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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갈아탈 때 세관검사 어디에서 하죠

유리, 2014-04-24 16:38:39

조회 수
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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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직항만 타다가 이번 여름에 서울-시애틀(OZ)-샌프란(UA)으로 한번 갈아타고 옵니다.

시애틀에서 짐찾아서 세관검사 하고 다시 국내선으로 짐 붙여야 되는 건가요?

짐 갯수는 국제선 규정에 따르겠죠?



17 댓글

duruduru

2014-04-24 16:53:22

설마... 알아서 붙여서 부쳐주겠죠.....

fjord

2014-04-24 17:03:02

알아서 부쳐주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 도착시 첫 도시에서 입국 심사하고 짐을 찾고 다시 부쳐야 합니다.

duruduru

2014-04-24 17:09:06

아... 맞아! 그렇죠!

그래서 이왕이면 미국 바깥에서 갈아타고 한번에 길게 들어오라고 들었건만....



이제는 진짜 기억이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어지네요.....

철이네

2014-04-25 09:42:19

알아서 부쳐 주던데요.

근데 다!음!날! 공항으로 배달 온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fjord

2014-04-24 17:07:53

제가 시애틀 공항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고,

일반적으로 미국 입국시 첫 도시에서 입국 심사를 하고, 짐을 찾아서, 세관신고를 한 후에, 다시 탑승 수속을 하시면 됩니다.

국제선 발권 전체 구간이 하나의 발권이면, 수화물은 국제선 규정을 따를것 같은데 ..(이 부분은 확실히 잘 기억이 안나네요;;).

JMoney

2014-04-24 17:21:42

Sea-Tac 공항은 집 찾고 세관 통과 하면 한쪽으로는 전철 타고 짐 찾는곳으로 갈수 있고

한쪽은 Transfer 하러 갈수있게 따로 출구가 마련되있더라구요

Transfer 는 하지 않아서 모르지만 참고하세요~

유리

2014-04-24 17:24:01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첫 도시에서 세관 통과해야 하는군요.

만년초보

2014-04-25 04:12:24

케나다의 경우 케나다 출발도시에서 미국 세관 검사했고 케리비안도 비슷한 경우. 더블린에서도 세관검사 미리하고 미국에서는 그냥 국내선 터미널로 내리네요.

gomile5

2014-04-25 03:58:25

수정하겠습니다. 아침시간이라 제가 좀 정신이 없었나보네요. 다시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보니 제가 짐이 많아서 카트를 빌려서 짐을 옮겨실어서 입국심사를 받고 환승하러 가는중에 AA 티켓팅 데스크가 아니라 다른 한쪽에서 AA직원이 저의 카트를 받아서 바로 짐을 연결해주고 연결편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으니 빨리 가라고 했던것같네요. 제가 순간적으로 착각을 했나봅니다. ㅠㅠ -------------------------------------------------//-/-- 작년에 나리타 시카고 필라델피아 최종 목적지로 AA로 타고 들어왔는데 미국 첫도시 시카고에서 짐을 찾지않고 바로 갈아탔습니다. 물론 입국 심사는 첫도시에서 하지만 보낸 짐들은 그대로 연결이됩니다. 제가 큰 이민가방을 세개나 붙였는데 아마 시카고에서 찾아서 다시 수속을 했었다면 무진장 욕을 했겠지만 그런 기억이 없는걸로 보아선 바로 연결되었습니다..

마일모아

2014-04-25 04:24:32

특이한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위에 분들 말씀하신대로 입국 심사하고, 짐 찾고, 짐 찾아서 세관 통과 하고, 그런 다음에 바로 거기서 baggage re-check을 하게 됩니다. 

duruduru

2014-04-25 04:26:42

ㅋㅋ 그럼 알아서 모신 걸로 보아도 되는 건가요?

edta450

2014-04-25 04:51:18

그러게요. pre-clearance가 아니면 미국내 첫 번째 도착공항에서 여행자가 자신의 수하물에 대해서 세관검사를 받아야 하는데(그러니 당연히 위탁수하물을 찾아야 함),

이걸 그냥 넘어갔다면 심각한 CBP 규정 위반일 것 같은데요..(답글쓴 분이 위반을 하셨다는 게 아니라, 그런 식으로 짐을 넘겨준 항공사가요)


아, 수정하셨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gomile5

2014-04-25 04:52:54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수정했는데 자꾸 그러시길래.ㅋㅋ

llcool

2014-04-25 06:42:53

서울에서 티케팅을 하실 때 baggage 의 최종 목적지를 샌프란으로 하시면 정말 편합니다. (아닌 경우 시애틀에서 유나이티드 창구에 짐을 끌고 가셔서 다시 짐을 보내야한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러면 시애틀에서 입국심사를 받으시고, 짐을 찾아서 세관을 거친 후에 (transfer 푯말이 있으면 그 방향으로 가셔서) 해당 항공사에 baggage drop 하시면 됩니다.

짐을 끌고 나오면 항공사 창구에 있는 힘이 쎈 분들이 다른 검사도 하지 않고 짐을 받아 옮겨서 트레이에 올려줍니다. (가방 수량도 확인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스캔은 했던 것 같아요...)

(LA, 시카고, 휴스턴, 뉴욕(?) 경우는 그랬습니다...)

그리고는 다음 비행편이 있는 게이트로 가시면 됩니다. 샌프란에 도착하셔서 짐을 찾으시면 되고요. ^^ 

스떼뻔

2014-04-25 07:57:42

안녕하세요 제가 INCHEON - SEATTLE - PDX 구간을 일년에 몇 번 이용하는데요...


위에 내용과 비슷하긴 합니다만...


제가 워낙 아는 게 없어서 이곳에 글을 못 올리는데 그나마 제가 다니던 공항 이야기라 아는 체 좀 하고 싶습니다...


우선 인천에서 짐 태그를 INCHEON - SEATTLE - SFO로 받으셔야 하구요...


시애틀에서 짐 찾고 세관 검사 마치고 TRANSFER는 왼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가다보면 트레이가 있는데 거기 있는 분이 태그만 확인하고 트레이에 올려줍니다...


트레이 코앞까지 카트 밀고 갈 수 있으니 짐 걱정 안 하셔도 되고요...


짐 갯수는 상관 없습니다. TAG 최종 도착지가 SFO로 되어 있으면요...


참 쉽죠...


근데... 짐 붙이시고 나서 CARRY ON BAGGAGE 검색하신 후에 모노레일을 타고 가셔야 하는데 이게 참 처음가면 헷갈립니다...


국제선 도착이 S GATE 인데 UA 타실려면  A GATE 로 가셔야 하는데 이 경우는 별로 복잡하지 않네요... 한 번만 타면 되니까...


항공사에 따라서는 갈아타야 하는 경우도 생기거든요...


어쨋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차도남

2014-04-25 09:08:20

저도 시애틀 공항에서 갈아탈 수 밖에 없는 처지라... 스떼뻔님이 하신 말씀이 맞고요.. 혹시 잘 모르고 짐을 찾아서 밖으로 나가시더라도 다시 체크인 하셔서 들어오시면 됩니다. 번거롭고 시간이더 많이 걸리겠죠. 제가 한번 그런 실수를 한적이 있어서.. 

유리

2014-04-25 13:55:42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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