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tegy 대신에 'strategery' 라는 단어를 만들어 써 봅니다. '전략질' 정도의, 스스로를 폄하하는 의미로. ㅋㅋ
1. us 가 us 로 남든 aa 로 페인트칠이 바뀌든, *A 에 남든 원월드로 가든, 보약이라도 먹고 힘을 내어 갖은 출장을 사양하지 않고 다시 us 기준 20만마일을 기본으로 모으기로 했습니다. 유럽에 한달에 한번씩만 가면 됩니다. 빼앗긴 LH 에어스테를 타기위해 ua 에 부족한 부분을 마저 채우고 나머지는 통합된 aa 외에 한두군데 유럽항공사에 분산시킬 계획입니다. 일단 AB 와 핀에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한국갈때 aa 나 JL 타는거 싫어서.
2. 천재지변이 없는 한, 내년 한해동안 3만마일을 0.5 cpm 수준으로 얻게 되었습니다. cpm 을 더 낮추는 시간과 노력이 아까워 0.5 선에만 맞추기로 했습니다. 전혀 문제가 없는 방법이지만 여기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3. 카드는 늘 그래왔듯이 미니멈으로 갑니다. 장기보유해온 장농카드들 빼면 체이스 트리플 플레이(가 계속 유지되게 하는데)에 집중하고 호텔카드들은 티어유지 정도로만 신경쓰려 합니다. 내년에는 좀 심각하게 시간당 인건비 생각해 가면서 마일게임에 임할 생각입니다.
4. 새는 계속 안키울 생각입니다. 다만, 키우시는 분들은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올랜도에서 한 번 뭉쳐야죠?
150/200 불 신공 배우러 모든 일을 재끼고 달려가겠습니다 (오후 5시 이후엔 괜찮습니다)... 올랜도나 근처에 오신다고만 하시면 그리고 신공을 전수해 주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두분 식사는 제가 근사한 곳에서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ㅎㅎㅎ
아...저는 난독증인가요..
2014년 (자유카드 5%) Category 로 제목 이해하고 들어와 봤네요.
ㅠ.ㅠ
초면에 실례지만 2번이 참 궁금합니다. 특히 0.5cpm이 EQM인지 그냥 마일인지 더 궁금하네요 (그렇다면 정말 깜놀할듯). 0.5cpm이면 달러당 2마일인데 비지니스 익스펜스로 리임버스 받는 상황이면 가능할만한 숫자라고 여겨지네요. 20만 마일이 목표시라니, 사소한 티어하나 받고싶은게 목표인 저로서는 많이 부럽네요. ^^ 시간당 인건비 생각하는건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 배울게 너무 많아서 참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나름 learning curve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150불로 3만 URP 얻을 전망입니다. 0.5 cpm 이니 센트당 2 마일, 달러당 200 마일이죠. 자세히 말씀드리지는 않겠다고 했는데, 리임버스받는 건 맞습니다. 무리하면 200불에 10만 URP 도 가능한데 자제하려구요. usdm 20 만씩 모으는 건 올해만 빼면 지난 몇년간 계속 해오던 거라 그냥 자연스럽게 되는 일입니다. 실은 마일모으는게 걱정이 아니라, 비행기 심하게 타다보면 아무리 프리미엄 캐빈 타고 누워다녀도 몸 축나는게 문제죠.
150불로 3만 유알피를 어떻게 모으시는지 방법 공유해 주시겠어요? 그리고 200불에10만 유알피는? 그게 정말 가능한가요? 거의 5년 만에 토요일 오전 근무하러 나왔다가 이 댓글을 보고 있자니 정신이 번쩍드네요...
가능합니다. 모든 분이 가능한 건 아니지만.
방법을 알려주시면 진짜 요긴하게 잘 쓰겠습니다!!
설령 방법을 알려드린다해도 당장 하실 수 없을 겁니다. 개인적인 사정도 있고 해서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스럽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달러당 200마일이 맞네요. ^^ 이런 쉬운 계산을 틀려서 민망해요. ^^ 근데 리임버스시면 굳이 마일을 구입할 필요는 없는거 아닌가요? $15k를 여행경비로 2x주는 카드로 쓴다음 리임버스 받으시면 30k urp가 돌아오는 것 같이? 어찌되었든 $200에 100k이면 정말 후덜덜하네요. 자세히 말씀드리지 않는다고 하셨으니 설명 안해주셔도 괜찮습니다. 아, 그리고 예전에 쓰신 투오션 시리즈 글 잘 읽었습니다. 특히 상담원과 딜 하는 글 읽고 많이 배웠어요. ^^
임플로이어가 제 생활비를 다 리임버스 해 주고, 저는 모든 비용을 수수료를 최소화해서 카드로 계산한다면 어떨까요? 투오션 글이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제가 다음에 혹시 유럽으로 리로케이션하면 베이스캠프를 하나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망상을 해 봅니다. 예를들면 미국 돌아올때 프랑크푸르트에서 spg 만 포인트 써서 공항 쉐라톤에 묵어도 좋지만, 포인트 아끼고 저희 집 지하실에서 무료로..ㅋ ㅋ
HEL-ICN 간 A343 신기재가 투입된다는 이야기.. 때문은 아니고, 유럽 돌아들어가는데 익숙해져서 조용히 다니기 좋을 것 같아서요. 한국행 aa 는 연결도 불편하고 해서 그냥 가능하면 피하고 싶습니다. 덕 파커도 별로 이쁘지 않구요. ㅋㅋ JL 은 타고 다니면 자꾸 NH 생각에 혈압오를게 뻔한데다, 원전사고이후 NRT/HND 쪽은 피하고 있습니다. 관서이서에 갈 일 있으면 KIX 로 직접 들어가거나 ICN 거쳐 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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