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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 겪은 안좋은 경험이지만
마일모아 회원분들중 오아후 PCC(Polynesian Cultural Center)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하고
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렌트카 입니다.
PCC(Polynesian
Cultural Center) Parking을 정오쯤에 하고, 5시쯤에
parking lot으로 돌아 왔는데, security가 제 차 옆에 떡하니 있더라고요.
세큐러티 : "니 차니?"
나 : "응, 뭔일 있니?"
세큐러티 : "도둑이 너 %$%를 훔쳐갔어."
(뭔가
훔쳐 갔다니까, 후다닥 유리창을 봅니다... 근데 뭘쩡하네요???)
나 : "응? 유리 멀쩡하고, 차도 잠겨 있는데?"
세큐러티 : "타이어를 좀 봐."
나 : "응? 타이어 네짝다 있는데... 잉???
이건 뭥미?? 훨 커버가(Hubcap 이라
하더군요) 없어졌네???"
세큐러티 : "응, 우리가 근처에 있다가 놈을 발견하고
추적했지만,
후다닥 도망 가더라고…”
나 : “그랬구나, 넌
안다쳤고?””
세큐러티 : “응, 고마워. 경찰 신고 할래?”
나 : “응, 그러자. 그래도 너내땜에 4개 다는 못훔쳐 갔네. 고마워.”
그 hubcap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case 넘버를 남기는게 좋을거 같아서 경찰을 불렀고, 경찰이 상황을 적어 가서 case
넘버를 줬습니다.
PCC 파킹하실때, 주의 하세요… 저희 차는 입구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도 않은 곳이었고, 심지어, 정문 앞 대로(?)쪽으로 주차 되어 있어서, 지나 가는 사람들이 다 보이는(즉, 다른 차로 인해 가려지지 않는) 곳에 있었는데도 일어 났어요.
Security가 그러는데, 여기서 차가 종종 없어진다고 하더라고요(그것 보다는 다행인듯.)… 아무튼 조심하시고, 특히 저처럼 휠 커버가 나사(?)로 조이는 것이 아니고, 커버식으로 되는 분들은 더 주의 하세요~
그나저나 어찌 처리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모든 보험은 decline
시켰고, ink bold로 결재는 했지만, 이게 business trip이 아니고, 더군다나 제 배우자가 primary여서 ㅠ.ㅠ
PCC가 parking
charge가 있긴하지만, notice에 항상 그렇듯이, “잃어 버린거는 책임없다…” 이런 문구가 있기도 하고…. 제너럴 매니저랑 얘기했지만, 니네 렌트카가 책임질거다, 넌 돈 안내도 될거다.. 이런, 사실이 아닐거 같은 얘기만 하네요…
근처 딜러 가서 비슷한거 사넣을가 봐요. 이것저것 신경쓰기 싫어서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있으신가요? Thrifty 렌트카 입니다.
아무튼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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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댓글
ugowego
2013-12-21 06:59:08
그냥 스티휠커버를 가져갔다는 말씀이신지요? 만약에 그렇다면 휠커버는 별로 비싸지 않을것 같습니다. 렌트카에 비싼 악세사리를 달아 놓지도 않았을거 같구요.
직접 사다가 달아놓는건 잘 모르겠지만, 그냥 렌트카회사에 보고하셔도 큰 비용은 들지 않을듯합니다.
요새도 그런 좀도둑들이 았는가 봅니다. 하긴 예전에 제 안경하고 껌 그리고 조그만 담요 도둑맞은적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 미리 주의사항을 말씀해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추가 - 혹시하는 걱정에 휠사이즈를 아시면 인터넷으로 휠커버가격을 알아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naegerora
2013-12-21 20:09:52
네, 그 타이어 겉에 있는 플라스틱(?) 휠을 띠어 갔어요.
딜러에 전화해서 물어 봤는데, $90 + TAX per a hubcap이라네요... 아무래도 그냥 렌트카에 보고하고 처리해야 될까봐요.
인터넷에는 있기는 한데, 날짜도 촉박하기도 하고 해서, 그냥 보고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ㅠ.ㅠ
ugowego
2013-12-22 02:13:45
프라스틱 휠커버 하나를 $90 + TAX면 좀 많이 비싸긴합니다만......
남은 여행이 모든걸 행복한 추억으로 만들어줄겁니다. 즐거운 여행되기를 바랍니다.
naegerora
2013-12-22 20:34:23
2013년 신차라 비싼거 같아요. ㅠ.ㅠ
네, 시간이 지나서 돌이켜 보면 하와이의 색다른(?) 추억이 될거 같아요.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자아자!!!
만남usa
2013-12-22 05:05:54
ㄱ근처 월 마트 가면 $20~$25이면 살것입니다..그걸로 바꿔 주시면 안될까요..
