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마일 이렇게 쓰는 거 괜찮은걸까요?

내년 봄방학(3월말에서 4월초)에 하와이로 6박7일 동안 4인(어른2, 아이2)이 가려는 계획을 짜고 있는데요. 4명이 움직이는 거라 미리 준비해둘려구 하는데 1년 후의 일인데 너무 이른건가요? ^^;;

숙박((힐튼 포인트(16만)로 4박(145000포인트) + 하얏트(2박)) 은 해결되었는데 문제는 마일리지로 비행기표를 끊는게 어느 것이 최선인지 모르겠어서요. 출발지는 동부, 필라입니다.

항공마일로는 

아시아나 -13만,

AA-10만,

US Air Ways - 4만+4만(2사람 각각 4만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대한항공 8만,

UR-13만

SPG-6만이 있습니다.

지금 계획으로는 아시아나와 유에스에어 마일로 스얼이용해서 유나이티드 항공으로 끊을까 생각이에요.

처음에는 아시아나로 유에스에어로 2장, 유에스에어 각각 4만으로 2장해서 총 4장 끊을까 했었는데 갈려는 날짜에 유에스에어 항공권이 1인당 왕복 4만마일이 넘더군요. 유에스에어로 유나이티드를 끊으면 1인당 왕복 4만 만 있으면 되구요. 그래서 좀 복잡하지만 아시아나로 유나이티드 2명, 유에스 에어 각각 4만으로 유나이티드 1장씩, 2장 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마일은 한국갈 때 쓰는게 가장 유용한거 같기는 한데.... 사실 이번 여름에 한국에 가려고 티켓팅을 했다가 개인 사정상 취소를 한 상태에요. 근대 그때 티케팅을 할 때 보니까 원하는 날짜로부터 거의 10개월 이전에 했는데도 이코는 자리가 없었구 비지니스도 2사람 아슬아슬하게 구했었답니다. 대한항공은 상대적으로 쉬웠구요. 그래서 이번에 아시아나와 유에스 에어를 털어버리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어차피 한국도 3~4년 안에는 나갈일이 없을거 같아요.

대한항공과 UR, SPG는 가급적 아껴두었다가 다음번 한국에 나갈 때나 다른 여행에서 유용히 쓰일 수 있을까 싶어 아껴두고 싶구요.

내년 3월말과 4월 초의 유나이티드 항공에 좌석이 있는지는 united.com에서 확인했구요. 위의 계획대로 한다면 아시아나에 전화해서 2명 티켓 확보해야하고(유류할증료가 많이 나올까요..?) 유에스에어에 전화해서 1장+1장, 총2장 예약해야되는거 맞죠? 여기저기에서 각각 비행기표를 끊는 거라 같은 비행기에 붙어서 좌석을 끊을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요 부분도 팁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근대 막상 저렇게 생각하고 나니까(아시아나마일을 국내선으로 쓰는 부분) 제가 제대로 하고 있는거 맞나 싶은 생각에 고수님들께 한번 확인받고 싶어 도움 청합니다~ (_ _)

한번 보시고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실수가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