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출발은 델타 홈피에서 검색이 힘들어서 도쿄 출발 LA 왕복으로 검색해보니 되네요.

인천 출발은 도쿄를 인천으로 바꾸기만 하면 되니까 마찬가지로 될겁니다.

에러가 났다면 아마도 편도당 segment가 4회를 초과하였든지, 아니면 MPM(maximum permitted mileage)을 초과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위의 라우팅이 모두 직항이라면 다 가능한 여정인 듯 합니다.

델타 홈피에서 대한항공은 검색이 안되니까요,

대한항공 블랙아웃을 피하실 수 있다면 가능하면 대한항공편을 알아보세요.

그리고 델타 한국사무소에 전화하셔서 ICN-JFK // JFK-ICN // ICN-HKG 일정을 각각 불러주시면 잘 검색해줄겁니다.

인천출발 예제입니다. 한번 따라해봅시다.

델타 홈피의 multi-city 입력란에 가서 아래와 같이 입력합니다.

포인트 1번은 price가 아니가 schedule로 검색하는 겁니다.

포인트 2번은 ICN-NRT-HKG를 ICN-HKG로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ICN-NRT, NRT-HKG로 나누어서 검색하는 겁니다. NRT에서 스탑오버가 되면 안되니까 날짜는 같은 날로 합니다.

포인트 3번은 제일 밑에 직항과 델타 항공편만 검색에 체크하는 겁니다. 이 둘을 체크하지 않으면 에러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multi-city로 검색하기 전에 각 구간별로 low availability가 가능한 날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첫번째 해야 할 일입니다.

schedule로 검색할 때는 low인지 아닌지 안나오거든요.

위와 같이 검색한 후 모든 항공편에 이코노미를 선택하니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 예제로부터 ICN-DTW 왕복 후에 홍콩가는 편도 한 장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델타 홈피에서는 대한항공이 검색이 안되기 때문에 불편합니다.

LAX-ICN // ICN-HKG를 검색하시면

LAX-HND/NRT-ICN // ICN-NRT-HKG 또는

LAX-DTW-ICN // ICN-NRT-HKG 둘 중 하나가 검색될텐데요.

첫번째 여정은 NRT를 두 번 경유하기 때문에 안되고, (LAX에서 HKG로 가는 편도여정에 ICN에서 스탑오버, NRT 두 번 경유)

두번째 여정은 아마도 MPM을 초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튼 ICN-JFK // JFK-ICN // ICN-HKG는 가능한 여정이니까 델타 홈피와 씨름은 그만하시고,

일정이 정해지면 델타 사무소에 전화하셔서 예약을 잡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ICN-JFK 대한항공 직항은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이 굉장히 힘든 노선이니 일찍 예약하시길 권합니다.

정말 두다멜님은 대단.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존경스럽네요....ㅎㅎ

그나저나 아우토반님이 X-파일 만드시고 공개하신다고 하셔서 전 맘 놓고 이런거 스크랩도 안하고 있는데..... 아우토반님 정리 잘 되고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