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곧 동굴 밖 세상으로 뛰쳐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유민아빠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작년 12월에 CITI THANK YOU PREMIER CARD를 발급 받았습니다.
잘 사용하고 있는 중 입금일이 하루 늦어져 버렸습니다. 오토페이가 되어 있다고 생각 했었는데...쩝
1. 발생일시 : 3/1일 입금 날짜인데 3/2일 납입 ($808.95)
2. 4월 납입 내역 : LATE FEE $20
INTEREST CHARGED $34.42
3. 5월 납입 내역 : INTEREST CHARGED $$19.06
4. 상담원 통화 내용 : 납입이 늦어져서 그렇다. 2달동안 CHARGE 된다고만 하는데 저로서는 이해가 안됩니다.
짧은 영어로 이렇게 저렇게 물어 보았지만 답변은 정상이라고만 하네요...
물론 하루 늦어져서 생긴 일이라 뭐라 하지 못하지만 이것은 상식 밖의 상황인 것 같아서요.
여러분들께 도움을 요청해 봅니다.
그리고 입금 늦지 마세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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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의견을 모아 모아서
다시 통화를 시도하였습니다. 이번 친구는 그래도 호의적이네요.
밤에 좀 늦게 통화를 하였더니 시스템이 다운되었다고 하면서 1~2일 후에 확인하면 다시 돌려질거라고 하네요.
역시 돈되는 정보를 주십니다....ㅎㅎㅎ
감사 감사~
카드회사들이 노리는것이 바로 이런거죠. 각종 fee가 사인업 보너스를 상쇄하니까 프로모션이 많이 나오는거구요. 사용기간이 꽤 되시는 로열고객이면 경우에 따라 한번쯤 봐주는 경우(저 시티에 한번 그런적 있어요, 그런데 제가 당시 10년차 카드 홀더라 봐주더군요) 있습니다.
그 이후 빌 나오면 그날 바로 갚습니다.
저도 두,세번 같은 경우가 있었는데요,,,,한번은 $3000불 짜리 정도를 하루 늦게 내었는데,,,전화해서 우리 회사 직원이 카드가 새로운 것들을
많이 만들어서 납부 하는 일자가 다 틀려서 실수를 했다...
내가 크레딧도 좋고 한데 이런적도 없는데 한번 실수로 봐줄수 없내고 하니 안된다 하더군요,,,
한번더 정중 하게 꼬셨습니다...야! 한번에 야박하게 그렇게 대답하지 말고 니 위에 매니저 한테 한번만 물어 줄수 없냐,,,
그러면서 슬며시 니네 회사랑 잘하고 싶은데 한번만 봐주면 진짜 좋겠다 이러심....
아마 봐줄것입니다...전 그러니 다음달에 크레딧으로 뺴준다고 하던데요...
한번 다시 해보세요,,,
전화비 1000불 잘못 나온것도 이렇게 해서 $100로 줄였고,,,안되는 영어(콩글리시)로도 대충 다 되던데요,,
정히 영어가 부담 되신다면 전화 하셔서 통역을 부탁한다고 해서 한번 다시 해보세요,,,
저도 전화비 줄일떄는 금액이 너무 커서 통역 부탁 했었습니다...
참고로 한번은 카드 만든지 두달밖에 안되었는데도 해주더군요,,,어떻게 했냐구요...
얘들은 좀 합리적이잖아여,,,잘 얘기 하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에 안되면 한번 더 아시죠,.. 걔가 안되면 쟤한테 해봐야지 이런 기분으로,,,절대 열 받거다 화내면 안되시고,,,나이스하게,.,.,ㅎㅎㅎ
그러니 다시 한번 해보세요 ...아마 좋은 결과가 있을것 입니다...성공 하길 바랍니다....화이팅
안타까운 마음에 글 남깁니다. 저도 이런경우 가끔 당했는데...
생각해보니 Chase와 AMEX 카드 받고 이런 경우 있었네요.
