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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댓글
다
2013-10-18 00:03:45
새벽에 잠도 없이
일등 하려고 일단 댓글부터
Livingpico
2013-10-18 04:09:58
아까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일찍 일어나시네요.
홀듬킹
2013-10-18 00:12:43
현대백화점 밀탑 팥빙수는 여기서 꽤 유명하더라고요.. 저희 와이프도 저런곳에서 팥빙수 먹으며 시간을 보내게 해줘야 하는데 ㅜㅠ
무엇보다 이 시리즈의 하이라이트는 복요리 인듯 합니다! 아.. 먹고 싶다.
Livingpico
2013-10-18 04:13:34
맞다.. 밀탑 팥빙수.. 그렇게 유명하다는데, 팥빙수가 다 같은 빙수 아닐까요???
암튼 소룡포땜에 정신이 팔려서.. 미처 생각을 못했습니다.
Flam
2013-10-18 09:44:41
다 같은빙수 아니에요 ㅠㅠ
여름되면 밀탑빙수 번호표가 100번도 넘는다능
Livingpico
2013-10-18 10:01:25
그래요??? 그래서 그렇게 사람들이 많았나 봅니다. 근데, 겨울에도 하나요? 인사동에도 유명한 팥빙수집 있다고 들려보니까, 가을이라고 이제 안 한다던데요..
다
2013-10-18 00:14:17
마지막편이 장난이 아니네요
Livingpico
2013-10-18 04:13:59
열받아하시는 모습이 선합니다.~@@
기돌
2013-10-18 00:14:53
다행히 크리스탈 제이드는 홍콩가서 소룡포하고 탄탄면 먹어봤습니다. ㅎㅎㅎ 피코님 아직 식욕이 왕성하시군요. 저는 먹는 양이 너무 줄어서 저렇게 많이 나오면 부담스렀습니다. 하지만 피코님 드시는 모습 상상하며 대리 만족하니 이것도 좋네요.^^
Livingpico
2013-10-18 04:15:27
저는 아직 잘 먹어요. 이제 소식을 해야하는데... 세상엔 아직도 맛있는것, 못먹어본것들이 너무나 많네요..
좀 더 생생한 대리만족을 위해, 담에는 영수증 청구 하겠습니다. ㅋㅋㅋ
기돌
2013-10-18 04:32:04
ㅋㅋㅋ 딜 잘하시는건 확인을 했지만 추진력도 대단하십니다.^^
만남usa
2013-10-18 01:06:15
아 저 소룡포에...복 사시미 까지....이제 잠은 다 잤네요...
와이프 몰래 라면이라도 하나 끓여 먹어야 하는지 심히 고민 중입니다...
마지막편에 이렇게 치명적인 음식 테러 결정판을 숨겨 두셨다니...피코님 나빠요.....ㅎㅎㅎ
Livingpico
2013-10-18 04:16:34
저는 제가 올려놓고도, 배고파서, 새벽에 밥 해먹고 출근 했습니다. ㅋㅋㅋ
다들 마지막편이 좋으신가봐요.ㅋㅋ
모밀국수
2013-10-18 01:34:20
와 복요리 진짜 침고이네요 ㅎㅎㅎㅎ 미국에서 소룡포 먹으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Livingpico
2013-10-18 04:17:39
제가 알기론, 베이지역에 소룡포로 유명한 집이 몇군데 있는걸로 압니다. 베이지역 몇분이 알려주실듯 하네요.
모밀국수
2013-10-18 04:22:31
Livingpico
2013-10-18 04:32:57
아...DC에서요??? 역시 베이지역으로 가시면 됩니다. ㅋㅋ
AJ
2013-10-18 07:18:07
엘에이에 오시면 딘타이펑이 있습니다. 딘타이펑은 타이완에도 있고 서울에도 있고, 이곳 나성에도 있습니다. 얼마전 꽃보다 할배에서도 나왔죠.
모밀국수
2013-10-18 09:12:43
misslee
2013-10-18 02:33:46
아침부터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 많은 여행기 올려주시느라 수고 하셨어요!
Livingpico
2013-10-18 04:18:20
감사합니다.
이제 후기를 다쓰니까, 아주 홀가분 합니다.
