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UA지연에 따른 여정 변경 complaint

오우펭귄, 2014-05-19 06:54:22

조회 수
2080
추천 수
0

ua로 예약한 BOS-SFO-ICN 여정이었습니다. SFO-ICN은 아시아나 코드쉐어였고요. 

그런데 BOS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한시간 날라가다 날개고장으로 다시 BOS로 회항했습니다.

SFO에서 연결편 타기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UA가 BOS-DTW-ICN의 델타편으로 바꿔줬습니다.

결국 ICN도착시간은  당초 아시아나랑 별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국적기 타고 싶어서 일부러 UA 코드세워편으로 예약한 것인데 좀 억울합니다.

컴플레인을 하고 싶은데 무엇을 컴플레인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나 아시아나 타고 싶어서 예약한 것인데 델타타게되었다고 컴플레인하면 먹힐까요?



8 댓글

재마이

2014-05-19 15:02:43

제 회사동료가 ua로 독일로 떠나다가 세시간 비행중에 기름이 없다며(!) 메인주 공항에 착륙해서 급유하고 다시 갔습니다.

나중에 2주인가 후에 $200 인가 받았다고 하더군요. 일단 기다려보세요.

오우펭귄

2014-05-20 07:33:15

시간이  지나며 생각해보니 이거 정말 황당한 일이네요.

아니 연료을 충분히 채우히 채우지 않고 출발시킨 항공사가 어딘지 정말 황당합니다.

출발전, 정비사나 조종사가 확인하는 절차가 몇번은 있었을 텐데 어이가 없습니다.

edta450

2014-05-19 15:04:23

컴플레인 하시고, original flight credit을 달라고 하셔서 UA BOS-SFO-ICN 마일리지 받으시고, 델타 타신 건 별도로 DL/KE에(이건 클래스가 맞아야겠지만) 적립하세요.

football

2014-05-19 16:28:15

아쉽겠지만, edta450님 말씀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마일리지 중복적립으로 보상을 받을 수도 있더군요.

그리고 이메일 확인해보시면 보상 선택 메일이 와있을 것입니다. 최대한 선택을 늦게하시기 바랍니다.

오우펭귄

2014-05-20 00:18:51

일단 컴플레인 넣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여유롭게 진행되었을 여정이 회항하면서 캐리어 바뀌고 다시 짐찾고 또 달리면서 아비규환과 같이 진행하게 되었다고 컴플레인 넣었습니다.

어떻게 답변이 올지는 한번 기달려봐야지요. 

hk

2014-05-20 05:14:52

델타 타보니까 어떻던가요? 사실 보스턴에서 서울왕복할때 오전에 여유롭게 출발하고 저녁에 늦지않게 도착하기에는 델타만한게없지요. (유나이티드타시면 새벽출발이고 보스턴에는 자정에 도착하니깐요.) 환승도 디트로이트만한데가없지요. 샌프란에서 아시아나 갈아타시려면 시큐리티 다시 통과해야하시는거 아시죠? 기내서비스도 요새는 델타가 절대로 아시아나에 밀리지 않습니다. 델타는 AVOD는 기본이고 몇몇줄에는 콘센트도 있지요. 아시아나는 복불복으로 AVOD 안달린놈이 다니구요. 


이상 델타찬양이었습니다. 이래놓고 저는 마일리지때문에 가급적 델타 안탑니다. 

edta450

2014-05-20 06:47:05

OZ가 SFO terminal A인건 몰랐네요.

더 중요한 건, DL타면 비행기도 두시간 덜 타도 되죠..

오우펭귄

2014-05-20 07:20:43

환승공항으로 dtw 가 최고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델타 서비스도 예전 노스웨스트 때 보다는 훨 나아진 것은 맞지만 그래도 국적기 타는 것 보다는 못하지요.

무비 셀렉션은 아시아나가 좋습니다.

ua 시간대가 안 좋으면 차라리 델타로 jfk 서 대한항공 이용하는 방법을 가장 선호합니다. 


jal 로 nrt 경유의 옵션도 있습니다. 

목록

Page 1 / 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082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382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358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4267
  15

마일모아 테크방: 컴퓨터 부품, 악세사리 관련 카카오톡 단톡방 (구 피씨방)

| 홍보 217
SD눈팅 2020-09-02 4634
  14

영어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을 해드립니다. (롸잇 나우 영어 잘하게 보이는 방법)

| 홍보 57
아페롤 2021-11-19 16082
  13

자소서 (feat. US ARMY RECRUITER / 한인 모병관)

| 홍보 59
커피토끼 2021-07-26 8141
  12

언어 테라피 소개합니다.

| 홍보 21
감탱 2021-03-08 5850
  11

[꽃배송] 사정상 주문 및 배송을 쉬어가게 되어 글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 홍보 35
  • file
데드리프트 2021-04-19 5593
  10

미국에서 즐기는 숯불향 가득 담은 간단 술안주 무뼈불닭발

| 홍보 77
  • file
Hong1004 2021-06-14 16920
  9

뉴욕, 뉴저지 음식배달 & 사진 촬영 홍보, 추천 합니다.

| 홍보 138
  • file
뉴욕사진가 2020-09-02 6863
  8

미국 거주 장애 아동 부모님을 위한 "Special Needs R US"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 홍보 18
  • file
Jester 2021-11-24 2271
  7

[여행필수품] 킥스타터 펀딩 - 세계 190개국 어디서나 심플하고, 아름다운 여행용 충전기

| 홍보 38
yuny 2021-11-09 5434
  6

(도서 소개) 한국내 E-book 출시! 음악 전공을 하고 있는 (혹은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책 소개합니다

| 홍보 38
  • file
JD재다 2021-03-01 1853
  5

마일모아와 함께 행복했던 10년동안의 미국의 삶 후에 한국으로 돌아와 책을 썼습니다 [미국 SAT 스타강사 알버트 쌤의 미국식 찐영어]

| 홍보 33
  • file
수아아빠 2021-03-03 3003
  4

스몰 커피 로스터리 - JEJES COFFEE ROASTERS

| 홍보 212
제제 2020-11-24 8834
  3

에코백으로 Etsy 샵을 만들었어요 :)

| 홍보 19
행복한사랑많은부자 2020-09-20 4228
  2

NJ / NY 슈가크래프트 Custom cake 안내

| 홍보 41
  • file
모찌박두부 2020-09-30 3555
  1

[모집 종료] 스타벅스 텀블러 스몰투자 모임!

| 홍보 63
흔한사람 2020-08-30 3729

Board Links

Page Navigation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