비스트
2013-12-22 05:36:08
만남님 말씀처럼 굳이 OEM 부품을 할필요가 있나 싶네요. 세개가 없어졌스면 딱 세개만 끼워주심이.... 모양이 비슷한거로..ㅎㅎ
naegerora
2013-12-22 20:35:45
만남님과 비스트님 말씀대로 월마트를 좀 알아봤는데, 정말 싸긴 하더군요... 네개가 30불도 안하던데... 회사 마크가 가운데 떡하니 찍혀 있어서... 그렇다고 네개를 다 갈아 주는 것도 싫어할거 같아서요.
jxk
2013-12-21 08:29:30
예전에 카일라우 해변인가?? 맞나요? 그 라니카이 옆에 있는 유명한.. 해변.. 지명이 기억이 안납니다~ ^^;;
거기서 어떤 일본인 커플차가 운전석 창문이 부서져있고, 경찰들이 몇몇 와서 차 주인이랑 얘기하는 장면을 목격했었어요...
아주 흔한 일은 아니지만 만약 이런 일들이 자주 일어나면 결국은 하와이가 손해볼텐데... 지역주민이랑... 안타깝습니다.
원글님! 해결 잘 하시길 바래요!
p.s 그나저나 아뒤는... 처음에 보고 '내게로오라' 라고 읽었다는... ^^:;
naegerora
2013-12-21 20:23:47
아, 그렇군요. 그러게요, 저도 하와이 여행이 처음인데, 왠지 어디 가는게 좀더 조심스러워 지네요. 그래도 하와이는 참 예쁜 곳인거 같기는 합니다.
참 오늘 Waikiki에 있는 FATBOY에 갔었는데, 점원 or 주인 아저씨가 참으로 불친절했다는... 스푼 좀 달라고 그랬다가, 참으로 긴 한숨으로 허공을 보며 짜증을 내셨다는... ㅠ.ㅠ 아무래도 동쪽에 있는 카일루아 팻보이 리뷰만 보고 여기도 비슷하겠지 하고 찾아간 것이 미스였던거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아, 지금 보니 팻보이가 여러군데 있네요. 제가 찾아간 곳은 K*a*m*k* St 에 있었습니다.
네, jxk 님의 분석이 맞습니다. o 하나를 어떤 이유로 drop했는데, 아직도 그걸 쓰고 있네요. 게을러서리...
jxk
2013-12-22 01:45:49
ㅋㅋㅋ
그래도 하와이에서 재미지게 보내시고
마일모아의 DB 증가를 위해 후기 부탁드려요~ ^^
naegerora
2013-12-22 20:36:53
넵넵, 그거 말고는 다 재미 있어 날아 다닙니다~~ 감사합니다!!!
유자
2013-12-22 07:06:59
ㅎㅎㅎㅎ
내게로오라 하시니.........냉큼 와야 할 것 같은데요? ^^
반갑습니다 ^^
즐거운 여행에서 달갑지 않은 경험이지만 그래도 큰 일은 아니니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고 오시기 바래요 ^^
naegerora
2013-12-22 20:38:31
네, 여긴 너무 즐거운데, 돌아갈 날이 다가오니 아쉽네요... 그래도 떠나는 그날 까지 시간을 쪼개서 놀아 보렵니다!
개골개골
2013-12-22 02:06:29
저도 라스베가스 벨라지오에서 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양심 있는 도둑(?)인지 1개만 가져갔더라구요 ㅋㅋㅋ 다행히 빌린차가 도요타 캠리여서 그런지 허츠에 반납할 때 $25만 차지되었습니다.
반납 요원이 매우 담담하게 이야기하는걸로 봐서 라스베가스에서도 그런일이 종종 있나 보더라구요.
naegerora
2013-12-22 20:39:39
아, 보험을 구매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그렇게 싸면 좋겠어요~~
비스트
2013-12-22 04:58:56
ㅋㅋ 그야말로 좀도둑 이군요... 그거 가지고 뭐하려고 그랬을까요? 프리즈비 놀이 하려고 했을까요?
암튼 추가지불 없이 잘 해결 되시기 바랍니다.
naegerora
2013-12-22 20:40:59
ㅋㅋㅋ 것도 좋은 생각인데요. 가끔 공원에 가면 뭔가 놀거를 가져올걸 하고 후회할 때가 있는데, 무려 네개씩이나 재미있는 도구를 항상 챙겨오고 있었군요.
가시보거
2013-12-22 07:05:59
naegerora
2013-12-22 20:42:47
네, 안그래도 서쪽으로 올라가는 길에 auto recycling(Makepono St. 여기 말씀하시는게 맞나요?) 이라는 곳에 잠시 들렸는데요. (관광지 이외의 하와이의 다른 면까지 조금 경험하는 듯...) 2010년 이후는 물건 없다고 하더라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