연말까지 댓글만 달고 살아보겠습니다. ㅎㅎㅎ
seqlee
2013-10-18 03:56:43
헛.... 아니 3편까지 보면서.. 속으로..아니 가서 해산물은 별로 안좋아하시나봐 회도 없네... 이러고있었는데....... 마지막편이 아주 자객처럼 숨어있다 제 빈속을 찢는군요 ㅋㅋ.. 그냥 사시미도 아닌 복 사시미.... ㅠㅠ
Livingpico
2013-10-18 04:20:19
복사시미는 마지막날 먹어서, 보내드리지 못했습니다.ㅋㅋ
하긴 이번에는 회를 많이 못 먹었어요. 진짜 전어회 한번 먹었어야하는데...
원래 서산 앞바다에 가서, 해산물 시장에도 가고 하려고 했는데, 담을 위해 아껴두었습니다.
seqlee
2013-10-18 04:22:34
그러게요 해산물을 생각보다 많이 안드신것 같음? ㅎ 그러나 김말이랑 떡볶이가 짱이죠? ㅎ
Livingpico
2013-10-18 04:33:59
추억의 맛은 김떡순도 좋았구요.. 솔직히 맛은... 저는 장어가 더 좋았어요.ㅋㅋ
MadduX
2013-10-18 04:21:48
원복집 ^-----^ 미치겠다 진짜... 우와~ 끝내주는군요. 강남,샘스 뭐니... ㅠ.ㅠ
Livingpico
2013-10-18 04:32:27
ㅎㅎ 괜히 강남하고 샘스에서 복 잘못 잡다가, 사람 잡아요. ㅋㅋㅋ
그냥... 제가 조용히 아는 횟집에 물어볼께요.. 그거, 자격증 있어야 하는거라..ㅋㅋㅋ
느타리
2013-10-18 04:30:50
아주 마지막에 카운터 펀치~를 날리시는군요. 정말 이 맛들을 한번에 다 보고 오셨으니 앞으로 일년에 한 번은 한국에 가고 싶으실 듯. ㅎㅎ
화끈하게 올려주신 맛집 후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Livingpico
2013-10-18 04:41:50
재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년 가면 안될것 같아서, 매 홀수 해에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아직 맛 못보고 온 집들이 몇군데 있어요. 족발집, 왕만두집, 참치회집, 등등....
misatlanta
2013-10-18 04:51:11
와~~우, 전 태어나서 이런 복요리 코스 첨봅니다.ㅠㅠㅠ 정말 12년만에 한국 자~~ㄹ 다녀오셨네요*^* 감상 잘 하고 저도 내년에 복습한번 해 봐야겠어요***
Livingpico
2013-10-18 06:23:09
복요리가 압권이긴 했습니다.
미스아틀란타님도 조만간 한국 가시죠? 복습 잘 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오세요!!!
wonpal
2013-10-18 05:18:25
복을 저렇게도 먹는군요. 첨 알았습니다.
죠스 떡볶이가 달았다고라??? 헐
Livingpico
2013-10-18 06:24:33
그 집만 그랬는지, 조금 달짝지근??? 그랬습니다. 맛은 좋았으니까, 여기에 소개했어요.ㅋㅋ
MultiGrain
2013-10-18 05:25:05
마모 사상 가장 강력한 음식 염장 글입니다.^●^¡
Livingpico
2013-10-18 06:25:30
잡곡님께서 몇편으로 나누어서 하라고 하셔서, 그대로 하느라, 잠을 잘 못잤습니다. 졸려요!!!
DaC
2013-10-18 05:25:37
Livingpico
2013-10-18 06:26:28
매생이죽.. 죽이지만, 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
offtheglass
2013-10-18 05:29:48
와, 복요리 엄청나네요. 제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왔을때 초딩입맛이어서, 저런거 왜먹나 했었는데, 나이드니까 엄청나게 땡기네요. 음식사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Livingpico
2013-10-18 06:27:18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용이아빠
2013-10-18 05:47:12
아... 마지막까지.... 이 글은 염장글이 확실합니다. 그래도 스크랩합니다. 언제갈지는 모르나 한국갈때 꼭 가려구요.
Livingpico
2013-10-18 06:27:58
스크랩하신다구요?
지인중에 한분은 pdf로 구워놓으신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용이아빠
2013-10-18 07:24:18
아... 그게 더 좋겠네요. 칼라로 뽑아서 배고플때 보구... 흑....
AJ
2013-10-18 07:20:18
원복집에서 정말 좌절입니다... 지금까지는 맛있겠다 맛있겠다 하고 넘어갔는데, 복요리 사진 보는 순간 그냥 무너집니다.
사진으로나마 호강했네요~ 감사합니다.
Livingpico
2013-10-18 07:55:34
ㅋ 좌절은 좀... 감사합니다.
