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체이스 1개월에 2개 카드 성공했어요.

초고추장, 2013-12-02 09:20:32

조회 수
2220
추천 수
0

지난 여름 끝자락부터 마일모아를 알게 되고 열심히 달렸습니다.

8월말에 잉크를 열고 11월 초에는 탐험가 카드를 열었습니다.

그사이 SPG, Barclay, citi 카드도 골고루 하나씩 열었습니다.

총 5개를 열었고 모두 인어받았었습니다.

그리고 동굴모드로 가면서 호텔카드들을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11월 19일 사파이어의 5만마일 +5K 오퍼를 보고 달리고 싶은 충동이 들었으나 마모의 모토를 되새기며 하루를 겨우 넘겼습니다.

다음날 주인장님의 사파이어 대문 글을 보고 그만 유혹에 넘어갔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달려보자 안되면 하는 수 없지 하고 신청을 하였으나 역시 펜딩먹었습니다.

처음으로 펜딩의 좌절감을 맛보니 가슴이 무척 아팠습니다. 

그후 사파이어 관련 글을 읽다가 체이스는 6개월에 하나 이상 열지마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미리 봤었더라면 무모하게 도전안했을 것을 하면서 후회했었지요.

 

그러다 지난 토요일 체이스의 fraud department로 부터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전화했더니 기존의 계좌에 대해서 물어보고 확인하더니 24K 크레딧으로 승인해주었습니다.

 

요약하면, 체이스 개인 카드도 1개월안에 2개가 가능하다입니다.

하지만 무모한 도전은 그 어느 누구도 책임지지 못합니다.

(자랑글 아니고 저 처럼 사파이어 최근 딜로 상심하신 분들 희망을 주기해서 썼습니다.)

 

7 댓글

쿨쿨

2013-12-02 09:35:55

축하드립니다.


지금까지 인어나셨다가 이번에 펜딩나셨으면,

일종의 시그널이라고 보심 됩니다.

초고추장

2013-12-02 09:39:02

감사합니다. 시그널 잘 감지하겠습니다.

쿠리

2013-12-02 09:39:25

우선 축하드립니다.

체이스의 경우 1개월에 2개의 카드가 아예 안되는건 아닙니다.

되는 분도 많이 후기들 올려주십니다.

문제는 모험을 했다가 리젝을 받고 나면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 겁니다.

이제 조금씩만 쉬어가며 하세요 :)

초고추장

2013-12-02 09:45:32

네 조언 감사드립니다. 초보라서 마음이 급했었습니다. 이젠 초보티도 벗고 여유를 가지고 쉬어가면서 달리겠습니다. :)

水到船浮

2013-12-02 09:51:27

저도 6개월 안에 신청하지 말라는 이야기 듣고 잘 참고 있따가 어느날 지름신이 급강림 하신 바람에 하루 만에 자유카드 탐험가 카드 모두 신청하고 바로 인어 낚았었습니다........ 만

엄청난 행운이었다고 생각하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는 체이스 외에 다른 카드 신청도 다 자제하고 있습니다.

 

크레딧도 완전 짧고 점수도 거의 없었던 터라 다른 분들보다 더 자신감 100배 충전됬었지만 가늘고 길게 가야한다는 마모족의 족훈을 되새기며..

 

그치만 초고추장님 말대로 완전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단지 옛날말에도 어른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을 얻어먹는다고...

마모 선배님들의 말을 들으시는 것이 이래 저래 미래의 마모질에 좋을 듯 싶습니다. ^^

 

 

레이

2013-12-02 12:48:30

저도 급 스팬딩 거리가 생겨서 체이스 하루에 두 개 신청했었는데요 다시는 못 할 것 같습니다.

10월 25일에 Chase Marriott 70K, Chase IHG 80K 창 두 개 열어놓고 각각 신청하여 둘 다 인어 받긴 했어요. 조마조마 했습니다.


당시에 체이스에서 프리덤 카드 하나 밖에 없어서 이렇게 해봤는데 아마 이미 카드가 두 개 이상 있었으면 동시 신청 안했을 것 같아요.

duruduru

2013-12-02 18:13:10

"체이스는 6개월에 하나 이상 열지마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요건 정보오류이거나 해득오류인 듯합니다.

목록

Page 1 / 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085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384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3621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4288
  79

코로나 화이자 2가 백신 4차 후기

| 후기-백신 6
냥냥펀치 2023-01-26 837
  78

화이자(pfizer) 3차/부스터샷 후기

| 후기-백신 22
millocz0829 2021-12-27 4202
  77

2차 부스터샷 간단 후기

| 후기-백신 15
올드패션도넛 2022-11-07 2267
  76

(업데이트)월그린 Rapid NAAT 검사가 24시간 이내가 아니라며 로칼 공항 AA에서 탑승 거부 당했어요

| 후기-백신 63
winter 2022-07-04 9594
  75

후기_최악 with 월그린 Rapid NAAT] UA delay가되어서 SFO에서 10시30분 환승을 못할것 같습니다. => 못해서 내일 다시 오랍니다.

| 후기-백신 24
LK 2022-05-07 3806
  74

화이자 (pfizer) 백신 3차 업데이트 (1차 : 팔 통증 + 심한 두통 + 피로감, 2차 : 팔 통증 + 두통, 3차 : 통증 없음 )

| 후기-백신 40
드림정 2021-04-03 12197
  73

모더나 부스터 후기 (feat. 플루샷)

| 후기-백신 28
Eminem 2021-10-27 7463
  72

존슨앤존슨 백신 후기

| 후기-백신 38
착하게살자 2021-03-06 9883
  71

코로나 부스터 샷 교차 접종 후기 (화이자 -> 모더나)

| 후기-백신 2
ylaf 2021-11-27 1660
  70

항체검사 후 모더나 3차 접종 후기 + 재검사 필요?

| 후기-백신 4
void 2021-11-08 1357
  69

모더나, 화이자 교차접종 후기 (캐나다)

| 후기-백신 16
Summerweiss 2021-06-19 3495
  68

존슨 앤 존슨 백신 접종후 항체검사 결과

| 후기-백신 16
외로운물개 2021-07-18 3833
  67

Covid 백신 접종받고 항체 검사 중입니다 (6/20 업뎃)

| 후기-백신 26
  • file
MudHouse 2021-03-07 6284
  66

존슨앤존슨 백신 후기 - 고혈압 with 시즌 알러지 증상

| 후기-백신 24
H회장 2021-04-05 5089
  65

[종료] 2회 백신 접종 하신분 대상 증상비교 설문

| 후기-백신 91
케어 2021-04-12 7762
  64

[후기] 임산부에게 Pfizer vaccine이 안전한가요

| 후기-백신 16
아이엠뤠듸 2021-05-03 2926
  63

화이자 백신 1차 후기 (2차 접종 간격/facility 고민=> 2차 완료)

| 후기-백신 32
쭈욱 2021-03-31 4597
  62

모더나 2차 후기: 열 많이 날 때 대처법

| 후기-백신 20
전자왕 2021-05-14 2799
  61

화이자 백신 1차/2차 후기

| 후기-백신 18
페블 2021-05-14 1958
  60

화이자 1차/2차 후기

| 후기-백신 5
마음가꿈이 2021-04-04 1680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