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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G로 하와이 5박 예약

철이네, 2012-05-08 20:52:14

조회 수
7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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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도움을 받아서 AA로 비행기 왕복 예약했습니다. http://www.milemoa.com/bbs/202987

갈땐 SFO들렸다 가고, 올땐 라스베가스 들렸다 오는 방법 밖에는 없더군요.(7/21~7/27)

 

이제 남은건 호텔인데 SPG 포인트를 가족 합산할려고 하는데 어떤걸 쓰는게 좋을까요?

현재 내 SPG어카운트에는 21,000포인트가 있고, 그 동안 2 stays/5 nights 잤구요.

와이프 어카운트는 3만 포인트가 있고 아직 사용한 적은 없습니다.

이 2개의 SPG어카운트를 따로 유지하는 것 보다 하나만 유지할것 같구요. (연회비도 아낄려구요)

꼭 많이 쓴 내 어카운트로 이번 여행에 쓰고, 유지하는게 나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1년에 10스테이 해서 골드회원이 될 수 있을것 같지가 않아서요.

SPG 아멕스를 부부따로 갖고 계신분 어떻게 유지하시나요?

 

또 하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12,000포인트짜리 호텔은 킹베드 하나만 가능하고 방이 작아 롤링베드가 들어갈 수 없습니다.

4살짜리 아들은 롤링베드 같은데서 재울려고 하는데 조금 더 큰 방은 5일에 33,750포인트 + $110/night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이렇게 C&P하면 "4일자고 하루 공짜"는 해당에 안되는것 같네요.

이럴땐 http://www.spgpromos.com에서 예약해야 하나요?

아니면 http://www.starwoodhotels.com/promotions/promo_landing.html?category=GENDRE_R 로 들어가서 하나요?

 

혹시나 http://www.starpicks.com에 세일이 있는가 봤는데 하와이는 아예 나오지도 않네요.

그럼 다음 주 화요일에 다시 들어가서 딜이 있는가 확인해보는건가요?

 

7 댓글

JLove

2012-05-08 21:04:52

투 트윈베드는 전혀 고려의 대상이 아니세요?

아이가 자기에 롤링베드보다 그게 편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걍 -40 머미 침낭에 재우시는것도 ㅋ



철이네

2012-05-08 21:58:14

투 트윈베드는 너무 작은것 같아서요.

한편으로는 더블사이즈 에어매트리스를 가져갈까 생각했는데, 10파운드 짜리라 가져갈때 배기지 요금 더 내는게 싫어서요.

와이프가 돈 조금 더 내고 좀 더 큰 방으로 아니 페티오 딸린 방 가자고 해서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어제 체이스 URP 58000포인트를 현금으로 받을 수 있냐고 물어보길래 YES했던걸 후회하고 있어요.

 

철이네

2012-05-08 22:01:27

참 트윈이면 나랑 와이프랑 한 침대에서 자기도 불편하고, 애랑 와이프랑 한 침대서 자기도 불편한것 같아요.

또, 킹베드에서 다 같이 자면 애가 나를 베게 삼고, 와이프를 발로 차면서 자기 때문에 휴가가 안될 수 도 있거든요.

다른 한인부모들은 어케 애들과 한 침대서 잘 수 있는지 경이로울 따름입니다.

쟈니

2012-10-03 08:35:51

요즘에 애2 데리고 호텔을 왔다갔다했는데... 작은애는 바닥에서 재우고, 킹베드에서 세명이서 잤네요. ㅎㅎ

철이네

2012-10-03 08:43:00

차 몰고 호텔에 자러 갈땐 self inflating sleeping pad를 2개 가지고 가서 거기서 재웠는데 새벽에 보면 내 등에 딱 붙어 있어요.

아니면 머리는 엄마 배위에 발은 내 등에.

RSM

2012-10-03 09:47:27

어느 호텔로 가시는지 모르지만,  모아나 서프라이더를 이용했는데, 괜찮았습니다.(오하우섬) 12000 포인트인데, 방이 작다고 아이들 있으면 업글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후기글 올려놓은것 있는데 참고하세요.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error_return_url=%2Fbbs%2Fboard&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rsm&document_srl=33763

철이네

2012-10-03 12:09:04

RSM님의 후기도 잘 읽었습니다. 큰 방이 필요해서 결국 모아나는 포기하고, 하얏 플레이스로 갔다 왔습니다.

내년엔 바닷가 바로 앞에서 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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