.

레비뉴 티켓의 10%에 텍스 풀로 낸다고 하고 함흥차사가 되어 사라지더니 

돌아와서 유나이티드는 공짜고 아시아나 부분만 돈내라고 하네요. 

총 $394 들었어요. 

 

CSR이 스패니쉬 엑센트가 강해서 잘 못 알아듣겠더라고요. 

분명히 $180이라고 해서 좋다고 했었는데 카드 팬딩차지에 $394 뜨네요.

표값과 텍스를 따로 불러줬는데 제가 그 중 하나만 접수했나봐요.

이럴 줄 알았으면 UA만 랩차일드 추가 가능하냐고 물어라도 볼 걸 그랬네요.

그래도 생각보다 싸네요. 최선은 아닐지 몰라도 어쨌든 선방했습니다.


아시아나에도 연락해서 베시넷이랑 이유식도 신청했어요. 

빈 자리가 나서 베시넷이 필요 없기를...


암튼 국적기 국제선 비지니스는 처음인데 설레네요.


--------

[10/31 발권 성공 업데잇]


한국 가족들의 일정 문제로 인해 

걍 대한항공 이콘 레비뉴를 사야하나 걱정하던 중에

어제부로 HNL-ICN 티켓들이 좀 풀린 것 같아서 그 덕분에 

어찌어찌 일정을 맞춰서 오늘 새벽 발권에 성공했습니다.

취약시간대라서 그런지 다행히도 CSR이 허브가 아닌 HNL에 스탑오버하는 데 대해서 아무런 문제도 제기하지 않더군요.


참고로 지난번 UA 대란 때 샀던 공짜표 비행일정과 겹쳐서 그 표들은 버리는 것으로... ㅠㅠ


ORD--(UA)--SFO(transfer)--(UA)--HNL(stopover)--(OZ)--ICN(destination)--(OZ)--SEA(transfer)--(UA)--SFO(transit)--(UA)--ORD으로 일정을 짜봤고요

클래스는 모두 비지니스로 짰습니다.


돌 전후의 아기를 데리고 이렇게 짜놨다고 와이프의 잔소리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그래도 비지니스 타면 이 모든 것이 사르르 풀리리라 미쑵니다!!!


US Airways 카드 열어서 받은 사인업 각 35K*2=70K를 종자 삼아

현재까지 든 비용은 

Point.com을 통한 UA 마일리지 4회 쉐어한 비용 약 $1320.

발권시 지불한 어워드프로세싱 피 $50*2=$100.

그리고 티켓에 붙는 텍스./피 약 $54*2=$108


총 $1,500 좀 넘게 들었네요.


랩차일드 넣으면 또 업데하겠습니다.


----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ORD-ICN: OZ235

ICN-HNL(Stopover): OZ232

HNL-SFO(Transfer)-ORD: UA1093/UA1737


방금 CSR과 통화했는데 CSR과 통화했는데 HNL 스탑오버가 안 된다네요.

홀드해놓고 컨퍼메이션넘버도 다 받았었는데,

마일이랑 텍스/수수료 계산한다고 한참 기다리게 했다가 하는 소리가

아시아나랑 UA의 허브시티가 아니라서 안 된다네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387311에 티라미수님께서는 당연히 된다고 하셨는데...


밑에 FCO에 관한 질문도 누가 올리셨던데...

정말 이거 CSR에 따라 케바케인가요?

이 CSR이 노트해놓지는 않았으려나요? ㅠㅠ


정말... 발권 너무 어렵네요. 

이번에는 마일쉐어 시간겐세이까지 겹쳐서 더더욱 어려워요. 잉잉~

손에 일도 안 잡히고...

17 댓글

티라미수

2013-10-17 06:07:09

제생각에도 스얼허브가 아니면 안될거같긴한데요 유에스모아님이 출동하셔야...

쿨대디

2013-10-17 07:28:04

us모아님? 어디에?

us모아

2013-10-17 09:24:40

다른분들이 잘 대답해 주셨네요. 다른 직원이랑 통화하시면 됩니다. 기록 안남아있고, 설령 시스템에 남아있더라도 직원이 노력해서 찾아야 나오니, 안찾아보게 하시면 됩니다.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는 us 를 타고 서부에서 하와이로 들어가는 건데, 쿨대디님 일정은 반대방향이라 어쩔 수 없네요.

