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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 다이아 트라이얼 후기 (팁 몇개 + 잡담)

티모, 2014-02-06 12:48:13

조회 수
4765
추천 수
0

1. 연초에 시작된,

 

20박 = 5만

20박 = 4박 (4등급까지)

는 5만을 택했어야 했습니다. 저는 20박을 못채울것 같아서 5박당 1박을 택했는데 이게 실수였습니다.

올해부터 cash & point 제도가 실시됐는데 LA 인근은 3등급들이 많습니다. 뉴포트 비치, 롱비치, 라호야, 센디에고, OC 등등

등급의 경우는 6000 + 75불 옵션입니다.

다이아 트라이얼시 첫6박당 각 1000 포인트, 다이아 어메니티 1000 포인트, 거기에 5만 보너스 포인트가 나눠서 들어오니

중간중간 굳이 핫딜을 찾지 않더라도 캐쉬&포인트로 격파해가면서 일주가능합니다.

이 3등급들이 쌀때는 110-120 선이지만, 비쌀때는 250까지 호가함으로 또 우리가 시간이 맨날 있는게 아님으로

cash&point 를 적절하게 섞어주면서 다이아 트라이얼을 뛰면 널널하다고 보여집니다.

 

2. BRG

 

a. trivago.com

b. tripadvisor.com 두가지를 검색하면서 하면 될듯합니다. 특히 트립어드바이져에서 하얏요금보다 3불싼 사이트(출처 펜웨이횽)

가 있음으로 BRG 도 꽤 쉽게 거실수 있습니다.(많은 경우)

 

3. 어메니티

 

받지 마시오. 포인트로 받으시오.

 

4. 기념일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예약할때 쪽지에 '와이프 생일. 3X 세. 그러나 혹 선물을 준비한다면 3X 세는 절대 명시하지 말것'

이런식으로 써놓으면 VIP 메니져가 연락와요. "우하하하" 웃으면서 3X 세는 절대 업급 안할께.

뭔가 유머를 덧붙이면 좋음. 일단 누구나 웃긴 사람은 좋아함.

 

5. 파킹

 

다이아 트라이얼 뛰면서 느낀건 하얏은 파킹비로 돈 버는구나 라고 느꼈어요.

파킹피 피할수있다고 들은곳/느낀곳 = 롱비치 하얏, 헌팅톤 비치 하얏

절대불가능 : 뉴포트 비치

가능하나 차 끌려갈듯한곳 : OC

 

6. 비용

 

가끔 하얏에서 기프트카드 10% 세일할때 쟁여두는게 최고임.

milepoint 회원들은 1년에 5천불까지 구입가능.

저같은 경우는 파킹비,세금 등등 합해서 12박 하면서 약 1300-1400 불 쓴듯해요.

 

7. 설문조사

 

정직하게 써주는데 되도록 직원들은 욕안하고

가끔 수영장이 더럽다거나 창문 더럽다는 정도의 설문조사를 남기면 담당메니져가 이메일옴.

뭘 해주는지는 모르겠음. 그러나 이런걸 기대하면 안되기 때문에 그냥 정직하게 기입

 

8. 아침식사/팁

 

블커님이 알려주셨지만 팁은 웬만하면 다이아 멤버혜택으로 커버됨.

저번에 시험해보느라 50불 음식값 나왔는데 12 불 쓰고 나왔는데 그것까지 다 커버됐음.

다음에는 20불 쓰고 업데이트 할께요.

 

9. 리조트피/파킹피

 

펜웨이형은 이런것도 웨이브 받는다는데 안물어보면 안깍아주는듯. 물어본적 없음.

다음에 물어볼 예정.

 

10. 스윗 업그레이드 쿠폰

 

업그레이드 하려면 일찍 예약하는게 좋아요. 임박해서 업그레이드 해달라고 하면 안되는 경우 꽤 있음.

롱비치 하얏은 2번 업글해봤는데 전부 900 짜리 방으로 튀겨줌. (기념일인 회원분들 참고)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회사 비지니스 오피스 대빵 누님이 전화를 하셨어요.

"빨리와라"

"왜요? 누님?"