이 두 카드사 모두 전화해서 진짜 순진한 고양이 같은 떨리는 목소리로 선처를 요구하고 얼마나 Royal 한 고객이었는지를 잘 설명해서 FEE랑 Interest 둘다 받아내고, 늦게낸 기록도 꼭 없애달라고 확인해서 기록 안 남기도록 했드랬지요. (아시다 시피, 2달 이상 이런 기록이 생기면 credit agency까지 넘어간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저라면 몇번더 전화해서 다른 상담원과도 한번 통화해 볼것 같네요. 3명 이상이 짤없다고 하면 모르겠지만, 그냥 넘어가기에는 액수나 심리적 고통이 꽤 큰것 같더라구요.
저도 지난달에 60몇불 돌려 받았습니다.
CITI 였구요.
다시 전화하셔서 꼭 돌려받으시길....
정답 나갑니다.
무조건 환불됩니다. (다음달 크레딧으로.) 저 6번 받았습니다. 3-4일 지난 것도 있었습니다.
쫄지 마세요. 구구절절 설명없어도 됩니다. 그런 사람들의 문의가 수도 없이 많기 때문에 CSR도 척 하면 다 압니다.
"오토 페이 된 건 줄 알았다. 왜 안 나갔냐?"
"가끔 변경사항이 있거나 오토페이 작동이 한 달 후부터 되는 경우들이 있어서 그렇다."
"빼주라."
"그러마."
ㅎㅎ
dd님 한테도 헛점이..... 우리랑 똑같은 사람 이셨군요...
아니 왜들 빌을 늦게 내셔서....
저역시 깜박있고 있었는데 이틀정도 뒤 오히려 시티 쪽에서 먼저 전화가 왔어요, 그것도 토요일 아침에...무슨 번호인지 확인도 안하고 받았다가 시티인데 날짜가 지났는데 알고 있느냐...등등...흑인 남자의 황당한 소리를 계속 하길래 끊어버릴려다 아참...그때서야 빌을 안냈다는 기억이....그때부터 조신하게...정말 고맙다...이렇게 알려줘서...너 정말 토요일 아침인데도 열심히 일하네....오토 페이를 설정을 한다는게 깜박했다..이번달에는 메뉴얼로 내고 다음부터 꼭 오토페이할거다...근데...late fee 어떻게 돌려줄수는 없니...하니...쿨하게...다음달 스테이트먼트에 들어올거라 하더군요....
각 카드마다 적어도 한 번씩은 커티지로 봐 줄텐데요? 참고로 은행 어카운트 각종 fee 들도요.
물어나 보시지.. 좀 빼 주라..
근데 두루님, 대단하시네요. 6번씩이나요? 설마 카드는 죄다 다른 거겠죠?
같은 카드로 6번 fee 웨이브 받으셨으면 우워...^^
헌데 시티는 너무 느린 것 같아요. 카드 오는데도 정말 시간 오래 걸리고, 타 은행 구좌에서 돈 빼 가져가는 데도 정말 오래 걸리고... 지난 주 목욜날 페이한 밸런스가 아직도 안 넘어갔네요.
레잇 피는 시티의 느린 서비스에 붙여야 할 판...
빙고!
'환불'받을 수 있다에 한 표.
저도 이전에 받은 적 있습니다.
가끔 놓칠 수 있을꺼라 생각듭니다.
흘리지 마시고, 잘 챙기세염.
그돈으로 유민이 까까 사주면 얼마나 좋아하겠습니까... :-)
못받는 경우도 있어요..
Chase랑은 딱 한번 늦었는데..
(그것도 autopay UI가 이상해서 설정이 안된걸 친절하게 알려주기까지 했는데.. 나중에 버그는 고쳐놓고..)
몇번 해도 안빼주더군요..
시티나 아멕스는 그냥 한번에 다 없애주던데.. (그러고보니 BOA랑 시티 체킹도 안해줬군요..;;)
그리고 두달에 걸쳐 나오는건 맞을거에요. 제가 그거 설명해 달라고 졸라대서 CSR이랑 한줄한줄 계산한 적이 있어요.
간단히 말하면 늦은 날 이후로 그 날짜에도 붙는거죠. 하루가 지났으면 하루치..
근데 그 하루치는 그달 빌이 나간 다음에 발생하니까(그 달 내는 돈은 그 전달에 사용한 금액), 다음달 스테이트먼트에 나오죠..
자~ 이제 한턱 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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