달려라하늬
2013-10-18 07:42:51
깁밥먹다 김밥 또 할뻔했어요
복지라 그 맛을 아는 지라
Livingpico
2013-10-18 07:56:08
댓글이 잘 이해가 안가네요~~@@ㅋ
달려라하늬
2013-10-18 08:57:35
ㅋㅋ 감밥을 아참으로 먹다가 억울해서 먹던 감밥 토헐먼 했어요.
갑자기 옥 해서
샌프란
2013-10-18 08:12:24
아흑! 점심 전인데..못 볼걸 보았군요..
그런데 이런 글이 3편이나 더 있다는게..참
한국의 음식과 샌프란의 날씨를 합쳐 놓은 곳은 없겠죠?
Livingpico
2013-10-18 08:41:03
샌프란에 한인타운은 어떨까요???
샌프란
2013-10-18 09:31:14
ㅎㅎㅎ 샌프란에 차이나, 저팬 타운은 있어도 아직 코리아 타운은 없어요.
음식 맛이 엘레이 정도만 되도 좋겠어요. 아 소공동 순두부는 먹을만 해요 ^^
아우토반
2013-10-18 08:45:58
미국에 계신지 오랜되신 분들은 피코님 염장에 죽음일듯....ㅋㅋ
다행히
전 대부분 먹어본 것들이라.......라고 쓰고입에서는 군침이 도네요. ^^요즘은 한국의 맛집이 너무 많아져서 다 가보지도 못할거 같네요....후기 쓰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Livingpico
2013-10-18 08:50:50
감사합니다, 토반님.
후기는 몇번 쓰니까, 빨리 쓰는법이 좀 생기더라구요!!ㅋㅋㅋ
다행히
전 대부분 먹어본 것들이라.......라고 쓰고이 말씀도 은근한 염장이신데요???
순둥이
2013-10-18 09:04:06
먹자골목 4편 완독 했습니다. 약 올라서 한식 뭐 먹을까 생각하다... 초딩 입맛이라 길카페 가서 떡만두 라면에 스무디 한잔 마시고 왔습니다 :)
Livingpico
2013-10-18 09:20:09
맛있는거 잘 찾아 드시네요!!!
김미형
2013-10-18 09:17:35
입이 쫙 벌어집니다. 저도 당근 스크랩 해야겟습니다. 1, 2, 3 편 링크도 여기다 걸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Livingpico
2013-10-18 09:19:47
그렇게 하겠습니다. 스크랩하시는 분들을 위해.. 감사합니다.
뉴나나
2013-10-18 09:38:59
피코님을 염장대마왕에 임명합니다~흑흑흑
너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오신 것 같아서 부럽부럽~마지막의 복요리는 정말 스크롤 내내 감탄을 금하지 못했네요..츄릅~
참다참다 할 수 없이 급조한 떡볶이로 겨우 진정하는 중.....ㅋ(그래도 채워지지 않는 식탐~ㅋ)
Livingpico
2013-10-18 09:56:52
헉... 이건 제 염장에 반격을 하시는 건가요?? ㅎㅎㅎㅎ
저도 이제 아틀란타에 돌아와서, 이런거 보면 힘들어집니다...
뉴나나
2013-10-18 10:09:50
힘들어지신다는 말을 들으니 왠지 반격이 성공한 기분?ㅎㅎㅎ
내년에 한국가서 말씀하신 곳의 반 정도는 가보지 않을까 싶네요..특히 장어! 죽음이네용...^^
Livingpico
2013-10-18 10:26:35
역시 장어가 죽이죠..ㅋㅋㅋ
해아
2013-10-18 13:42:48
피코님. 회를 거듭할 수록 대단했습니다.
'점입가경'이란 표현이 바로 이런 연재글을 가르키는 게 아닐까 생각하며, 숨죽인 채 읽어왔습니다.
정녕 이번편이 마지막이란 말인가요? 지난번 유리치기님의 여행기처럼 출판을 권유받으셔야 할 수준입니다.
재미있게 읽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모국방문의 꿈을 대리만족시켜주셔서 더욱 고맙습니다.
Livingpico
2013-10-19 02:14:37
과찬의 말씀이십니다.ㅋㅋ
잠시라도 대리만족하셨다니, 흐뭇하네요~~^^
스크래치
2013-10-18 14:33:09
아아아아아아아앙 그냥 뭐....맛있는거 드시러 한국 나갔다 오셨구만요... 음식들 정말 ㅎㄷㄷ 합니다. 내일 쉐핑가서 짬뽕이나 먹고 와야 겠음.