"personal matter 이다 알려줄수 없다 빨리와라"

 

갔더니 저한테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전화해 보라고 하네요. ㄷㄷㄷ

누가 날 고소했을까 왜 고소했을까 카드많다고 고소했을까 별 생각을 다하면서 전화해봤는데

저랑 이름이 비슷한 예전 우리회사에서 일하던 포르쉐 테크니션에게 날라온 고소장인데

이 누님이 저인줄 알았던 거임 ㅠㅠ

 

"누나 한번만 더 놀라게 하면 고소한다" 하고 나왔음

 

십년감수했음.

 

 

19 댓글

불사신

2014-02-06 12:52:17

3x세가 몬지 이해 못하는건 저뿐인가요.?

티모

2014-02-06 12:54:42

삼십 몇세 를 3x 세라고 썼어요 - -

나이를 깔수가 없어서

 

불사신

2014-02-06 13:01:50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하고 나니 웃기네요. 제가 메니저라도 웃음지으며 잘해줬을듯 ㅋㅋ

기돌

2014-02-06 13:11:27

4. 티모님은 요항목에 천부적인 재질이 있으심. 운이 아니라 능력으로 쉽게 업글 받을듯 하심.

8. 일부러 너무 많이 팁주지는 마세요. 주셔도 되는데 혹시 귀찮아 질까봐요. 산타장에서 한번 조식 먹고 팁을 좀 많이 냈더니 호텔에서 15%까지 팁을 커버해 주는거라고 초과분 챠지했더라구요. 종종 문의하는 예약과 메니저에게 시스템이 원래 이러니 했더니 그냥 환불 해줬습니다. 요 15% 룰이 정말 있는 룰인지 다른 하얏 호텔에도 적용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뒤로는 15% 이상 팁은 안내고 있습니다. ㅎㅎㅎ

티모

2014-02-06 13:19:58

케바케군요. ~

꼼꼼한 프론트만나면 차지 당하는 - -

기돌

2014-02-06 13:25:32

요게 느낌이 식당쪽에서 올리는것 같았습니다. 이런 경우 얘기 하면 프론트 직원이 대부분 알아서 빼주더라구요. 위 경우는 제가 영수증 체크 안하고 그냥 왔더니 그렇게 찍혀 있었어요. 프론트 직원에게 얘기할 틈도 없었지요.^^

순둥이

2014-02-06 13:23:31

이십대 이신줄 알았는데. 나중에 뵙게되면 배꼽인사드리겠습니다 ^^

티모

2014-02-06 13:24:49

와이프가 12살 연상입니다.

순둥이

2014-02-06 13:26:27

티모님은 왕누님이시네요 ^^

티모

2014-02-06 13:28:00

는 조크입니다 - -(요즘 조크가 잘 안됨)

순둥이

2014-02-06 13:31:45

네, 농담으로 이해했습니다. 티모님이 조크가 잘 안되시면 저희는 어짜라궁 ^^
항상 재미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수줍게 전합니다 :)

티모

2014-02-06 13:32:38

회장님 내년에 애리조나 갈때는 꼭 뵈요.

순둥이

2014-02-06 13:34:57

평일날 오세요. 회식이라고 하게요 ===3=3

마일모아

2014-02-06 13:35:25

설마 계속 LG 팬 하실라구요? 

티모

2014-02-06 13:36:38

라뱅형한테 상처받았지만

유지현 코치가 잘해줬으니까

흑흑

 

쌍둥빠

2014-02-06 14:02:39

ㅋㅋㅋㅋ 4번 멘트는 생각도 못 해봤던건데 대단하시네요 ㅋㅋ

푸른초원

2014-02-06 15:16:21

아니 벌써 마치셨군요... 추카 드리고요 자세한 업데이트에 감사합니다. ^^ 

이제 본론이 또한 기대되네요.. ㅋㅋㅋ

블랙커피

2014-02-06 15:47:19

우와, 1300-1400에 끝마치셨으면 정말 싸게 다이아 트라이얼 하셨네요! :)  티모님 추진력 진짜진짜 대단하세요 ㅎㅎ  저는 호텔에서 디너부페, 컨시어지를 좀 써서 2000 넘게 끝낼듯 합니다. 저는 마일포인트 없는게 아쉬워요 ㅠ   그리고 4번은 아직 자격미달이라 ㅋㅋㅋ 


글 감사해요! :)



철이네

2014-02-06 20:29:40

"뭔가 유머를 덧붙이면 좋음"   흠... 역시 쉬운건 없군요.

디즈니가서 이런거 하나 받아서 가슴에 달고 쳌인 하는수 밖에 없겠어요.

 Happy Birthday Disney ba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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