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ority Pass카드 관련해서 사용중이신분 계신지요?

한국에서 발행되는 PP 카드들은 전부다 무제한 사용으로 알고 있는데, 모르겠네요. 시티은행 발행하는 것은요. 

PP 이용시 라운지는 탑승 항공사에 관계없이 이용가능합니다. 다만, 터미널이 다른 경우 이동하는데 불편하실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마일모아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PP 홈페이지에서 터미널을 확인했는데요, 솔트레이크 시티와 멤피스에는 PP 가능한 라운지가 없는데, 샌프란시스코와 시애틀은 Alaska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나, 얼마나 좋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나리타는 PP로 대한항공 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으나, 16시30분 까지만 이용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인천으로 가는 마지막 비행편이 17시 정각이기 때문에요.. 그래서 DELTA 라운지를 이용해 본 저로서는 델타 라운지가 사람들 평가가 좋은 지는 몰랐었고요, 인천으로 귀국시에는 아쉽게도 라운지 이용이 불가능하군요..

 그래고 콘티넨털 프레지던트 클럽 이용해 보신분 계시는지요? 제가 휴스턴이나 시카고, 애틀란타 경유할 때 이용 가능한데요, 콘티넨탈 라운지가 북미 라운지 중에서 가장 좋다는 평을 보았습니다.

 P.S : 인천공항 탑승동 아시아나 라운지가 대한항공이나 허브라운지보다 좋다는 평이 많군요..

 그럼 여러분들의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시애틀 알래스카 라운지는,, 괜찮습니다.. (물론 아시아의 라운지에는 비할 바가 아니겠지만) 제가 경험한 바로는, 알래스카 보드룸 전체 중에서 시설이 제일 좋습니다.. 샌프란 라운지는 굉장히 조그맣구요, 터미널 1에만 있기 때문에, 국제선 탑승시에는 이용 불가합니다.. 터미널3으로의 이동도 곤란하구요..

시카고의 프레지던트 클럽은 그냥 so so인데, 사람이 너무 바글바글대서, 간혹가다 사람들이 서 있어야 하는 경우도 보입니다..

젤 쉽게 말씀드리면, 미국내에서 라운지는 뭐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그냥 소파에 앉아서 커피 한잔 더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

델타 라운지 사용은 최근에 불가한 것으로 바뀌었는데요.. 만약 델타 골드로 매칭을 받으셨다거나 받으실 계획이라면, 꼭 아시아로 주소를 바꿔놓고 받으시기 바랍니다.. 미주 델타골드는 라운지 입장이 안되지만, 미주외지역 델타골드는 라운지 입장 가능합니다 (스카이팀 항공편 탑승 전제)

"미국내에서 라운지는 뭐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이게 정답입니다. 

심지어 AA 라운지 같은 곳은 AA 라운지 회원이 아닌 경우에는 무선 인터넷 사용시에도 따로 돈을 내고 T-mobile Hotspot에 가입하셔야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국제선에서는 유나이티드 레드카펫 라운지를 쓸 수 있습니다.

미국 라운지는.. 공항내에서 좀 편히 앉아가고 목축이는 곳이지...

서비스가 있는 곳은 아닙니다. 인터넷도 안되고요... 거의.. 츄르륵...

그렇군요. 제가 이용해 본 라운지로는 나리타 델타(노스웨스트 당시)와 대한항공 인천공항 메일터미널 라운지 뿐이라서 미국 라운지는 말씀만 전해들어서요..

 프라이어티 패스에 인터넷이나 전화사용이 가능한 라운지라 하더라도 기대는 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P.S : 한국인 신분으로는 콘티넨탈이나 델타 같은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나요? 가입만 하면 기본으로 25,000에서 30,000마일을 제공하니 한국에서 미국 편도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어서요.. 

한국인 신분이라고 하시는게 미국에 주소나 은행이나 SSN가 없이 한국에 아예 거주하시는 것을 말씀하시는건가요? 만약 그러시다면 미국에서 발행되는 신용카드는 받으실 수 없습니다. 

예, 맞습니다.  마일모아님이나 미국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미국에서 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이번에 씨티은행에서 발급하는 연회비 2만원에 플래티늄 비자 카드로 발급 후에 프레스티지 프라이어티 패스 카드(unlimited)가 제공되는 것으로 위안을 삼겠습니다. 미국에서는 거의 없다면서요?

미국서도 발행되는 카드가 있습니다만, 라운지 방문을 대부분 1년에 3회로 한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