Livingpico
2013-10-19 02:15:59
ㅎㅎ 기스님.. 쉐핑의 짬뽕도 아주 훌륭하잖아요!!@@
porkchop
2013-10-18 16:14:51
이번에 한국에 3일 가는데, 이중에 몇곳이나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도움될 것 같습니다. 근데 당장 어디 근처 식당이라도 가야겠네요.. 군침이 너무 나서....
Livingpico
2013-10-19 02:18:04
3일 가시면... 흠.. 추천할수 있는 곳은... 사월에 보리밥집하구요.. 뿅의 전설 굴 짬뽕.. 그리고, 소룡포 정도라고 생각 하시면 될듯요..
장어까지 가시긴, 3일은 좀 짧은것 같습니다.
snim
2013-10-18 16:42:51
피코님 정말 알차게 다녀오셨네요 ㅎㅎ 제가 다 뿌듯합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으나.어제 매우 늦은 야근을 마치고 집에 새벽에 들어와 주린 배를 움켜지고 잠을 청하다 피코님 먹방 1-4 편을 보고 눈물흘리며 잤어요 ㅜㅠ아이 부러워라 특히 24시간 뿅의 전설;;;Livingpico
2013-10-19 02:19:38
그런데, 줄거놓은 저 문장은 저보러 뭘 어떻게 하라고 하시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굴짬뽕은 맛 좋습니다.ㅋㅋㅋ심심
2013-10-18 16:57:24
아음...보면 안될꺼 같아서 아끼다가 지금 봤는데...........거진 테러수준이네요...덕분에 한국안가도 배가 부르게 잘 구경했네요.
Livingpico
2013-10-19 02:20:41
llcool
2013-10-18 19:16:47
와... 정말 어지간하면 주고 감상하고 가는데 복집에서 무너졌네요. 덕분에 맛집기행 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해요.
나중애 한국에 들어가면 양가 부모님 모시고 가고 싶은 곳들이 정말 많아졌어요 ^^
Livingpico
2013-10-19 02:22:31
복집에서 무너지시는 분들 꽤 되시네요.^^ 의도적인것은 아니였는데, 다행이 맨 마지막에 들어갔습니다.ㅎㅎ
어르신들도 많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철이네
2013-10-18 21:16:29
아... 떡볶이!!!
오늘 U2가서 맛있는 고기 잔뜩 먹고 왔는데, 떡볶이를 깜박했네요.ㅠㅠ
내일 저녁엔 뉴나나님처럼 라볶이나 사먹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이 모든걸 다 드신다고 고생 많으셨어요.
Livingpico
2013-10-19 02:25:36
U2 고기맛 기억납니다.. 거기도 떡볶이가 있었던가요?? 저는 rose님이 계속 가져다 주시던 육회먹느라 정신이 없어서..ㅋㅋ
매끼 식사는 해야하니까.. 좀 행복한 고생이였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리스트를 미리 정리하고 가긴 했었거든요..ㅋㅋㅋ
비스트
2013-10-19 15:47:04
Livingpico
2013-10-20 03:01:10
오늘에야 드디어, 일어나야할 제시간에 일어났네요. 수원에 가보정에 못 가봐서 아쉬워요. 비스트님 후기에서 보겠습니다. ㅋㅋ
말괄량이
2013-10-19 16:37:36
Livingpico
2013-10-20 03:08:38
OTL!ㅋ
롱텅
2013-10-19 17:43:22
슬슬 견디기 지치네요... ㅜㅜ
일단 맥주라도 한병 까야겠습니다.
'침착하자 침착해...'
Livingpico
2013-10-20 03:09:15
맥주 드시다가 나중에 안주 필요하시면, 다른 사진들 보내드릴께요!!
숨은마일찾기
2013-10-19 18:26:12
죠스떡볶이까정... ㅠㅠ 자기전에 뭔가 먹고 자야겠슴돵~ 소롱포는 곰방 먹을 예정이라...ㅎㅎ 복집도 대박 맛있겠네요. 츄르릅~~~
Livingpico
2013-10-20 03:09:53
소룡포는 금방 드실거군요. 주무시기 전에 보셨네요@@
리노아
2013-10-20 06:19:01
이번 한국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kaidou
2015-04-27 16:20:19
이글을 이제서야 봅니다.. 내일 모레 한국가서 10박정도 있다오는데 저중 몇군데는 반드시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oxie
2015-04-27 17:57:09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