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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욕 국적기 일등석 + 보스턴-마이애미-캔쿤 일정

glory7, 2014-05-28 07: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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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눈팅만 꾸준히 하다가, 일상에 변화가 생기게 되었는지라(!) 가입하고 질문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마일리지 항공권 자리는 거의 1년전부터 나온다는 소식과, 보스턴의 졸업 시즌은 호텔 및 항공권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또는 가격이 비싸거나..) 이야기를 듣고 최대한 미리 준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내년 6/5 졸업식이라, 부모님께서 보스턴에 방문하시게 되었습니다. 전에도 미국 방문하신 적이 있어서 샌프란시스코, LA, 뉴욕 등의 도시들 관광은 이미 하셨었구요. 그래서 미국 내 여행은 마이애미와 캔쿤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가족합산 마일리지가 대한항공 38만 (최근엔 카드 사용으로 매년 4만 정도는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아시아나 24만인데 (유학생활 동안 모은 제 20만이 이렇게...), 이번 기회에 부모님을 일등석으로 모실까 합니다. 미국 내 이동이야 어쩔 수 없더라도, 일단 한국에서 미국 오는건 국적기를 타시는 걸로 정했구요. 특히 A380을 어머니께서 타고 싶어하시는지라 대한항공을 적어도 한번은 타야 합니다. 아시아나는 777이니.

 

일정상 한국->미국은 비성수기인데, 미국->한국은 성수기를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대략 6/2 한국출발 - 6/14 뉴욕출발 정도가 될 것 같아요.

 

지금 생각은 두 국적기 일등석 다 타보시라는 의미에서 두개 섞어서 아시아나 16만(빼기 5천 쿠폰)으로 두분 인천-뉴욕 6/2 편도, 대한항공 24만으로 6/14 뉴욕-인천-홍콩 (뒤의 홍콩 부분은 편도신공/이원구간 사용의 예시입니다. 공짜 인천-홍콩 일등석 편도이니 놓치긴 아깝지요) 편도 생각중입니다. 아 졸업 후 같이 귀국하는 거 아니냐고 물으신다면, 음... 스케줄이 정확히 잡히지도 않았지만, 입국 예정이라 해도 전 조용히 이코노미를.... BOS-NRT-ICN JL이나 타고 와야지요. 아니면 시티 AA 하나 받아서 편도 비즈라도... 흑흑.

 

다시 돌아가서, 뉴욕-보스턴 구간은 6/2-6/13(또는 14) 왕복티켓으로 처리하고, 보스턴-마이애미-캔쿤은 마이애미 스탑오버로 처리할까 합니다.  미국 내 이동은 그냥 현금발권해도 되고, 아니면 아직도 십만 정도는 있는 시티 땡큐포인트와 1.25배 뻥튀기용 시티 프리미어로 처리해도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뭐 아니면 최근 2년간 카드 발급 거의 안 받았으니, 이 김에 좀 달려서 모아 놓아야겠지요.

 

나름대로는 열심히 짜 보았는데, 고수님들이 보시면 미비한 점이 너무 많을 것 같습니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2 댓글

edta450

2014-05-28 08:30:48

음.. 6월중순에 마이애미랑 캔쿤.. 타오르는(정말 타오릅니다. 지글지글..) 태양과 바다를 원하신다면 괜찮겠습니다만 효도관광으론 좀 무덥지 않을까..도 싶네요.


glory7

2014-05-29 07:17:43

조언 감사드립니다. 구체적인 일정 잡히면 한번 더 올려봐야겠네요. 너무 뜬구름잡는 듯이 글을 써서 다들 반응이 없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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