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골드 혜택을 못받았어요.

원래 예약은 예약하신 분의 tier 혜택을 받게 됩니다.이 경우는 와이프분께서 실버니 골드 혜택을 못 받는게 원칙입니다.

간혹가다 호텔측의 배려로 동반인의 tier 혜택 (ie. 골드)을 주기도 하지만 그건 말 그대로 호텔의 호의입니다.

마음 푸시고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쌍둥빠님의 말씀이 정확합니다. 모든 예약은 당연히 예약자 본인의 티어를 따라가게 됩니다.

그러고 보면, 혹시 비행기는 예약자가 아니라 실제 탑승자가 핵심 아닌가요?

누구 계정에서 나온 마일로 이콘을 예약했건, 엘리트 탑승자는 업그레이드 등의 혜택을 (대체로) 받게 되는.....? 반면에 평민은 그냥 이콘에 찡겨 가는.....?

전 주로 배우자 (UA 1k) 마일을 쓰는데, 얼마전까지는 마일이 나오는 계정의 혜택을 다 받았어요. 유에이 메달은 아예 제 티켓에도 원케이로 나오고요 (항상 이컨 플러스 가능); 근데 스타 항공들은 어떤 계정에서 마일이 나오는지 안보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원래 규칙이 그러하니 전 혼자 다녔을때도 라운지, 프리미어 체크인 다 받았구요. 근대 이 혜택이 공식적으로 이번 4-5월에 없어졌어요. 반대로 스태터스 없는 제 계정에서 나올땐 원케이 데스크 전화해서 살짝 이컨 플러스 달라고 하면 되더라고요 (물론 상담원에 따라...). 그래도 체인지 할 때 피는 웨이브 안됬던걸로 기억해요. 

두루두루님, 왜 이러십니까? 

두루치기 당하실려고... ^^

이 경우도 포인트를 양도 받아서 본인 이름으로 예약하고 체크인 하였다면 호텔에서는 골드 혜택을 당연히 주었을 겁니다. 

호텔의 경우 예약한 사람에 묻어서 추가로 더 입실하게 해주지만, 예약과 체크인은 한명의 이름으로 되었고, 그 사람이 골드회원이 아니었다는게 핵심이죠. 

전산시스템상에서는 투숙객의 정보까지 확인이 안 되니까요. 

저는 거의 모든 계정에 두루두루 평민이라서 이 분야는 전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