쿨대디

2013-10-17 14:43:29

발권 여부와 관계없이 저도 한국 가는 길에 하와이 찍고 싶었으나 표가 없네요. us모아님이 점지해주신
내일 저녁을 거사일로 잡고 발권작전을 해볼 생각입니다.

us모아

2013-10-17 15:10:18

굿럭입니다.

No_Tag

2013-10-17 06:19:12

케바케는 케바케입니다.. 저도 두어번 스얼허브가 아닌곳에서 스탑을 하긴했었습니다.

그런데 룰도 또 룰이죠.. ^^ 원래는 스얼허브에서만 스탑이 된다는 룰이 있어서

이걸 CSR이 어떻게 넘어가주느냐가 관건입니다..

몇해전만해도 이게 좀 설렁설렁 넘어가주던 룰인데.

요즘은 얘들이 빡빡하게 굴더라고요..

부디 잘 해결하시길....

 

쿨대디

2013-10-17 07:27:51

텍도 없다는 줄 알고... ^^;;

설렁탕 좀 끓여서 착불로 보내야겠어요.

혈자

2013-10-17 06:26:28

해보니까 이게 두 번 프로세스를 거치던데, 응대하는 CSR이 일단 모르든 ok 하든 일단 한번 넘어가야 하고요,

실제 발권파트에서 ok가 떨어져야 최종 완성인데... 이 둘다 넘어가 주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특히 발권 레벨에서 빠꾸를 많이 먹더라구요 ^^:;)

쿨대디

2013-10-17 07:27:12

그러게요.. 제가 최근에 발권CSR들이랑 일정 변경할 때마다 홀드를 여러 번 해봤었는데 아무도 테클 걸지 않았었거든요.

몇 번 전화통화 시도해봐야겠어요.

왠지 한밤중 취약시간대에 시도하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보아요. ^^;;

발음들이 미국네이티브던데요... 밤에 걸면 어떻게 다를지...

jxk

2013-10-17 07:37:11

이케 케바케였군요... HNL에서 스탑오버하는게...

동생네 끊어줄때 한국에서 결혼식하고 하와이로 신혼여행갔다가 다시 미국으로 들어오는 거기때문에

전 당연히 스탑오버가 하와이에서 되었어야했고, 스탑오버 규정은 생각도 안하고, 무조건 한번은 해주니깐...하는 생각에 했었는데, 

정말 운이 좋은 거였었나봐요. 한 CSR이 맡아서 45분간 통화하면서 다 처리해줬구요. 저녁 8시이후에 했었어요. 

어휴... 감사하네요~~ 그 CSR이!!!  

쿨대디

2013-10-17 07:42:25

저도 오늘 저녁에 거사를 치뤄야겠어요. 발권 넘 어려워요. 메니져가 제 책상에 찾아올 때마다 마일모아 아니면 ANA 보고 있는 거 들켜서 넘 민망해요. 이러다가 연말평가에서... 

jxk

2013-10-17 08:04:18

어이쿠... ㅋㅋ 이젠 정말 마일모아에 자주 오시면 안되시겠어요~~ㅎㅎ

티라미수

2013-10-31 09:10:10

잘되었네요!!

유자

2013-10-31 09:19:20

축하드려요!!

전 US 발권은 봐도 봐도 어려워 보여요 ㅎㅎㅎ

그런데 SEA(transfer)--(UA)--SFO(transit)에서 트랜스퍼 하고 트랜짓은 다른가요? 

쿨대디

2013-10-31 09:38:24

트렌스퍼는 뱅기 갈아타는 거고

트랜짓은 같은 비행기로 중간 정차만 하는 거로 알고 있어서 그렇게 썼었는데요... 

틀렸을지도... ^^;;


 United Flight #1210

유자

2013-10-31 09:40:57

아..그렇군요 ^^ 또 하나 배웠네요 ^^

jxk

2013-10-31 09:45:09

드뎌 성공하셨네요!!!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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